본문 바로가기

아이스크림같은 과니의 요리

입맛 돌게하는 후루룩짭짭 새콤달콤 비빔국수를 해봐요~

 

 

과니요리

과니가 요리를 합니다..

잘은 못해도 행복하게 하려 합니다..

정성은 만극하진 못해도 사랑만큼은 듬뿍 넣는답니다..

그래서 과닌 요리를 할때 너무 행복 하답니다..

 

 

 입안이 새콤함이 간절한 비빔국수랍니다..

과닌 물국수나 물냉이 좋지만

저희 가족중에 저빼고 다 비빔을 좋아하는 지라..

암 소리 안하고 비빔으로 단결 합니다..힘없는 아빠가 아니라

자상함이 가득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는 분께서 이쁜 국수를 주셨답니다...

매체에서 많이 보았지만 딱히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그러고 있었는데

방갑게도 요걸 선물 주셨네요..

사진 찍으라는 말과 함께..^^제블을 보셨나 봅니다..감사 하게도..

 

 

 야채는 요렇게 세가지로 추려 봅니다..

아이들이 야채를 워낙 안먹기에 오늘 맘껏 먹이려 하는 생각이 가득...

 

 

 곱게 채를 썰어 봅니다..

과닌 칼질도 잘하지요...

청소도 잘하구요..빨래도 잘한답니다..에그~궁상.ㅋㅋㅋ

 

 

 

비빔장을 만들건데요..

비빔장..

전날에 만들지 않고 미리 일주일 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숙성 시켰답니다..

장은 모름지기 묵혀 야 맛이 나거든요..

바로 만들면 상큼 하긴 하지만 깊은 맛은 없답니다..

 

4인 기준

사과와 배...각 반개씩  믹서에 갈아줍니다(사과는 껍질채)

                           고운 고춧가루..5숟갈(숟갈은 이하 어른용으로 통일 합니다)

고추장..3숟갈

매실액..1숟갈

진간장..2숟갈(이왕이면 몽고 진간장)

식초..2숟갈

물엿..2숟갈

다진마늘..1숟갈

위 재료들을 잘 섞어서 락앤락 같은 통에 담아서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서 저장 하되

처음 삼일만 하루에 한번씩 저어줄것...그치만 바로 해서 멋어도 감칠 나요..

 

 

국수를 끓는 물에 삶아주는데요..소금을 한 숟갈정도 넣어서 삶으면

면이 들 불고 탄력이 생긴답니다..

 

 

 

 짜자잔..

면을 찬물에 휑궈서 소바를 지어 났답니다..

찬물에 휑굴때 살살 비비듯이 휑궈주면 면의 미끈함이 씻겨서

깔끔한 면을 맛보실수 있답니다..

 

 이쁘다~이쁘다..

과닌 이쁜거 너무 좋아 한답니다..ㅎㅎ

 

 

면 용기에 색색으로

담아 봅니다..

요렇게 담아서 내어주면 보기에도 너무 좋지요..맛도 있어 보이고.. 

노른자는 약간 반숙으로 해서 식감이 좋게 하는 센스..^^ 

 

 

 

 

 

 

 

아이들에게 이렇게 비벼서 주면 야채를 고르지 않고 같이 먹을수 있어서 좋구여..

 

날씨가 아주 더우면 시원한 냉국수가 좋지만

이렇게 어설프게 더울땐 비빔국수가 아주 좋다는 과니 생각입니다..주말 이쁘게 보내시궁 담에 봐요~~^^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