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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같은 과니의 요리

보쌈의 종결자...양념이 필요없는 묵은지 보쌈~

 

 

일주일에 한번은 고기를 먹어야 하는 과니..

지친몸을 업해줄수 있고 기름기도 적은 요리를 하려 합니다..

가장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보쌈 아닙니까..기름기 쪽뺀....그 보쌈을 하려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삶아서 하는 일반 보쌈은 말고

입맛도 좍좍 도는 그런 보쌈...

그래두 돼지고기엔 김치가 딱 아니겠습니까~~

바로바로..

김치 보쌈~

 

그 맛있는 여행 지금 시작 합니당~~

 

 

 

머.묵은지 가 별겁니까..

오래 묵혀두면 묵은지라는 과니 지론..ㅋ

 

 보기엔 生같아도 담은지 일년은 됐다는....

 김치는 묵힐수록 제 맛이라지요..발효 과학 김치^^

 요놈과 짝을 할 돼지 부위중에 전지 입니다..

과니가 좋이 하는 부위 이기도 하구요..

가격도 목살 보담 저렴 하지만 맛은 저렴 하지 않다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전지랍니다..

비계 부분에 항정살도 숨어있는 그런 녀석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냄비에 김치를 먼저 담고..그위에 고기를 ...

 

 

그리고 다시 김치를..올립니다..

오늘 요린 양념이 필요 없습니다..

김치 자체에 양념이 다 되어 있는데..머가 더 필요 하겠습니까..글티요~~

 

 

 

 머.그래두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아니 사실 밑 바닥이 탈까봐..와인 남은게 있어 고거 한컵 반 넣었답니다.,.

그외엔 양념~NO~~~

 중불보담 조금 약하게 해서 뭉근히 지짐을 시작 합니다..

 

중간 중간에 한번씩 흔들어 주고...그렇게 40 여분이 흘러 갔지요...

 

 색은 생가보담 이쁘질 않네..쯔쯔브.......

 그래두 냄새도 좋고 고기도 잘 익어 보입니다..

보기엔 이래도 보기 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놓으면...

 

 

 

 

 

 

 봐요 먹음직 스럽 잖아요...

 부추도 겉절이 해서 같이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다구요~~

 

 요거 한점 맛보기로 드릴까요~~ㅎㅎ

 

 자!! 아~하세요^^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바질수 없는게 휫 아니겠어요..

집에서 냉면은 좀 그렇고 시원한 국수 해 보렵니다..

이이들 고기 먹는 중간에 일어나 국수를 삶아 봅니다..

 

 

 

 삶은 국수를 찬물에 재빨리  휑궈줘야 탄력이 생기죠...

 

 

 

 면을 이쁘게 담고..

 

 

 전날에 준비 냉육수...

김치국물과 동치미 냉면육수를 섞어서 설탕과 식초등 간을 해서

냉장고에서 대기 중이었답니다...

김치말이 국수는 다른 국수에 비해

소화가 더 잘되는것 같아요...

아마도 김칫국물의 힘이겠죠.. 

고기먹고 난후에 먹는 냉국수가 오늘 식사의 백미네요~ㅎㅎ

 

 

애들아 맛있니??하고 물었더니

요렇게 대답을 합니다...아빠~짱!! ㅎㅎㅎㅎㅎㅎㅎ

이순간이 젤루 행복한 순간 아니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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