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니 입니다.......
목동에 토다이처럼
한식으로 꾸며진 부페가 새로 생겼습니다.....
씨푸드나 퓨전 같은 부페와 달리 한식으로만 이루어진 부페다 보니
호흥이 아주 좋습니다.....
저두 소문 듣고 달려 갔더랬습니다....
현대 41 타워 지하 1층
- 전화
- 02-2061-5454
오목교역에 가까워서 그런지
오목교 맛집 으로도 유명 하답니다....
요즘의 맛집 이란 개념은 손님이 많으면 맛집으로 불린다는데....
여기도 그런 맛집일지.....
맛있는 집의 맛집일지는 한 번 먹어 봐야 알겠지요~~~
셋팅된 자리.....
금욜이나 주말 주일은 예약이 필수 입니다......
아니면 적어도 한시간은 기다려야 식사를 하실수 있습니다.....
자연 별곡은 애슐리와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스템의 성격이 비슷 합니다....
우리네 항아리 색이 갈색톤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 톤이 항아리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과니 생각~~~ㅎㅎㅎㅎ
시골의 색은 벼가 익어가는 금 물결을 떠올릴수도 있지만.....
항아리 색인 갈색파도 같은 느낌도 저에겐 아주 익숙하듯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가 맘에 듭니다....
여긴 가마솥은 연상 하면 되겠지요~~~
비빔밥 코너......
애슐리에 있는 비빔밥코너를 제대로 활용한것 같습니다..........
눈도 즐겁고 고르는 재미도 있고.....
늘 씨푸드에서 부페만 먹다 정말 새로운 경험입니다.........
후식도 한식 스타일과 약간의 제빵으로 넘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은 적당한 선을 지킵니다......
일반적인 뷔페에서 사용하는 무뉘없는 동그란 백접시가 아닌....
자기와 식판을 합친듯한 접시로 한식을 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한 접시에 이것 저것 담다보면 지저분해 보일수 있는 음식을....
여러곳에 분배해서 담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작은 양이나.....쌈채소 같은 접시를 담을수 있게 전용 용기도 있고요~~~..........
비빔밥 답지요~~~ㅎㅎㅎㅎㅎ
부페접시가 참 맘에 듭니다...........
음식의 맛은 간이 세지도 않고 적당 합니다.....
전체적으로 나오는 고기류가 돈육류 입니다.....
우육이 없어서 좀 서운 했지만요.....^^
단팥죽이 아닌 단팥 퐁듀식이라 조금 답니다.....
후식의 구성도 알차서 먹고 난후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음식이 있는곳과 식사를 하는 곳의 구분선을 작은 개울같은 연못으로
경계를 해놓았습니다......
단지....
그 경계선에 터가 좀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의 주의가 필요 합니다.....
기대를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잘 먹어서 추천 드립니다....
돼지고기가 약간의 잡내가 있지만....
그리 큰 불편은 아니기에....
과니가 유독 돈육의 잡내에 민감 하거든요.....ㅎㅎㅎㅎㅎ
좋은곳 알찬곳에서 오랜만에 밥......
여긴 부페라기 보담....
셀프 한 정식집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밥 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후식은
왜 밖에 나와서.....
이렇게 또....먹은건지는....저도 설명을 못하겠네요.....
커피는 커피집에서 먹어야 하나봐요~~~~ㅎ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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