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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 먹거리~

정이 곱으로 많은집~~문래동 대왕곱창~~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7-3

 

태광빌딩 1층

문래전철역 7번출구 100m 문래 공원 건너편

 

02-2634-2234

 

곱창 좋아하는 과니에게 염장을 부어준 우서님께 감사 드리며

결국 저두 여기 까지 오게 만드셨네요....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 했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라 다행이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요즘 곱창집 가격이 한 동안 계속 오름세 하다....

몇몇군데 에서 다시 만원대로 하락 하는데도 있더라구요....

물론 1인분 그램수의 차이도 있겠지만요....

 

가격은 별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그 어떤 원산지 표시들 보다

더 깔끔하게 정리 하셨네요~~

냅킨통에 써 있는 저 한 마디가 확실히 각인 됩니다.....ㅎㅎㅎㅎ

 

 

 

 

 

 

 

 

 

 

 

곱창 먹을때 절대 빠져선 안될게 있습니다....

부추와 양파~~

 

요놈들은 기름기 많은 곱창을 뱃속에서 잘 분해 해주거든요....

 

 

 

 

 

 

 

 

 

 

 

 

 

 

선지국입니다....

서비스로 나오는것 인데도 불구하구 식사로 먹어도 좋을만큼 맛도 기막힙니다....

밥 말아 먹고 싶지만....

그럼 곱창을 못먹을까봐.....ㅎㅎㅎ

 

 

 

 

 

 

 

 

 

 

 

맛좋은 간.....

생간을 먹기위해 곱창집에 오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식 안 주는집도 있어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한 답니다....

이 집은 나오는줄 알고 갔지요....누구 덕분에.....ㅎㅎㅎ

 

 

 

 

 

 

 

 

 

 

 

 

 

 

전 생간을 서비스로 나오면 추가를 더해서 더 먹고 싶으면서도

막상 안주로 따로 주문을 하면 질려서 못먹는 답니다......

생간은 공짜가 더 맛나다는............ㅎㅎㅎ

 

 

 

 

 

 

 

 

 

 

 

 

 

 

 

 

요 쌈장 맛이 기막히던데요....

일반 쌈장 하고는 틀린맛....

약간 젓갈 냄새가 나서 여줘보니 그냥 집 된장 이라고 하십니다.....

젓갈은 절대 절대 넣지 않으셨다는......

이상 한데...냄새가 나는데......ㅎㅎㅎㅎㅎㅎ

 

 

 

 

 

 

 

 

 

 

 

 

 

 

 

 

 

 

 

 

 

 

 

 

순 곱창+ 모둠해서 2인분.....

오랜 만에 곱창 구경을 해서 그런지....

전에 먹던 양보다 작다라는 느낌이 납니다.....

힝~~~

모야~~ㅠ.ㅠ

고민에 빠집니다.....

곱창을 추가로 할거인가....

아님 볶음밥을 포기 할꺼인가.......

 

이집의 볶읍밥은 특별 합니다.....

 

그 이유는 잠시 보면 아시겠지만 말입니다.....

 

남들은 별거다 걱정 한다시겠지만.....

이건 중요 한 일입니다.....

이건 좋은거 딱 하나만 선택해 라고 묻는것과 같은 겁니다.......

 

제가 하나만 양보 하면 두개 다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긍께 양은 왜 작은거야~~~~~ㅋㅋㅋㅋㅋ

 

 

결국 볶음밥은 무조건 먹는걸루......

 

 

 

 

 

 

 

 

 

 

 

 

초벌을 좀 강하게 구워주십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게 하는거 아주 좋습니다.....

 

젓가락 행진곡 하는것 처럼 종종 거리며 더 익기를 기다리다 마음만 조급 해지는것 보다....

나오자 마자 흡입 할수 있게 노릇 하게 잘도 구워 주셨네요....ㅎㅎㅎ

 

 

 

 

 

 

 

 

 

 

 

반찬 으로 나온 파김치 입니다....

 

요놈 나오니 일행이 공기밥 시킵니다.....

 

????이런 표정 지으니.....

공기밥은 공기밥이고 볶으밥은 볶음밥이라고........

 

더 할말 있나요~~~~~

 

 

 

 

 

 

 

 

 

 

 

 

김을 주십니다......

오늘 일행중에  어린아이 한명이 동석을 했거든요~~

그 아이 주라고 하십니다....

 

사장님 마음 씀슴이가 좋으시네여~~~^^

가슴까지 기분이 좋아 집니다.....

 

 

 

 

 

 

 

 

 

먹는 반찬 마다 음식 마다  정이 들어 있는것처럼 포근 해집니다....

 

 

 

 

 

 

 

 

 

 

볶음밥 나와 주십니다.....

 

제가 그랬죠~~

 

이집의 볶음밥은 특별  하다고요~~~~~~

 

 

 

 

 

김가루만  있는 볶음밥 만 먹다  계란 후랄 올라가 있으니 아주 특별해 보입니다.....

 

고저 계란 하나 차이인데...

볶음밥의 차이가 확실히 난답니다.....

 

공기밥에 밥을 더 올려 주는것보다 원하는 맘큼 주는거.......

 

아이들과 음식점에 갔을때... 음식 더 담아 주는것 보다 아이를 위해서 따로 챙겨주는 마음이

 

오히려 손님들한테는 그 마음이 통하지 싶습니다.....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계산하고 나니 아이스크림 주십니다....

오늘 완전 감동입니다......

 

 

 

 

곱창 먹으러 왔다가 감동만 묵고 갑니다......

맛을 떠나서 손님에 대한 배려가 너무 좋은집입니다.....

 

요즘 착한 식당 착한 식당 많이 떠들고 있는데.....

위생도 좋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다 좋은데....조미료 쓴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이 아니라 합니다....

전 착한 식당의 정의는 모르겠지만......

 

음식을 먹으러가서 기분 좋게 나오면 그게 좋은식당 아닐까 싶습니다.....

음식에 장난 치지 않고 식재료를 소중히 다루고

손님에게 정을 주는것 보다 더 필요 한게 있을까요~~~

 

오늘 여러모로 생각을 달리 하게해준 집입니다......

 

 

 

 

 

이것 저것 생각 하다 보니 배가 다시 고파 집니다.....

 

 

 

멀 먹으러 왔을까요??

 

 

 

 

 

 

 

 

 

 

 

 

 

 

 

눈치 채셨나요.....

 

 

 

 

 

 

 

 

 

 

 

 

아직 긴가민가 하시죠.....ㅎㅎㅎㅎㅎㅎㅎ

 

 

 

 

 

 

 

 

 

 

 

 

 

 

 

 

족발 먹으러 왔습니다.....

 

 

 

조금 모자르게 먹은것 같아서 확인 사살하러 왔답니다.....

 

근데 딱 거기가지가 좋았을거란 후회가......

 

족발 몇점 먹다 보니 배가 부릅니다....

 

정말 과니 양이 많이 적어졌네요.....

 

결국 남은거 포장해 갔답니다....

 

 

 

 

 

 

 

 

포장은 포장이고....

오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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