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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 먹거리~

정준호 스시~

 

 

하이2과니 블입니다.....

 

 

 

 

 

 

 

 

 

 

 

 

오늘 과니가 다녀온곳은 좀 특별 한곳입니다....

 

제가 멀 먹어도 항상 푸짐하고 양많은데.....

물론 맛있으면 더 좋구....ㅎㅎㅎㅎ

 

 

그런데만 골라가시는거  아시죠~~

 

 

그치만 오늘 만큼은 좀 럭셔리 있게 먹어볼라구요....

 

스시부페가 아닌

 

하나씩 쥐어주는 초밥 좀 먹어 볼라 합니다....

 

먹고 나서 머릿속에서 많은 생각과 교감이 교차했던건 사실 이지만....

 

좋은 경험 했습니다.....

 

연말도 있고 해서 기분냈다 생각 했으니까요.....ㅎㅎㅎㅎㅎ

 

 

 

 

 

정준호 스시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779-18  지하1층

02-852-1220

 

 

 

 

 

 

 

 

 

 

 

 

 

 

아담하고 작은 가게 입니다.....

보이시는 분이 그 분이십니다.....

 

 

 

 

 

 

 

 

 

예약을 하고 방문 했는데.....

저녁 메뉴로 스시로 주문 했습니다....

 

코스로 나오는데

메뉴가 그때 그때 상황의 따라 변경 될수도 있다 합니다......

 

 

과닌 참치 정식 외엔

다찌에서 먹어볼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준비된 식사를 먹게 될겁니다....

 

입이 호강 하는 날입니다...

 

 

 

 

먼가 특별하게 시작 할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촌 시럽게...ㅋㅋㅋㅋㅋ 이러고 있습니다....

 

사실 이케 비싸게 사막은 적이 없어서....

 

오만원돈 으로 씨푸드 부페는 갔어도 몇점 안 나오는 초밥 먹자고

용감하게 이렇게 앉아서 먹을 준비 하고 있답니다....

 

 

 

 

 

 

 

비싸서 그런가...물수건도 두툼하고 좋네....ㅎㅎㅎㅎ

촌시럽게...ㅋㅋㅋㅋㅋ

 

 

 

 

 

 

 

 

 

 

조게 멉니까???

 

쉡.......잠시후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네~-.-;;;

 

 

 

 

코스 들어갑니다....

나오면서 설명도 같이 해주십니다....

 

먼저 드시는 음식들 모두 조미료는 일체 들어가지 않고

식재가지고 맛을 내고 다 직접 만든 수제 요립니다....

 

아~~~

 

 

 

 

 

 

 

 

 

 

 

 

 

 

 

 

 

 

그리고 젠사이라는 요리가 나옵니다...

 

젠사이는 양식으로 따지면 에피타이져....

 

즉 전채요리입니다....

일식의 젠사이는 한입에 먹는 요릴 말하기도 합니다....

 

 

젠사이 라기에 인터넷으로 찾아 보았더니 그렇게 나오더군요.........ㅎㅎ

 

 

 

 

 

여기나오는 모든 요리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했습니다...

 

 

 

 

요렇게 인당 한 접시가 나옵니다....

 

간이 비교적 센듯 하지만 ...전 맛있게 흡힙 했습니다........

 

 

 

 

 

 

 

 

 

 

 

 

 

 

 

 

 

 

 

 

 

 

미소국인데....

조금 맛이 무겁습니다.....

 

 

 

요걸로 맛을 내서 감칠맛은 나긴 하지만....

스시랑 먹기엔.....

 

좀 가벼웠음 했거든요.......

 

 

 

 

 

 

 

 

 

 

 

 

 

직접 만드셨다는 절임입니다.....

 

매실 보다도....초 생강이 더 맛있네요~~

시판 되는거보다 요게 더 맛있어서 몇번을 더 리필 했답니다....

 

 

 

 

 

 

 

 

 

 

 

그리고 토마토정종이 시작을 알립니다....

 

 

 

 

 

 

 

 

 

 

 

 

일본식 계란찜인 자완 무시라 합니다....

속에 은행과 버섯이 있습니다....

일식 계란찜은 푸딩같은 스탈인거 아시죠~~

 

 

 

 

 

 

스시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요거 나오기전에...

장어 먹으러 가면 뼈튀김이 나오는데...

그것처럼 고등어뼈와 갈치뼈를 튀겨 나왔습니다....그 사진이 사라짐...ㅠ.ㅠ

 

 

 

 

 

 

스시를 쥐고 계시는데...

밥에서 김이 나는듯 해서 여쭈어 보니...

그게 보이냐구...웃으시더라구요.....ㅎㅎㅎ

 

스시의 밥 온도는 32도가 젤 맛있는 온도라 하시네요....

 

 

 

 

 

 

 

 

 

 

 

 

 

 

 

 

 

또 먼가를 준비하고 계시는....

회전 초밥에 익숙해서   슝슝 지나갈때 낚아채기만 하다가

요렇게 얌전히 기다리는게 조금 낯설긴 해도 먹는 재미는 있네요....

그 만큼 오래 씹으면서 스시가 이런 맛이구나 하는것도 느껴집니다....

 

 

 

 

 

 

 

 

 

 

 

 

 

 

 

 

 

 

 

 

 

 

 

 

 

 

 

 

 

 

 

 

 

 

 

 

 

 

 

 

 

 

 

 

 

 

 

 

 

 

 

 

연어 조림인데요...

갠적으로 메로를 원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나고 인데...

잡내도 없고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장어스시 입니다...

8시간 걸려 만드신 재료 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먹은 장어 초밥중 쵝오~~

 

한개 더 부탁했는데....죄송하다 하시네요....ㅠ.ㅠ

 

 

 

 

 

 

 

 

 

 

 

 

다막고 나면 장어처럼 귀한 재료는 빼고

몇가지를 리필 해주십니다....

 

 

 

이렇게 코스는 마무리 됩니다....

제가 이정도 가지고 배부를 성격은 아닌데....

정말 배부릅니다....

 

아마도 스시 자체가 두툼하게 나와서 그럴수도 있지만...

한개씩 받아 먹다 보니 포만감이 생겨서 그런가 봅니다....

 

음식은 꼭꼭 십어 먹어야 겠습니다.....ㅎㅎㅎㅎ

 

 

 

 

 

 

 

 

 

 

식사로 우동 나옵니다....

 

참고로 요거 궁물 무지하게 배우고 싶었습니다...

청어땜에 달큰한 맛이 아주 감미롭습니다....

 

 

 

 

 

 

 

 

 

 

에휴~~

 

사실 일식쪽으론 메뉴나 부위 이름이 너무 생소해서...

그냥 맛있다 맛 없다 그렇게만 적었는데....

 

오늘은 웬지 자세히 적어서 알려 주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핸폰에 메모를....

사실 메모는 절친이 해주고 전 옆에서 맛있다고 쩝쩝 거렸죠....^^

 

아뭏든 덕분에 저두 많이 배웠네요....

 

 

 

그러다 일주일 지나면 까먹겠지만......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합니다.....

 

1년에 40가지를 바꾸어 가면서 디저트로 내신다 하십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아이스크림은 벚꽃이 젤 맛있었다고...

산마나 토란도 있구요....

 

 

다시 먹으러 오기엔 저한텐 사실 가격의 부담이 있어서 주춤 거리지만...

 

요거 보시고 생각 있으신분 줄을~~서시오~~~ㅎㅎㅎㅎ

 

 

 

 

 

 

 

 

 

 

 

 

 

배는 부르고 맥주나 한잔 하자 해서 왔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과니가 알콜을 자제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 잔만 먹어 도 얼굴이 벌개져서 창피하기도 하지만....

그닥 술을 좋아하지도 않아서요....

 

그래서 병맥은 한 병정도만 할 생각 입니다....ㅎㅎㅎ

 

술보다 안주에 취하고 시포~~~ㅋㅋㅋ

 

 

 

 

 

 

여기 참 특이한 곳 인데요....

셀프 맥주빠 랍니다....

 

바구니에 먹고 싶은 맥주를 담아와서 먹고 나중에 먹은 맥주계산 하면 되는 곳입니다...

 

 

 

 

 

 

꼭 마트에 장보러 온기분.....

 

 

 

 

 

 

 

 

 

더 웃긴건....

 

 

 

 

 

 

 

 

 

 

 

 

 

안주를 배달시키거나 사와서 먹어두 된다는 점 입니다....

햄버거 집도 보이시죠....^^

 

 

 

 

 

 

 

배가 불러 맥주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오늘 색다른 경험 두번 이나 했네요....

 

이제 마흔 쬐끔 넘었는데....

세상이 점점 잼있어 지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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