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스크림같은 과니의 요리

입맛 잃은 아내를 위해~

 

 

 

 

과니의 요리

 

요즘 아내가 평가 인증이다 머다 지친 몸을 끌고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너무 혹사 시키는것이 안스러워

먹고 싶다는 묵밥..묵사발 이라고도 하죠..

묵밥을 하려 합니다..

 

남편님들은

밖에서 보신이다 머다 하면서 회식자리건 술자리건 해서 알게 모르게

여러 음식 들을 접하지만..

정작 집에 있는 아내들은 먹고 싶은것도 아이와 남편을 위해 양보 하잖아요..

 

그래서~

남자들도 쉽게 따라 할수 있는 요리...

아내들이 제일 좋아 하는요리..

그 묵밥을 하려 합니다..아주 쉽게요..

같이 해보시자구요..^^

 

참 이페이지는 아내분들은 보지 마시구 남편에게 양보 하세요..^^

그럼 혹시 알아요..

낼 저녁에 남편 들이직접 만든  묵밥을 드시게 될지..^^

 

 

 

묵밥 재료 입니다..

도토리묵 또는 올방개묵,신김치, 김가루, 오이, 냉면 육수..

 

 

 

 

 

오이는 요렇게 채쳐두 되고 채칼로 밀어도 됩니다..

그렇게 힘든건 아니니 요런 칼질 정도는 난이도 下  ....남편들도 할수 있지요~~

그럼요..요것쯤 아주 쉽지요..

 

 

 

마트에서 파는 묵입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 하구 맛있는데요..

묵밥을 도토리묵으로 하지만 식성에 따라 올방개묵도 좋아요..

저의 안지기가 좋아 한답니다..

 

 

 

 

 

오이를 채 치실 정도면 약간 난이도는 中... 난이도가 조금 높지만

 

칼을 조금만 조심 스럽게 다루시면 요것 또한 하실수 있답니다..

 

아자!! 남편님들 화이팅...

 

 

 

 

자~

이제 칼질 난이도 上 입니다..

조금 어려운 칼질이지만 이 요린의 마지막 칼질이니 자신 있게...빠샤~

 

 

김치는 참기름 약간과 통깨..그리고 아주 조금의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요건 팁인데요..

막간을 이용해서 반찬 하나 만들어 봅니다...

오이무침을 할건데요..

 

짠기를 뺀 오이지를 얇게 링썰고 고추지와 함께 무침을 하면

칼칼 하고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그냥 오이지 보담 고추지가 있어서 맛이 아주 좋아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묵밥에 들어갈 육수 인데..

마트 가시면 봉지 육수를 팔아요...가격도 아주 저렴 하구요..

고걸 사서 냉동실에 살짝 얼리면 살얼음의 육수를 만들수 있답니다...

 

미리 차게 준비 하세요...

 

 

셋팅은 요렇게..

김가루, 오이채, 김치무침,묵채

 

 

 

그리고 차게 준비한 육수를 간당간당 하게 부어 주세요..

 

 

 

 

아우~제가 더 먹고 싶네요...

 

자자 이제 멋있게 셋팅 준비 하구 아내를 기다 립니다...

 

 

잉~...넌 머냐...

자기가 먼저 먹어 보겠다네요...

요놈도 지 엄마 식성과 똑 같아서 요런 종류를 좋아해요..

초등 3학년인데  새우젓에도 밥 비벼 먹는 대단한 녀석입니다~....

저 웃음은 무슨 의미인지...음............

 

쉽게 할수 있는 묵밥입니다..눈으로 잘 익히 셨다가

한번쯤 아내를 위해서 맛있는 묵밥 한번 도전 해보세요...아셨죠..화이팅~!!

 

즐거운 주일 보내세요^^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