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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니 일상~

아들의 고통~

올해도 유난히 더운 여름날..

 

계곡이냐 바다냐~~항상 고민을 하면서도

결국은

바다~~ㅋㅋ

 

열시미 물고기보다 물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

근데

그 중 한 녀석이 웃통을 벗고 논다..

큰일이다 말려야 되는데..

나중에 큰일나는데..

추억을 한번 만들어줄까...그러면 다시는 옷벗고 안 놀겠지...ㅋㅋ

난 야비한 아빠~~흠

 

그래 열심히 놀아라..아들아~~^^

 

 

허걱~~이녀석 왜 날 쳐다보지...

눈치 챘나??

에이 설마..

눈 돌려야지..--;

 

에궁...겨울에 옆에 있으면 왠지 따듯해 보이는걸...

근데

마음이 아프다...ㅠㅠ

아이고..기냥  옷 입으러고 할걸...ㅠㅠ

미안타 아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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