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니입니다.
일단 지났지만
명절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침에 떡국도 한 그릇 거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뒷베란다를 가보니~
겨울철이 되면 주변에서 김장을 하면서
남은 배추나 김장양념 같은 것들을 주시곤 합니다.


때론 시댁이나 친정에서 김장을 하시고 올라오시면서 과일도 바리바리 싸 오셔서 나눔도 해주시는데요~
올해엔 사과와 고구마를 많이 나눔 해주셨네요~

오늘은 요 고구마로 튀김을 하려 합니다.
깨끗이 씻어서 채로 밀어서 물에 담가두면 전분이 빠집니다.

채반에 바쳐서 물기를 빼준다음
남은 물기는 키친 타올로 제거해주셔야 튀길 때 기름 이 튀지를 않습니다.
튀김 반죽을 만들어서 튀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그냥 바로 튀길 겁니다.

고구마 튀길 때 아무래도 수분이 있는 거라
조심히 튀기셔야 화상을 입지 않아요~~
그리고 채 튀김이라 금방 색이 변하니
한 눈 팔지 마시고 튀김용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면서 튀기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이렇게 금방 시커메집니다.

너무 빨리 꺼내면 너무 노랗습니다.

적당히 알맞게 튀기셔야 맛도 좋고 색도 먹음직한 색이 나온답니다.


고구마채 튀김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시간 내에 잘 건지시면

맛있는 고구마채 튀김 완성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생소 하지만 진미채 튀김을 해볼까 합니다.

진미채는 어떤 제품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진미채 튀기기전에
물에 한번 자박자박 씻어내서 10분정도 불린다음 용기에 진미채 넣고 튀김가루에 생수를 넣어가며 반죽을 한다음 튀기시면 됩니다.

튀기는 김에 메추리도 같이 튀겨 볼께요~




생각보다 맛있는거 있죠~
오징어 튀김보다 더 쉬우면서도 바삭 하답니다.

통오징어도 튀겨 보았지요~
근데요~~
맛있긴 하지만.....
온 집안에 기름냄새는 어쩔~

역시 집에선 튀기는건 자제 할까봐요~ㅋ
오늘도 맛있는 하루였습니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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