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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이야기

이번엔 포천이다~~10th 캠핑..포천로얄캠핑장

 

 

 

 

 

 

 

 

 

 

 

그렇게 날은 또 밝아오고.....있습니다...........

 

어제 저녁 늦게 도착 해서 텐트와 타프를 치는라 온몸이 무겁지만......

 

이렇게 또 밖으로 나오니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에 구축 하는라 팩 받는소리가 제법 컸답니다  ....

 

연휴 전 날이기도 하지만 캠지기님의 동의 아래 소리 내며 텐트를 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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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치는 순서를 바꿔서 구축 했는데......

 

영~~모양이 후즐근 합니다.......

 

 

 

 

 

총 2박3일 여정 이지만.....

 

어제 저녁 10시쯤 와서  하루 까먹고...........

 

내일은 퇴촌 해야 하니 또 하루 가고............

 

결국 캠핑날은 오늘 하루가 전부이기에 알차게 계획을짜서 보내야 합니다...........................만.........

 

캠핑이라는게..........

 

어디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기에.......

 

그저 마음 가는대로 몸이 가는대로   즐길 예정입니다.......

 

바람아~~날 끌고 가다오~~~~~~~~~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오더니.....

여기저기 주택공사가 한창입니다......

 

웬만한 개발 단지 안 부럽네요......

 

새로운 주택들이 초를 다투어 어찌나 새로 건축 되는지......

 

대한 민국 날림공사?의 현주소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텐트는 그리 지으면 안되겠지요.....

 

다들 땀 뻘뻘 흘리며....하룻밤의 보금자리를 만드느라 열기가 대단 합니다.......

 

저야  어제 밤중에 쳐서

오늘 느긋하게 다른 분들 텐트 치는거 구경 중입니다.....

 

옆집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인데  아이는 엄마품에.....

 

남폰 혼자 고생 하시기에  좀 거들기도 했답니다......

 

 

 

 

 

 

첫 밥 입니다.....

 

 

 

 

 

반찬은 참치 김치찌개.......

 

요 메뉴는 울집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 이기도 합니다...........

 

 

 

 

 

 

 

해먹은 애나 어른이나 잘써먹는 놀이감 입니다.......

 

거실의 흔들의자라고 생각 하심 됩니다............

 

 

 

 

 

 

 

 

 

 

 

 

 

 

아침밥 든든히 먹고 고기 잡으러 갑니다......

 

 

 

 

 

 

 

 

 

 

 

 

제가 찜해논 자리......

 

저속에 물고기가 많을듯 합니다.......

 

 

 

 

 

 

모양은 그럴듯 합니다.....

 

 

 

 

시작은 작게.....

 

 

 

 

제가 찜해논 자릴 뒤지라 했습니다.....

 

 

역쉬~~씨알이 제법 굵습니다........

 

 

 

 

 

그러나 고기 잡는것 보다 물장구 치는게 더 잼있나 봅니다.....

 

 

 

 

 

 

 

 

 

 

 

 

 

두번째 밥.................

 

 

라면 같습니까?????

 

 

 

 

 

 

 

국물많은 라볶이 입니다......ㅋㅋㅋㅋ

 

 

 

 

 

 

 

 

저야 떡볶이는 별루인 메뉴이기에......

 

울마눌 스탈대로 끓이신거라 암말없이 흡입 합니다.....ㅎㅎ

 

 

우린 먹으라 하고 마눌은 갑자기 온데 간데 없어 졌습니다.....

 

 

 

 

 

 

 

 

 

 

어디 있는지 심증이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먹고 건너편 수영장으로 이동중 입니다.....

 

 

 

 

 

 

 

 

여기 흔들다리 아주 강추 입니다.....

넘 재밌다눙~~~

 

 

 

 

 

 

 

자신있는 표즈를 취하라 했더니....

ㅉㅉㅉ

 

 

 

 

 

 

 

 

 

이긍~~

 

 

 

 

 

 

 

 

 

 

 

 

 

점심때라 그런지 아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어른 무릎에서 허리까지 깊이가 다양 합니다......

 

 

 

 

 

 

수영장 주변으로 인조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 찬물에 놀다 쉬기엔 적당 할듯 합니다......

 

 

 

 

 

 

 

 

 

 

 

과니 곡마단의 쇼~~~

 

 

 

 

 

 

 

칙칙 폭폭 기차놀이~~~

 

사춘기가 제법 깊숙히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반복 중이지만.....

부모 말에 순종하는 착한 아들들 입니다.......

 

 

 

 

 

 

이젠 몸무게도 저와 비슷할 정도로 훌쩍큰 큰아들.......

그래도 아직 내품에서 보호해줘야 할 녀석 입니다.......ㅎㅎㅎ

 

 

 

 

 

 

 

 

 

 

 

 

 

자~~밥묵읍시다~~

 

 

 

 

 

 

참숯보다 챠콜이 고기가 더 맛있는것 같아서

 

요즘엔 요놈을 사용 합니다......

 

 

 

 

 

 

 

음식 들어가기전....

호일에 꽃게 세마리를 싸서 꾸불껍니다.....

 

요렇게 싸놔서 다른거 다 먹고 난다음에 마지막으로 순서를 정해 놓았습니다.....

 

챠콜불 한쪽에 은근히 익겠금 해놓고

닭날개 구이 들어 갑니다.....

 

 

석쇠에 소금 후추 뿌려서 구워먹음 정말 맛좋습니다......

 

 

 

 

 

 

 

 

 

두번째 요린....돼지 껍다구 입니다.....

 

캠핑 오기전 미리 삶아 논겁니다.....

 

불에 구워서 양념발라 다시 구움 혀가 놀랍니다...ㅎㅎㅎ

 

 

매운맛을 살짝 가미 했기에 매콤함이 살아있는 껍닥~~~^^

 

 

 

 

 

 

 

 

두번째는 무뼈닭발 구이....

 

 

 

미리 양념 해온거에 발라 석쇠에서 구워주면 아~~흐~~아시죠??~~~ㅎㅎㅎㅎ

 

 

근데  요것 보다 돼지 껍닥의 맛이 더 강해서 사실 요건 흥이 좀 내려간 맛입니다.....

 

 

 

 

 

 

 

 

 

손질해간 물오징어 입니다.....

 

 

 

 

 

마른오징어 대신 구운건데.....

휴게소 맥반석 오징어 저리가라 입니다........ㅎㅎㅎㅎㅎ

 

 

 

 

 

 

 

 

 

순대도 구어서 초장 찍어먹었습니다.....

 

울마눌님 추천 메뉴인데.....

 

담부터 하지말자로 결정난 메뉴 입니다......ㅋㅋㅋ

 

 

 

 

 

 

 

 

 

한쪽에서 말없이 구워지고 있던 꽃게 입니다.....

이젠 개봉할 시간 입니다.........

 

 

 

 

 

 

와우~~

조금 탄듯 하지만....

통채로 먹을거라 이정돈 괜찮습니다.....

 

 

 

 

 

 

 

근데....급작스럽게 고기가 등장 합니다......

 

같은 캠장에서 뵙게된 동호회 분이 반갑다고 가져다주신 등갈비와 주물럭입니다.....

안그래도 오늘 묵직한게 안 먹어서 좀 허전 하다 햇는데......

 

이렇게 고기를 주시다니~~~ㅠ.ㅠ

 

 

 

 

별빛소리님~~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주신 선물들 너무나 잘 먹었어요~~땡큐땡큐~~ㅎㅎㅎㅎㅎ

 

 

 

 

 

 

 

 

 

그리고 꽃게~~~~

 

 

음 그 꽃게는 답례로 별빛소리님 가져다 드렸지요~~~

 

저두 처음 해본 요리인데  맛도 못보고 가져다 드렸는데....

맛있게 드셧나 모르겠네요....^^

 

 

 

 

 

 

 

 

 

콘치즈로 저녁 마무리 합니다.......

 

이번 캠장에서 저녁은 다양한 요릴 먹어 봤네요......

 

제일 강추인건 주물럭을 석쇠에 구워 봤는데...

어찌나 야들야들 한지.....ㅎㅎㅎ

두번째는 환상의 돼지 껍닥~~~~~캬캬캬

 

 

 

 

 

 

 

 

저녁상 치우고 두런두런 모여 앉아.....

후식 먹습니다.......

 

마시멜로 구이.....

음......사실 요건 색소가 안들어간 흰둥이로 해야 하는데.....

 

급하게 장보는라 요걸 까먹어서 근처 슈퍼에 갓더니....요것만 팔더라는....ㅠ.ㅠ

 

 

 

 

그래도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움 그 자체 입니다.....

 

마눌님은 달달함이 너무 강해서 몸서릴 치더군요.......ㅎㅎ

 

그렇게 달달함의 밤은 점점 깊어 갑니다.....

 

 

 

 

 

 

 

 

 

 

 

캠핑오기전날까지 우박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 했는데.....

연일 날씨가 좋아서 다행 이었답니다.....

 

 

 

 

과니의 10th 캠핑 이야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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