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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 먹거리~

벌써 일년~~

 

 

바람이 많이 불던날....

점점 계절은 내 생각도 안 하고 겨울로 가려 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엔 따끈한 오뎅이 간절 하지만...

근처에 있는 쌀국수로 향합니다...

 

 

 

칠리엔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12-8

대륭포스트타워 1차 B1-123호

02-859-1509 

 

 

구로 1단지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평일 저녁 9시 정도 되면 식사 위주로 파는 음식점은 마감시간 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조용하게 식사를 할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늦은시간에 가게되면 약간의 민폐도 있을수 있답니다...

 

 

근처에 프랜차이즈 쌀국수집이 몇군데 있지만

이렇게 개인이 하는 집은 첨입니다...

궁굼 하기도 하고 더군다나 실내가 참 아담 합니다~~

 

 

테이블 분위기는 분식집 인데...실내는 깔끔하구 아담하니 내집에 온 곳 같은 느낌 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간단 한걸루 준비 합니다....그러면서도 양마니....ㅎㅎㅎ

셋트메뉴로 국수와 볶음밥이 나오는걸루~~

 

 

 

의자 뒷쪽에 있는 인형이 귀여움~~^^

 

 

 

 

매운닭 쌀국수와 볶음밥~~

국수 양도 그렇지만 볶음밥 양두 작은 양은 아닙니다...

일반 메뉴의 탕기 보다 작은 그릇이지만 셋트메뉴 치곤 양이 괜찮은 편입니다...

 

제껍니다....

소고기 쌀국수와 볶음밥 입니다....

 

친구도 먹구......

저두 먹습니다.....

닭 쌀국수는 음~~~~~~~

 

소고기 쌀국수는 ^^합니다~~~~

육수의 진한맛이 느겨지는....

어떤 스톡을 썼는진 모르겠지만 여느쌀국수완 다른 맛이 나네요~~

볶음밥은 그저 그렇구......

 

 

그래두 가격도 착하구 서비스도 친절 하시구 늦게 왔는데두 싫은 기색 없이

저희 식사 다 끝날때까지 기다려 주십니다....

 

어느곳은  자기네 마감 시간이라구.....밥묵는데 눈빛으로 빨리 쳐묵하구 나가라 하는데.....

여긴 감동입니다....

 

 

맛잇게 밖을 나오니 이런 광경이~~

점등된 나무 트리를 보니 벌써 연말 기분이 납니다...

그러면서도 또 한 해가 다 가는구나~하구 생각하니 기분이 묘 하네요...

 

 

엊그제 1월이 시작 한것 같은데 벌써 11월 이네여...

나이가 많아지면 시간도 금방 간다는데...새삼 실감이 납니다...

곧 12월이 오면 수 많으 모임들로 한달이 의미 없이 훅~갈텐데....

이번 연말은 차분하게 보내야 겠다고 다짐은 해 봅니다....그런 절 가만 나두진 않겠지만....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초기에 다짐했던 나만의 약속이 있었는데....

입을 적게 열고 귀로 많이 듣기로 했구

화가 나면 말이 급해져서 성격을 유하게 고치기로 맘 먹었지요....

말많은건 어쩔수 없이 됐고~~

대신 성격은 많이 부드러워 졌다네요...

얼굴이 험상 궂어서 조금만 차갑게 얘기 하면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긴장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제 얼굴에 웃음이 많아 졌다니 절반은 성공 한것 같네요...

앞으로도 아주 차칸 과니가 되도록 더욱더 머릴 숙이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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