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니 일상~

동남아 음식점..웍엔박스~

 

 

구로 디지탈 단지역 근처에 있는 이색 동남아 음식점을 가봅니다..

귀엽게 꾸며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쌀국수를 이용한 요리집인데 포메인같은 데랑은 조금 틀려 보이네요.. 

 

 

 깔끔한 내부가 보입니다...

영업시간이 저녁 10시까지랍니다..

 체임점인듯...

 

메뉴와 특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주문을 도와 주십니다...

웍엔 박스는 철저한 셀프구요..또한 선불입니다...

예의를 지극히 따지시는 분은 가급적 방문을 미리 생각하셔야 할듯 합니다...

여기 나오는 음식을 담아오는 식기나 시스템이 그런 분들 한테는 안맞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야 머 ....이런거 저런거 안 따지는 아이돌같은 40대라..ㅎㅎㅎ

 

 

 주소는 요렇게...

 김밥 천국에서 본듯한 테이블 서랍형 수저통...

 메뉴들입니다...

메뉴 옆에 있는 숫자는 가격을 말합니다..뒤에 0을 두개 더 붙이시면 되지요..

6.5는....6,500원이라는 뜻...

선불제이기 때문에 주문을 하면서 요금을 먼저 지불 합니다..

 기다리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한컷 담아 봅니다..

 

 

 

 누군지 아시죠~??

가끔 제 블에 얼굴을 디미는 이군 입니다....

지금 이군은 여친이 없습니다..참고로 맘에 드시는 샥시가 있다믄 연락 바라요~~

없음 말구..

 

 

 오늘은 한달에 한번 만나 혈소판 헌혈 하는 날입니다..

자랑스럽게 올려 봅니다~

헌혈하고나서 스러지면 안되니까 원기 보충하느라고 많이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ㅎㅎ

 

 

 

 아빠가 헌혈하는거 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 왔지요...

그런데 요녀석 관심은 없구 쵸코파이 4개나 해치웠답니다..ㅎ

 

 

 아...음식이 나왔네요...

근데 접시가 아니라 포장용 용기에 나왔네요...

웍앤박스가 종이박스란 뜻인가??....무식한 과니...ㅋ

 

암튼...전 깔끔 하고 좋네요...

먹기에도 간편하고..또..먹다 남기면 그대로 테이크 아웃 하면 되구..쿨한데요~~ㅎㅎ

 

 

 팟타이 입니다..

태국식 매운 볶음 쌀국수 랍니다...

한번 먹어 보고 싶었는데  제입에 잘 맛네요...맛있어요...살작 매콤함이 있어 더 좋구요..

많이 매웠다면 좀 그렇겠지만..

 

 

 몽골리안 누들...

몽골스타일의 새콤한 누들 입니다...

요건 제 입에 안맞아..패쓰...

 

위에 소스가 마요네즈풍 소스인데요..

메뉴명은 웍앤박스 볶음밥...

맛은 그냥 중화풍에 마요네즈로 맛을 더 한맛 같은데..요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까르보 스파게티는 별로지만 요건 안느끼 한데요.. 

 곽을 펼쳐서 편하게 드셔두 됩니다...

 세가지를 다 펼쳐놓고 요건 어떠니 저건 어떠니 하면서..

남자들끼리 수다에 빠져 봅니다...

 

 

 

 

 

 물컵은 종이컵으로 대신 합니다..

수저를 빼곤 다 일회용 용기라는 사실 다시 한번 각인 시켜 드립니다..기억 하세요~

 

그래두 셀프라도 물만큼은 대접 받고 싶네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물 한잔 정도는 기분좋게 주는 동방예의지국은 어디로 갔을까요.....ㅡ.ㅡ

 

 

 

 오늘따라 요 녀석이 많히 까붑니다..

저러다 수다쟁이지만 때론 과묵한 과니에게 혼날것 같은데.......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겠지요...

 

 

 예..결국 벌을 섭니다..

하지만!!

아이의 정서와 인격을 생각 해서 다른 사람이 보는데서 혼내면 아이의 맘이 좀 그렇겠지요..

혼낼땐 따끔하게 혼을 내도

아이에게 수치심을 줘서는 안된다는게 과니의 생각입니다..

담부터 그러면 안된데이~~

 

 

암튼 동남아 음식 먹고 싶을땐 또 오고 싶네요...

맛있게 잘 먹구 갑니다~

헌혈 하는 날은 많이 피곤 합니다..얼른가서 쉬어야 겠네요~~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