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캠핑이야기

3th.캠핑 과니의 밤별 캠핑기~

밍과니 2011. 8. 15. 13:50

 

 

과니

어느 금욜저녁...

아이들과 약속한 일박의 여행을 떠나는날...

 

근데 날씨는 아프리카 우기도 아니고..한 달 넘게 오는 비는 그칠줄 모릅니다..

 

그래두 과닌 의리파라 연기도 안 하고 예정대로 충주로 떠나 볼까 합니다...

 

 

항상 시작은 쏟아지는 폭우....

뒷자석엔 아이들이 세상 모르고 자고 있고..

과니가 운전에 지치지 않게 옆에서 간식 거리를 먹여주고 있지요...

 

 

 

 충북 충주라서 인천에서 멀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 해보니 가깝네요..

두시간 정도 걸렸다는...

주소
충북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169
전화
010-3870-3436
홈페이지
www.bambyul.co.kr/default

 

 

 

 

 

 

 

 

 

 

사이트 내에 있는 개수대와 화장실은 전부 요런 시설로 되어있는데요..

텐트 수용갯수에 따라 화장실 갯수도 틀려집니다~

 

 

 

 

 

 

늦은 저녁 11시쯤 도착해서 친 텐트랍니다..

이번 여행이 특별한건 처형네 가족과 장모님과 같이 한 여행이라 더 설레고 기쁘네요.

여행을 같이 한 기회가 별로 없었거든요..

 캠핑을 하면서 장비도 조금씩 늘게 되는데..

남들은 타프를 젤 먼저 구입 하지만..

전 이제야 구입을 했답니다..

사실 그렇게 필요 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주위에서 타프의 중요성을 하두 머리터지게 설명들을 하셔서 이번에 타프까지 구축 완료..~

 전 타프대신 지금까지 플라이를 이용 했거든요...

폴대를 긴걸로 구입해서 타프처럼 사용한 알뜰한 과니..^^

 

근데 이제 타프가 생겼으니 조금 더 넓게 주방을 확보 할수 있네요~^^

 뒷쪽 폴대에 있는 망 보이시나요...

설것이망??

아니랍니다...

설것이 망은 고기망 처럼 생겼는데요..전 생선 망으로 구입..ㅋㅋ

저게 아주 저렴 해요..캠핑용 망보다 2만원 정도 싸다는...

머 보기엔 그래두 그릇만 잘 말려 지면 되지요..

또 넓어서 그릇도 많이 들어가고..ㅎㅎ 그거면 되지요..좀 개성있는 과니 랍니다..절대 모지란 과니가 아이에용~~^^

 

 

 

 

 텐트 옆에 있는 등...

벌레 유인등 입니다..각 자리마다 하나식 있어서 운치도 있어 보이지만

그믈에 유인된 벌레들이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합니다..

 

대신 밤엔 운치 있구요..

 

사실 밤별이란 말은....

이곳 캠핑장 주위에 있는 산에 나무들이 밤나무 랍니다..

 

그래서 밤나무에 벌레가 끼지 못하게 등을 켜 놓는데

밤에 이 불들이 별처럼 빛나서 밤별이란 호칭이 생기거에요..그래서 밤별 캠핑장 이랍니다~

 

 

 

 

 

자자...

이제부터 캠핑장 소개를 할께요..

소개가 조금 미흡 하시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좀더 자세히 알아 보세요..

단 사진과 실제 크기는 찍는 각도에 따라 시야가 넓어 보일수 있는데요..

사실 밤별 캠핑장은 국공립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처럼 큰 사이트는 아니랍니다..

아기자기한 산속형 캠핑장이지요..^^

시설도 여기보다 더 열악한 환경도 많으니 시설 면에서도 나쁘진 않구요..

사실 젤루 과니가 불만이었던것은..

 

텐트를 캠프에 비해서 화장실이나 샤워실..개수대가 많이 부족 합니다..

특히 성수기엔...

비 성수기엔 모르겠지만 여름철이나 가을철 성수기땐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불편 했던건 사실 이랍니다^^

 

또한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있는 원룸이라..

기다리는게 두배 더 힘들더 라구요...

그것만 아니면 너무 좋은 곳이라 엄지손가락 치켜 세웁니다~^^ 

제가 있는 A싸이트....

잔뒤밭위에 나무데크로 구성 되어 있구요

주차장은 여기 싸이트만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답니다..

매점이 가까이에 있어 편하구요..

 

 

 

매점입니다..웬만한건 다 겆춰 있답니다..

캠프매점 답게 조미료도 작은사이즈로 준비 하셔서 구입 하는데 부담이 없지요..

장작과 고기도 판매 합니다..

 

 

 A사이트 밑에 있는 D 사이트...

냇가에 있어 시원하며 또한 나무가 우거져 자연적인 그늘이 만들어져 타프가 필요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쇄석과 나무 테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장마 철에도 지대가 높기 때문에 안전 하구요..

 

 

비가 많이 와서 물살이 세어 보입니다..

 

 

 

 

 

 A 사이트 바로 옆 능선에 있는 E 사이트....

대체적으로 독립된 텐트 자리로서 주변 시선 없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수 있는데요..

개수대와 화장실은 A와B 사이트를 이용 하시는게 단점...

파쇄석으로 되어 있답니다..

 E  사이트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전망이 좋아요~

 

 

 

 

 

 

 

 

 

 

 풀장이 있는 B 사이트...

어린 자녀들이 있는 캠핑족이 이용 하면 좋은곳..

그래서 그런지 자리가 젤 먼저 매진 되는곳입니다...

바닥은 마사와 자갈로 이루어져 있구요..화장실과 개수대가 젤루 많은곳...

 이따가 여기에서 아이들과 물놀이 할거에요~~

 

 

 

 

 

 마지막으로 전망이 젤루좋은 c 싸이트....

 

가장 윗쪽에 자리 하고 있어 전망이 좋아요..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있어 배수가 잘 되지요..

 

 

 

 

 

 

 오는길에 수영장 한번 눈여겨 봅니다...

 

 

 

 

한바퀴 돌고 오니 울마눌이 아침을 김치찌개로 준비 했네요...

 

 다른건 몰라도 아침은 무조건 밥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큰아들^^

아침에 빵을 주면 어깨가 축 쳐지는 놈이지요..ㅎㅎ

 

 이렇게 대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그런지 아침 부터 너무 기분 좋은 과니랍니다..

 

 

 

 

 

조금 쉬었다 풀장으로 고고 합니다..

 

이른 아침 인데도 아이들은 벌써 북적북적..

 

 

 깊지도 않은데 마눌님은 구명조끼로 안전 무장 했네요..

옆에 있는 아가씨??처형 딸인 조카 입니다..

중학생인데 울 마눌보다 키가 더 크답니다..아마도 처형님이 키가 커서 그란가 봅니다^^

공부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놀다 가렴~

 

 

 물속으로 잠수 시키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ㅋㅋㅋㅋ

 

 

 

 

 

 

 

 

 

 

 

 

시원한 물놀이를 끝내고 정심먹으로 들어 왔지요...

매점에서 임대한 선풍기로 잠시 열도 식히구요...

각 사이트 마다 전기 배전판이 있어 전기 사용이 편 합니다..

물론 무료구요..

 

 

 

 

 

 

 

 정심은 간단하게 곡물로..ㅎㅎ

 만두도 있구요...

 비가 갑자기 내려 부침개도 부쳐 봅니다..

 물론 막걸리도 한 사발 하구요^^

 

 

 

 

휴식을 취하고 냇가로 고기 잡으러 갑니다..

고기잡기 체험도 있지만 일정이 취소 되어서 갠적으로 아이들과 고기좀 잡아 보려구요...

갑자기 또 비가 내리네요...

그래두 비맞으며 고기 잡는것도 나쁘진 않네요~..

 

 

 

 

 

 

 

 

 

 

 

 많이 서틀러서 겨우 미꾸리 세마리...ㅋㅋㅋ

먼저 잡으신 분은 메기며 굵직한 물고기도 많이 잡으셨는데..체면이 말이 아니랍니다..ㅠ.ㅠ

그래두 요거라도 잡았으니 다행...

 

 

 

 

 

 저녁 준비를 합니다..

캠프가 좋은건 이렇게 야외에서 고기를 꾸어 먹을수 있다는 묘미 아닐까요~^^

 

 

 

 

 고기를 꿉고 있으니 아이가 만들어준 쌈 한 입에 즐거움도 가득 담겨 있네요..

 

 형님도 이렇게 아우를 위해 쌈도 싸주시고...^^

 장작도 맣고 고기도 아직 많이 있으니 많이 먹으렴...ㅎㅎ

 

 

 

 고긱를  다 먹을쯤에 한 쪽에선 냉면을 삶네요...

 

 고기 먹은 후에 먹는 냉면이 쵝오~^^

 

 

 

 

 장작에 버터를 바른 옥수수를 구워 먹는 재미도 솔솔....

해병대를 나오신 처형님이 장작은 이렇게 피우는 거라고 저에게 아주 자세히 알려 주셔서

담엔 혼자서도 잘필수 있을것 같네요...

 

형님~....같이 대작을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술 못먹는 동서가 많이 미안 했답니다...

그래두 형님이랑 이렇게 캠프에 와서 너무 즐거웠다는 사실 알아주시길...^^

 

 

 

 

밤은 이렇게 깊어가고.밤하늘에 별도 하나둘....

 아까 말한 벌레 유인등이 빛나서 별처럼 빛나 보입니다..

운치 있지요...

 처형네의 아주 이쁜 러브샷~^^부럽당...ㅎㅎ

 

 

 

밤별에서의 캠핑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밤별처럼 빛나는 캠핑장에서 멋진 추억 만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