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캠핑이야기

2th 캠핑...캠핑하기 좋은곳..자라섬오토캠핑장

 

과니여행기..

 

 

자라섬 오토 캠핑장

http://www.jarasumworld.net/

예약 전화...031-5800-270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7번지 자라섬 오토캠핑장

 

 

 

 

 

과니가 모처럼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캠핑을 떠납니다..

 

 

예약은 한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유명한 캠핑장은 한달 전에 예약하는 시스템을 하는가 봅니다..

난지 캠핑장 처럼 말이죠...

암튼..7월에 가실려면 6월 1일부터 예약을 시작 하니까 늦지않게 서두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올림픽 대로로 가는길은 금욜이라 막힐것 같아 돌아가는것 같지만

아이들응 위해서라도

길은 편한게 고속도로가 안전 할것 같아 외곽타고 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할려구요..

 

 

 캠핑을 할수록 짐도 늘어나느것 같네요..

담엔 더 늘어날듯...

요번엔 숯을 피울수 있는 화로를 구입 했거든요..

 

 

 출발하기전 사진 한방 찍고~~^^

 

그렇게 달려달려...2시간 정도를 달려갔지요..

저녁 8시쯤에 출발해서 10시가 좀 안돼서 안내소에 도착했답니다..

안내소에서 예약확인 하시고 주차증과 쓰레기 봉투..그리고 간단한 안내 받고 텐트치는 곳으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

안내소에는 저녁 12시까지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지만 사실 새벽 가지도 늦게 오신 분들을 위해서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단 새벽 넘어서 도착 하게 되면 전날 미리 전화를 하시는 것도 에티켓이겠죠...

 

 

 

 텐트를 치는곳...

 예약을 하게 되면 개별 텐트구역 번호를 받게 되는데..

그곳이 텐트를 치는곳입니다..

전 0146번....이라지요~

 

 저번 캠핑에서 비가 너무 많이와서 급하게 철수 하느라

밧줄과 폴대를 많이 유실해서 이번에 그늘막이 좀 엉성합니다..

담번에 재정비 해야 할듯..

역시 초보는 초보인지라...

캠핑을 가면 주위분들의 장비를 보고 하나씩 배워 가는것도 참 많지요..

물론 금전으로 연결은 되지만 그래두 그런게 캠핑의 묘미가 아닐듯 쉽네요..

사실 텐트를 구매 할때도 좀더 신중하게 구입를 해야 하는데

간단한고 쉬운게 좋은건줄알고 원터치로 했는데

지금 얼마나 후회를 하는지..

차라리 돈이 좀 들더라도 몽골텐트같은걸 구입 할걸하고 와이프와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고 캠핑을 첨 시작 하시는 분이 있다면 장비면에서 특히 텐트 같은 경우엔

좀더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밤이 늦었지만 아이들에겐 밤낮이 따로 없지요..

이렇게 밖으로 나올때면 아이들에게도 많은 개방을 해주는 보수파 과니랍니다

 

 텐트를 치는곳도 비교적 넓고 그옆에 차도 주차할수 있어서 짐도 바로 옮길수 있답니다..

 

 

자..그럼 과니가 시설 안내를 해드릴께요..

다행히 과니가 텐트를 친곳이 공동시설과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단점도 있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곳이 공동 취사장이고

오른쪽이 화장실과 샤워장이랍니다..

 

 취사대가 아주 깨끗하고 위생적이랍니다..

 물론 물도 잘나오고요..온수도 잘나오고..

그치만 온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수기 물처럼 온수를 다 빼쓰면 시간이 또 필요 하답니다..

 

 

 화장실입니다..

 화장실도 깨끗하지요..^^물론 세면대엔 온수가 나옵니다..

 

 

 

 

 

 

 

 

 

샤워장은 온수가 나오질 않는답니다..

온수 나오는줄 알고 샤워 했다가 심장마비걸릴뻔 했다는..

 

 

 

옆집 입니다..

과니가 담번에 노리고 있는 장비이기도 합니다..

순간 울마님께서 노려 보네요..

 

 도착해서 텐트치고 바로 자기엔 좀 그래서 사발이 하나 때우렵니다...

 잉~~물을 누가 분거양~~씨..............

 

 

 

 

담날 아침..^^

토욜 이른 아침이라 아직 한가 합니다..

예약 할때만 해도 빈자리가 없었거든요..아무래도 오후 늦게 부터 붐빌것 같네요..

월요일이 현충일인 관계로 공휴일이라 캠핑객이 많을것 같아요.. 

 주변 모습입니다..

 

 보이는 곳은캐라반 사이트 입니다..

이곳 캠핑핑장은..

텐트를 칠수 있는 오토 캠핑 사이트..

전기를 사용할수 있는 캐라반사이트와 캠핑사이트..

그리고 펜션같은 주택이 있는 모빌홈 사이트로 구성 됩니다.. 

 

 

 

 보이는 통은 숯재를 버리는 곳이랍니다..

 

 

 아침과 중간중간에 이렇게 직원분들이 돌아 다니면서 공동 시설물과 쓰레기를 관리 하고 청소 하신답니다..

 

 

 

이제 주변 볼거리를 보러 다닐거에요..

 

 아이들을 위해 사진찍기 좋은곳...

 

 

 

자기가 연예인줄 착각하는 아무개 엄마랍니다~~ㅋ

 

 

 

 다목적 운동장인데요..크기가 아주 큰 대형 운동장이구요..골대가 없어도 맘껏 공을 찰수 있는곳이랍니다..

운동장옆엔 미끄럼틀같은 놀이 시설이 있고 농구장도 있어요..

 

 

 

 자전거도 탈수 있는데 종류별로 탈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그옆에서 부자간에  실갱이가 잼있어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아이는 초등생 3학년 정도된 아이입니다..

자전거 대여소 직원분이 아이에 게 원래는 대여시간이 한 시간 이지만

지금은 한가해서 시간을 더 준다고 아이에게 말합니다..

그 아인 바로 아빠에게 달려 가서 자전거를 한시간 넘게 더 탈수 있다고

2인용 마차 자전거를 타자고 조르는중..

아이...아빠 우리 저거 타요..아줌마가 시간 더 준대~

                                                                                 아빠...애가애가~시간을 더 준다는건 그만큼 사람이 없다는 건데 그건 사람들한테 인기가 없다는거야~

 아이....그래두 탈래~                                      

             아빠...잘 생각해봐 힘들게 페달 밟고 왜 자전거를 타려고하니~

                                        그것도 공짜도 아니고 내돈 내고 힘들게 페달을 밟아야 하는데

   이 더운 날씨에 곡 그걸 해야 겠니~??

 

그 대화를 들으면서 한편으론 그 아버지의 설득력에 감탄과 웃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그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했답니다..

 

 

암튼 울마님과 막둥인 자전거를 타고 강 한바퀴를 돌겠다고 하고저와 큰 아인 이곳에서 유명한 이화원이란 곳을 가보려해요..

 

 

 

 식물원 같은 곳입니다..많은 식물들을 볼수가 있지요..

 이 표를 가지고 들어가면 시원한 차를 주신다길래 기대 해봅니다..

 저기 계시는 분 이 이곳을 가꾸고 계시는 분이랍니다..

 들어가면서 한컷 찍고~

 한국관과 브라질관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화원은 두개의 문화를 뜻하는데

이곳은 브라질과 한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아서 공동으로 꾸민 곳이라네요.

그래서 다른 식물원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는것 같아요..

그냥 느끼면서 관람을 했답니다.. 

 

 

 

 

 

 

 

 

 

 

 

 

 

 

 

 이곳으로 넘어 가면 브라질관이 있고 이곳에서 아까 그 표를 주면 차를 주시는 곳...

또한 브라질 분들이 직접 꾸몄다는 그 화원이기도 하구요...

이화원은 두 문화의 화합을 뜻하기도 합니다..

 

 요 장독대가 그 다리 역활을 하는것 같네요..

 

 

 

 

 

 

 

 

 

 

 

 

 

 여기분께 표를 드리면 커피 또는 차를 무료로 마실수 있답니다..

돈은 받질 않아요..

때문에 관람객에 한에서만 영업을 하는곳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잠시 쉬면서 차를 마시는곳이죠..

 

 

 

 

 

 아주 좋은 느낌 받고 갑니다..안녕히 계세요~^^

 

 

 

 

 

 

 저녁이 되어서 그런지 배도 고프고 지치네요..

캠핑의 묘미인 고기를 꾸버야 겠죠~~

식탁옆에 있는게 요번에 구입한 숯불 바베큐 그릴입이다

 

 왜 아이들은 저렇게 브이를 좋아 하는지..

 탄을 피우고 고기를 올려 봅니다...

저번 캠핑땐 후라이펜에 구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요번엔 기분이 틀리네요..

담 캠핑땐 장작입니다..ㅋㅋ

 

 

 

 울막둥이 문현이가 좋아하는 새우도 올려 봅니다..

그옆엔 등갈비도 있구요^^

 

 

 

 맛있게 먹어주면 저여 흐믓하죠~~

그렇게 또 하루는 저뭅니다...

 저녁이 되어가니 슬슬 자리가 차기 시작 하더니 금새 빈자리가 없을 정도가 되었네여..

 

한가지 아쉬운건 그늘이 없어서 뜨거운 태양을 다 맞아야 하는건데..

지금이 아직 초 여름이라 그렇다 치지만 더운 여름엔 많이 더울것 같네요..

그래도 그게 캠핑의 묘미겠죠~~

시설도 깨끗해서 좋았는데..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면 이곳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어느정도 씻는거나 화장실에 무덤덤 해지면 좀더 깊은 계곡 같은곳으로 들어 가는것 도 좋을것 같아요..

저처럼 캠핑을 첨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해드리고 싶은 곳 이랍니다..

이상 과니 였습니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