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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 먹거리~

대림맛집..조가네 파장어를 가다~아뵤~

 

과니블로그입니다..

요즘들어 맛집 블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들이

연신 화제 입니다...

맛집을 공유하고 즐기는 저로선

참 당혹스럽고 글을 스면서도 얼굴이 화끈 거리네요..

그저 먹는게 좋아서 ..

맛있으면 이곳에 이런곳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시작한 맛집 여행인데..

그 무개념의 블로거 땜에 가끔식 글쓰기가 싫네요..

얼마나 많은 맛집 블로거들이 개념 없는 행동들을 하시는지...

그 분들땜에 선하게 시작 하시는 분들 까지 욕을 먹으니 얼굴이 부글부글 탑니다...

무개념 하신 블로거들의 글 한마디에

힘들게 영업 하시는 음식점 사장님들의 영업까지 지장을 받으신다니

참 머라고 욕을 해대야 제 속이 시원한지....할말이 없네요..

그래두 아직은 그 븐들보다 저 많은 순수한 맘으로 글을 올리시는

맛집 블로거님들이 있을거라 팟팅 하면서 오늘도 착실한 맘으로 시작 합니다...

 

 

 

과니가 대림동을 갑니다..

대림 맛집 중에 뽕의 전설을 간다 하면서도 못가고 있는데

그옆에 있는 파장어를 먹으러 가다니...

아직 뽕의 전설은 인연이 아닌가 보네요...

담 기회로 미루면서 조가네 파장어를 급습 합니다..

장어 육수에 파김치가 들어있는 전골...

구이로만 먹어왔는데 그 맛이 궁굼 합니다...

 

 

 서을 영등포구 대림2동 990-3

02-845-0726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2호선 구로디지탈단지역 6번출구 나와서 대림동 방면으로5분거리 입니다..

대림 씨푸드 오션 맞은편에 있기도 하구요..

 

 

 

10m거리에 봉의 전설이 있네요...

지금 시간이 오후 8시쯤 됐는데..제법 줄이 길게 있다는...

과니가 잠깐 흔들렸지만 그래두 제 몸에선 장어를 찾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에 셋팅까지 준비 완료..

익은 파김치가 제법 맛있게 보입니다..

 파김치가 생이면 쓴맛이 나지만

숙성이 되면 단맛이 나지요,,,땜에 밥 없이 먹어도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간장 깻잎지도 달큰하니 좋구요..

 

 

 파장어 한 판입니다...

장어의 두께가 제가 먹었던것보담 살짝 두껍네요...살이 포동 포동...

 

 전골 바닥에 묵은지 처럼 익은 파김치가 엎드려 있고 그위에 장어가 초벌구이 해서 나옵니다..

 

 

 

 곁들이 찬으로 계란찜과

장어를 갈라서 끓인 장어탕이 낭고요 전골이 익을동안 양념 장어가 한마리가 덤으로 나온답니다..

양념이 싫으시면 주문전에 소금구이로 달라시면 소금구이로 주시거드여..

미리 말씀 안하시면 무조건 양념 구이로 주시니까 선별 하세요..

 

 

 

덤으로 나오는 장어 구이 입니다..

요건 리필리 안되구요..

대신 파김치와 장어탕 계란찜은 리필이 된답니다.. 

 

 

색이 곱습니다^^ 

 

 

 

전골을 먹는 방법은

전골 육수가 거의 졸을때까지 불을 올렸다가 어느 정도 자작 해지면

파김치랑 곁들여서 드시면 됩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장어탕 입니다..

추어탕 처럼 개운 합니다...

 

 

 끌혀서 먹는 장어라 비릿 할거라 생각 했는데..

파김치가 그 비릿함을 잡아 주면서 맛을 더 잡아줍네요..

또 흐믈할줄 알았던 장어 살은 오히려 더 쫄깃 한거 있죠...

장어를 먹으면서 이렇게 쫄깃함은 첨 입니다..

그래서 더 맛있나 봐요~~

참치 김치찌개를 업그리이드 한맛~~

 

극물이 더 자작 해질수록 맛도 더 업 된답니다...

꼭 졸여서 드시길..당부 또 당부의 말씀...

후후 불어 입안에 넣으면 파김치 향과 장어가 이렇게 궁합이 잘 맞네요..

 

 반판을 추가 주문 했네요..

한판이 3인기준으로 조금 모자르거든요...

제가 또 양이 어마 어마 해서 추가 주문 했답니다..

요거 얼릉 먹고 볶음밥 먹을 거에요~1

 

 

 두번째는 먹는 법을 제대로 파악 했기 때문에

중간에 집어 먹지 않고 요렇게 졸이고 있는중...........졸아라졸아라~~

 장어를 구이로만 드시지 마시구 이렇게 파장어 한판 드시면

몸에 어마어마한 기운이 솟을듯 하네요~~

복음밥 2인분 주문 했슴돠~ 

날치알이 들어서 더 맛있겠는데요~

 

 홀 이모님이 맛있게 볶아주솨~~^^

 

 자~먹으라~잉~~

 

장어탕 국물과 함께 볶음밥까지 맛있는 여행을 끝마칩니다.. 

아직도 파김치의 향이 제 입에 남아 있답니다~~

근처 가시게 되면 파장어 한판 꼭 드셔 보세여~ 

가격이 어떻게 보면 셀수도 있고 보는 관점에서 틀릴수도 있겠지만

과니 입장에선 그저 맛있게 잘 먹었다는....

그 생각 뿐이라는...과니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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