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해물알천지 첫번째 이야기~

과니

과니맛집

 

추버 추버~~

날씨가 최고로 춥던 그날.....

귀가 안떨어진게 신기할 정도....

그래두 벼르고 벼르던 알찜을 오늘에서야 먹게된 바로 그날 입니다..

맛있는걸 먹으려면 그만큼 고생해야 되는것 처럼 오늘 날씨가 그런가 보네요~

 

아느분은 다 아시는 그집...

알천지를 방문하는 그 첫번째 이야기속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역3번 출구로 나오셔두 되구요

구로 이마트와 사이런스밸리 사잇길로 내려오셔두 보이는 이곳

명품 알천지...

아마도 구로동에 떠오르는 새로운 맛집...

오늘 과니가 찾아갑니다...

 

 

 홀은 벌써 꽉 차있고 룸도 겨우 자리가 비어 이렇게 겨우겨우 안을수 있었다는...

올라오는 계단이 혹시나 추울까봐

온풍기도 설치하신 쥔장님의 센스...

가격은 위라래로 훝어보시길...

코스도 먹고 싶은데 오늘은 명품 해물알찜으로 결정 합니다..

 

 

꼭~필독 하시길...

 

 

 기본찬....

 

 가지를 구워서 브로커리와맛살을 돌린 가지말이...

씹는 느낌이 아주 좋았던 반차니에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인데 계속 리필을 해도

좋은 미소로 다시가져다 주시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던곳...

초대 받은게 아니라 집 처럼 푸근합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것중에 차조밥이에요...

약간 질게 밥을 해거 차조의 까칠함을 부드럽게 넘길수 있게

밥을 지으셨죠...

 

 같이나온 조미 김가루에 싸서 먹으면

향긋함이 아주 좋아요~~

양이 아주 적게 나오지만

이거 역시 더 달라고 해도 해맑은 표정으로

몇번이고 가져다 주십니다...

이곳 서비스가 어느정도인지 짐작 하시겠죠^^

 

 

 

 쫀득함이 여는 찰떡과도 비슷......

 

 

 알찜은 일반 알찜과 명품알찜이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것은

명품 해물알찜....小(40,000원)

 

 

보시는바와 같이..

전복도 있고 오징어알과 참치알 대구알,대합등 낙지와 해산물까지 

여러 종류의 생선 알과 해물이 어우러져 있답니다.. 

매운맛은 주문전에 미리 말씀 하시면

기호대로 내어주시니 참고 하시궁.... 

찜이 담긴 접시는 일반 사기도 아니고 에나멜그릇도 아닌

특별히 맞추신 도기로된 접시...

때문에 드시다가 음식이 식어지면

식탁에있는 렌지에 데워 드시면 된답니다...

미지근한 찜은 드시지 마시구

이제부턴 불에 데워먹는 찜을 드셔 보세요~~

 

 

 

 

 와우~~가리비 회당...

제가 좀 이쁜말을 욜심히 해서 맘씨좋은 사장님이 주신   써~~비스^^잘 먹겠습니다~~

 도라지와 같이 먹으니

쌉쌀하면서도 향긋하니 좋네요~~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빠지면 서운 하지요~~

 

 다른 볶음밥과 틀린점이 머게요??

바로바로..

알찜이니까

알밥을 먹는 기분...

남아있는 알과 같이 볶으니 알이 톡톡 씹히는게 바로 그알 볶음밥 아니겠어요~~

오늘 입안이 너무 행복한날입니다...

 

 

 사진으로 맨오른쪽에 계신분이 여기 사장님...

멋지신 얼굴처럼 인심도 후하시답니다..

담에 사장님 얼굴 기억 하셨다가

마구마구 조르시길...아마도 후하게 대접해주실거라고 전 약속 드립니다...ㅋㅋ감히 말이죠^^

암튼 잘먹고 갑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