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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순대국~~ 울 동네에 자주가던 순대국집이 사라지는 바람에 한동안 여기저기 떠돌다 내입에 맞는 집을 찿았지요... 이집에 들어선 첫인상은... 주인장님의 음식에 대한 고집이 느껴져요.. 계산하는 카운터에 명함이 있는데 이런 글이 있더군요. "오늘도 부모님께 올리는 마음으로..." "00%엄선된 사골로 최선을 다하.. 더보기
자작글 ....첫사랑의 또다른 얼굴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 잡고 있어도 잡혀 주질 않는... 추운 겨울날 매섭게 몰아치는 강추위보다도 더춥고 뜨거운 불길속 보다 더 뜨거운 내 첫 사랑은 지금 홍역을 앓고 있읍니다. 첫 사랑은 달콤하다고 부드럽고 하늘에 붕떠있는것 같다고...모든 첫 사랑이 다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폐부를 파고.. 더보기
크리스마스의 등갈비파티~ 크리스 마스에 가족과 집에서 저렴한 파티~~ 등갈비 3줄...21400원 브로커리 150g...1600원 노랑팽이버섯...1600원 밖에서 사먹는 외식비보다 저렴 하죠~~^^ 손질한 등갈비는 솥트와 굴소스로 밑간해서 20분간 재워 놓아요..^^ 브로커리와 팽이버섯은 손질해서 올리브와 소금으로 밑간 해서 준비합니다. 오븐에.. 더보기
부쉬드 노엘케잌 옛날 컬트족의 동지날에 악마와 병마를 물리치기위헤 통나무를 태웠던 유래를 가진 부쉬드 노엘케잌... 요즘은 이케잌을 크리스 마스에 먹으며 한해의 안좋은 기억들을 다 태워버린다고 하네요..^^ 일단 시트가 중요하죠..롤케잌 용으로~~ 전 케잌 믹스 이용 했구요...거기에 추가로 설탕50g 버터20g 코코.. 더보기
자작글~~ 사각사각 비가 내려요 여름내내 풀려있던 나의 긴장들을 하늘에 떠 있는 그름도 아는듯 얼굴이 회색빛으로 상기 되어 변해네요. 그녀가 내곁을 떠나갈때도 저렇게 소리내어 떠나갔는데 아직도 내 귀에 남아 있네요. 토닥토닥 소리를 내며 비가 내려요. 지쳐있는 나의 마음을 아는듯 예전에 그녀가 그.. 더보기
목동점 오션스타~~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있는 오션 스타에 다녀 왔습니다. 같은 계통에있는 토다이나 무스쿠스등에 비해 아쉬운점은 있지만(가격대비)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각 계별마다의 특성과 장 단점은 있으니까요.... 다만 서비스나 맛은 좋은 점수를 드리겠습니다. 즐감하세요...^^ 스시를 좋아하는데 종류는 .. 더보기
자작글~~ 아침 이슬은 싱그러움을 주고 저녁이슬은 마음을 가라 앉힌다 아침에 부는 바람은 상쾌함을 주고 저녁에부는 바람은 복잡한 맘을 달래준다 아침에 올라가는 산행은 나무의 웃음소리를 들려주고 저녁에 내려가는 산행은 숲의 정겨움을 들려준다 아침에 보는 당신의 얼굴은 나에게있어 또 하루를 살게.. 더보기
돼지 모듬구이~~ 바람도 몹시 추운날 맛있는 집을 찻아 오늘도 이리저리 찾으러 다니다 발견한 집이에요 서울시 구로구 구로2동 705-16 02)857-1232 011-331-6191 이름하여 부속고기 랍니당~~^^ 보시는 바와 같이 참고 하시구여~~ 영업 시간 두여~~ 국내산과 미국산 혼합이에요.. 예전 광우병 파동이 잠잠 해지니까 슬슬 미국산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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