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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이야기

8th 캠핑..과니가 춘장대에 갔어요~~

 

 

 

 

하이2과니 블입니다......

 

 

 

 

 

과니의 8th 캠핑 이야기~~

 

그....첫째날....

 

 

 

 

 

아이는 벌써 여행의 즐거움이 시작 되었나 봅니다...

아이들 어렸을땐 숙박을 펜션이나 민박을 했었는데...

몇년전 ...

캠핑하시는 분들 보구 시작 했지요...

 

첨엔 가격 대비해서 텐트가 더 저렴할거란 생각....

 

무엇보다 학창시절에 텐트에서 잤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좋은 기억들이 피어나서...

 

시작 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텐트에서도 잘 자서 더욱더 캠핑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었구요....

 

 

늘 그렇듯이....여행의 첫날은 설레이고 기대가 큽니다...

 

이번 여행은 얼마나 즐겁고 행복 할지....입가에 절로 미소가 가득 하지요....

 

그치만 그전에....

캠핑의 횟수가 조금씩 늘수록...'장비도  점점 늘어만 가네여~~

 

 

 

 

적재함이 소화를 다 못하고 점점 높아만 가네여...ㅠ.ㅠ

처음 시작 할땐...

텐트하나와 의자 그리고 테이블이 전부 였는데...

살림 살이가 점점 늘어만 가네여.....

 

짐이 이렇게 많아 지면..걱정되는게 있지요..

우중 캠핑도 물론 싫지만 ...

더 싫은건 비 맞으면서 텐트 치는건 더 싫거든요.....

 

다행히 캠핑 하는 동안 그런 일은 일어 나질 않았답니다....

 

 

 

 

 

가는길....첫 휴게소 입니다...

 

고속 도로의 즐거움은  중간 쉬~~하면서 간식의 즐거움을 만끽 하여야 겠지요...

 

 

 

여기엔 특이하게 포도 호두 과자가 있습니다....

 

과자 속에 포도가 있냐고 물어보니...

반죽에 포도 분말을 썼다네요.....

 

그래서 패쓰 하고....

 

 

 

요놈으로 우적 우적~~~

 

 

 

 

 

 

 

 

도착 했습니다...

 

 

해오름 관광농원 http://www.hormfarm.co.kr

 

 


마루동펜션

객실명 기준인원 비수기가격 성수기가격 기타사항
솔마루방 15명 220,000 330,000 복층(방3),베란다2
별마루방 8명 150,000 200,000 복층
달마루방 8명 150,000 200,000 복층
해마루방 10명 180,000 230,000 복층

오름동펜션

객실명 기준인원 비수기가격 성수기가격 기타사항
해오름방 12명 180,000 230,000 원룸형
달오름방 10명 150,000 200,000 원룸형
별오름방 4명 50,000 100,000 원룸형(취사안됨)

해오름모텔

객실명 기준인원 비수기 주중 비수기 주말 성수기가격
일반실(침대) 2인 기준 40,000 50,000 70,000
일반실(온돌) 4인 기준 50,000 60,000 100,000
특실 2인 기준 50,000 60,000 90,000
스위트룸 2인 기준 100,000 100,000 150,000

야영장

비수기 요금 성수기 요금 전기 사용료 장작
20,000 25,000 5,000 10,000

 

 

해오름 관광 농원입니다....

무슨 관광을 하는건 모르겠고....캠핑장과 펜션 모텔이 같이 있는 캠핑장 입니다...

 

조용이 캠핑을 즐길수 있는곳으로서 가족 캠핑으로 추천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토 캠핑을 하기엔 협소 해서 ....

짐을 하차 하고 차는 주차장으로 이동 하는게....

여기 캠핑장의 미덕 같습니다....또 그래야 하구요....

 

 

 

 

 

주차장도 꽤 넓어서 차를 대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닷가를 싫어 하는 성격인데...

또 바닷가를....

 

이유가 있답니다....

모기가 시러요~~ㅠ.ㅠ

 

그럼에도 불구 하고 또 서해로 오게 되었네요~~

 

아이들이 교회 여름 캠프가 여기 천안 나사렛 대학교에서 이뤄지기에...

또 날짜가 여행 날과 겹쳐서 할수 없이 여행지도 아이들 픽업할수있도록 가끼운 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오게 되었지요~~~담엔 무조건 계곡으로 갈꼬에여~~기필코...!!!!!!!

 

 

 

 

 

 

캠핑장 입구에 개수대랑 같이 건물 한 동에 있는데.....

펜션쪽 가는 라인에도 화장실과 샤워실이 별도로 한 곳씩 있습니다....

 

위생은 그닥 좋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그래도 관리는 하시고 계시기에....누추 하지는 않답니다....

 

과니 같은 경우에는 캠핑을 가더라도 샤워 만큼은 무조건 하는 주의자이기에...

또 아이들도 씻는거와 화장실 문제로 민감해서

기왕이면....어느정도는 위생면에서 괜찮아야 캠핑 장소를 잡습니다....

 

때문에 다른 분의 시선은 접어두고       

제 블에서 소개 되는 캠핑 장소들은 괜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좀 껄끄러운건...물이 좀 짜~~~~~~~~~~~~

 

그 이유는 좀 있다 알려 드릴께요~~~

 

 

 

 저의 가족 성격상 합격 입니다......참잘했어요

 

 

 

 

 

샤워실 입니다....

 

 

 

 

제가 예약한 텐트 자리 입니다....

 

참고로 해오름은 텐트구역이 선착순이 아닌 지정제로서....

자리 구역에 있어 신중함의 단점은 있지만....시간이 좀 늦게 입실 하더라도 내구역은 지킬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큽니다....

 

더군다나 성수기이고....해변가 이기에....

구역 지정제는 정말 좋은 시스템이지요.....

 

 

 

구역은 총 세구역으로 나눠집니다....

 

 

 

푯말에 제 구역 표시가...ㅎㅎㅎ

 

바닥이 파쇄석 입니다....

 

과니가 캠핑 장소 잡을때....젤 중요시 하는 세가지...

 

화장실및 샤워실이 현대씩인지...

전기나 화로를 사용 할수 있는지...

바닥은 파쇄석인지....

 

파쇄석은 비가 올시에 배수가 잘되는 장점이 있구요....

일단 먼지가 잘 이러나질 않는 답니다...

 

구역 세가지중 제가 정한곳으로서...

바닷가에서 제일 뒷쪽에 있어서 해변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곳입니다...

확 트인 전망은 기대할순 없지만....

대신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수 있답니다...

 

 

 

 

 

 

 

 

 

두번째 구역인 송림숲...

바닥은 모래와 흙으로서 우천시에 비가 고일 단점은 있지만....

자연적인 그늘과 해먹을 맘 편하게 칠수 있는 장소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구역 입니다....

 

 

 

 

 

 

 

세번째 구역인 바닷가 앞쪽 구역 입니다...

바람을 직격으로 맞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망 만큼은 확실한 곳입니다....

 

그리고 바닥이 원래는 모래 였는데....

이번에 배수 문제로 파쇄석으로 새 단장을 했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이곳으로 정하는건데...아까비.....~~~

그치만 이곳은 유난히 바람이 셉니다....

 

더구나 서해는 잔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라...바람 불시 아무래도 모래바람이 불겠지요....

 

다른 캠퍼들은 그딴거 생각 안 합니다....

제가 좀 까탈 스러워서리~~~ㅎㅎㅎㅎ

 

 

 

 

이튼 저튼....

세가지 구역중...제일 좋은 사이트 입니다....

 

 

 

 

 

 

 

 

 

구경 다 하셨나요....

그럼 저두 텐트좀 쳐야 겠습니다....영차 영차....낑낑..~~끙끙~~

 

이번 캠프는...이웃과 함께 합니다...

안지기의 절친 부부와 함께 이지요...

저번에 저의 안지기에게 운전을 갈켜주었던 그 부부 입니다....^^

도한 그의 남푠은...제가 형님으로 모시고 있기도 하구요~

 

 

이웃지기 4가족 저의 4가족 총 8명 입니다...둘다 아들만 둘씩~~~못난 아빠들....ㅎㅎㅎㅎㅎ

 

 

 

 

 

 

그 부부네는 캠프족이 아니기에 이런 캠이 많이 어려워 합니다...

작년에도 갖고 계시던 텐트가 작은 텐트라 더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있어서'이번에도 어려움이 있기에...

이번엔 텐트를 세동을 치기로 하고...

한 동씩은 각 부부가....

'나머지 한동은 아이들끼리 쓰기로 했답니다...

 

제가 같고 있는 큰 텐트를 아이들에게  사용케하고 제가 첨 캠프를 시작할때

멋 모르고 구입한 자동 텐트를 저희 부부가...

그리고 이웃지기가 같고 있는 텐트는 형님 내외가~~

때문에  이번엔 좀더 여유 롭게 사용 할것 같네요...

그래서 사이트도 세곳을 예약해서 자리도 더 넓게 사용 할수 있었답니다...

지금 치는 텐트가 아이들 사용할 텐틉니다....

 

 

형님께서 아이들 있는곳에 가서 데려 오기로 하고

제가 먼저 와서 텐트 두동과 타프를 치기로 했답니다...

 

캠핑을 모르시는 분들은...그 힘든건 왜 하냐고 묻지요...

 

아마도 이렇게 캠핑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텐트를 길게는 이틀..... 짧게는 하루만에 치고 철수를 반복하는 대 공사를

캠핑의 매력으로 알기에

힘든것 보담  또 한나의 즐거움 이랍니다....

 

 

 

 

 

 

두번째 텐트 입니다...

과니네가 캠핑을 위해서 처음으로 구입했던 자동 텐트.....

 

요거 처음 거실에서 폈을때 ...

캠핑을 한다는 즐거움에....얼마나 설레였던지....

 

근데 잦은 고장과 부러짐으로...또 네가족이 자기엔 불편함에...

큰걸로 지르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타프쉘에 마음이 뺏기었는데...

 

그건 나중일이 될것 같네요....

 

지금 텐트가 너무 튼튼 해서요....ㅎㅎㅎ

 

 

 

 

 

 

타프까지 해서 큰 집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까진.....

일년에 두세번 정도 가는 캠핑이라

숙련 되질 못해서 3시간이나 걸렸답니다~~ㅠ.ㅠ

 

텐트 치는 중간에 이웃지기도 도착해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기를 사용 할수 있는곳이어서....

여름이라 선풍기도 세대나 가져왔답니다....

 

요거 없으면 잘때 너무 더워서 클 납니다....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처음 캠핑 할때 생각 나네요~~

달랑 텐트 하나 들고 캠핑을 갔는데...

그대는 전기니 화로니 생각도 못햇지요....

 

그저 텐트치고 고기먹고 계곡에서 물놀이 하구 자는 생각을 했는데....

 

캠핑의 묘미는 화로대에서 구어 먹는 고기와

먹고 난후 밤 늦게 까지 연결되는 장작불 앞에서의 가족관 대화들.....

거기에 필요한 가스등이나 전기등의 매력 아니겠어요~~

 

근데 첨에는 후라이 팬에 고기먹고 나니 산이라 금방 컴컴 해지고...

 

다른 텐트에서는 전기를 이용해서 불을 밝히고 잇는데...

저흰 그런것도 모르고 후레쉬만 달랑....ㅋㅋㅋ

저녁 8시에 취침을 해야 하는 설움이 있었지요....무식 하면 고생 합니다....

 

여기저기서 뿜어대는 장작불의 연기가 어찌나 부럽던지....ㅎㅎㅎㅎ

 

그 담부터 다른 분들 캠핑하시는거 블로거 뒤져가며 하나씩 장만 하게 되었답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저에게 맞는 용품들 위주로....

또 정말 필요한건지 따져 보구 구매를 했지요.....

 

아직 구매 못한것 중에 난로가 있답니다...

그건 올해 안에 구입 예정이구요....

 

가끔식 캠 핑을 하다가...

전기 릴선 없이 오시는 분들 보게 되면

저 옛날 생각 나서 많이 안타까울때 있지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작업등을 한개를 더 준비 해가는데....

막상 드리지를 못하겠더라구요...괜한 오지랖으로 생각 하실까봐요....ㅎㅎㅎ

 

혹시나 이글을 보면서 처음 시작 하시는 캠핑 이라시면....

전기릴선과 캠핑용 가스등이나 작업등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전기릴선은 노란색으로 구매 하시구요...그 색 있는게 젤 안전 하데요~~~^^

 

 

 

 

 

 

 

텐트 다치고나서 본격적으로 수영이나 할까 하구 바닷가로 가봅니다....

 

근데요.....

 

여기는 해수욕을 못한다는 사실이.....헐~~~

 

 

여기는 굴 양식장겸 갯벌 체험 하는곳으로서 해수욕장으로 개발을 못했기 때문에...

 

해수욕을 하려면 차를 가지고 5분정도 가면 춘장대 해수욕장이 있답니다....

전 여기가 춘장대 해수욕장인줄 았지요...

 

여긴 춘장대가 아니라는.....ㅋㅋㅋㅋ

 

그 5분이 텐트에서 바닷가까지 걸어서 5분인줄 알았는데...

그5분이 그 5분이 아니었군요....

그래서 ...

여기 샤워물이나 개수대 물이 짠거라고....

지하수를 퍼내지 못하고...바닷물을 끌어들여서 정화만 했기에....

짠기가 남아 있습니다....

 

그 짠기 때문에...

씻을때 거품도 잘 안나고....

샤워 후에도 먼가 모를 끈적함이 남아 있었던 거지요.....

대신 펜션동으로 가는길에 식수용 물이 따로 있으니

그 물로 음식을 하면 됩니다....

 

 

 

해수욕은 오늘은 늦었구요...낼 기약하고...

오늘은 갯벌이나 가볼랍니다...

 

 

썰물때를 기다려 나가 봅니다....

 

 

 

물이 좀 드럽습니다.....

해수욕장이 안된 이유를 알것 같네요....

 

 

 

 

 

 

이것 저것 구경 하는데  먼가...

 

발에 느껴오는 물의 느낌이 이상 합니다....

점점 차오르는 이상한 느낌....

 

그래도 이것 저것 사진 찍느라 정신 없는데....

아이의 소리침에 정신이 번쩍~~

 

썰물이 아니라 밀물이었던 것입니다....

 

걸어서 온길이 점점 바닷물에 잠기고 있는 위험한 순간~~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ㅎㅎㅎㅎㅎ

 

 

 

 

캠핑 오자 마자 수장 당할뻔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해수욕을 못하기에 미니 풀장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봅니다....

 

 

 

아까일은 금세 잊어버리고 노는데 집중....

 

역쉬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난 진땀이 다 났는데....ㅎㅎㅎㅎ

 

 

 

 

 

 

 

 

 

 

 

 

 

 

 

 

 

 

 

 

마눌님이 저녁 준비 하랍니다....

안지기님은 고기 찍어 먹을 쌈장 그릇 만드는중~~~

 

 

 

 

전 불을 피워야 겠네요...

 

 

 

 

이번엔 숯대신 다른걸 사용할까 합니다...

브리켓 종류인데...

팜볼이라고 야자수 껍질로 만든 탄 입니다....

일반 숯보담 약간의 안전성도 있고...훈연향도 좋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구여~~

대신 양도 많고 숯훈연의 시간도 세시간이나 지속 됩니다....

 

 

 

 

팜볼은 스타터에 불을 피운다음 화로대에 옮기는 과정을 거쳐 야 합니다....

 

 

 

 

아랫 부분에 구멍이 있어 그쪽에 화력을 쏟아 부으면 됩니다....

 

 

 

탄을 벌겋게 달아 오르다가 겉 표면이 회색으로 변하게 되면 화로대로 옮깁니다...

 

 

 

 

 

이쁘지요~~~ㅎㅎㅎㅎ

 

 

 

 

고기맛도 너무이 좋지요~~

 

 

 

 

물론 냉면도 함께 이구요~~

 

 

 

 

 

 

이렇게 첫날밤이 지나갑니다....

 

 

 

 

밥 먹고 난후 어른들은 새벽까지 깊은 대화를.....

 

 

 

아이들은 지들끼리 핸폰과 스마트한 대화를....ㅎㅎㅎㅎ

 

텐트를 한동 더 친 덕분에....

오늘 편하게 잘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까지 캠핑의 즐거움을 소개 했는데도...

불편 하시다면...

같이 운영하는 모텔도 있기에   소개 합니다....

 

근데요....

여기서 머물던 사람들중 몇분이 그러시더군요....

저희 텐트치는 모습이....

부럽구 멋있다구.....^^

 

그렇게 첫째날은 지나갔습니다....

 

ㅠ.ㅠ 벌써 하루가 지나간거야~~슬퍼2

 

 

첫째날 이야기~~~끄~~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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