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생이 오릴 먹자 합니다....
인천에 맛난집 있다 했는데 인천은 멀다 하구 지가 사는 부천에서 먹잡니다...써글눔~~
부천 아무데나 디져 한 곳 정하는데 삼일 걸렸습니다...
과니블은 맛집을 알려주는 곳은 아닙니다...
식사를 하고 과니 입에 맞으면 올립니다...이런곳도 있다구...
잘 못먹는 음식은 두번 정도 답사후에 괜찮으면 올립니다....
처음 간 곳이라도 올립니다....
단 다먹고 나서 맛 없으면 사진 폐기 합니다....
이유는....
제 블에 남기는 음식점 이기에 최소한 맛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과닌
저같이 오늘은 뭐 먹을까 걱정 하시는 분들께 이런곳은 이렇습니다~~하고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 입니다....
부천 상동에 있는 장작 구이집입니다...
오리 전문점은 아니지만 나름 고기맛은 괜찮은 곳입니다...
장작 집이다 보니 장작은 많습니다....
좋은 블로거분 포스팅에.... 고깃집이었는데...
손님이 가고 나면 연통을 바로 닦던데...
여기도 그럴까~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그저 바램 인걸루~~~
불판은 깔끔 합니다....
밑 반찬종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찍어 먹는 매운 소스인데...훈제엔 머스타드가 낫다 생각 해 봅니다...
오리 바베큐~~45,000원(한 마리)
딴건 몰라도 오리 훈제 만큼은
지금까지 먹어 봤지만 한 번도 실패한 경험이 없어서 부담이 없답니다~~^^
불판에 구어지면서 기름기가 돕니다.....
오리기름은 먹어도 된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과하면 안 먹느니 못합니다....
여기 훈제는 한 마리가 다 나오는거라...
날개와 다리를 뼈 채 먹는건 첨인데요....
뜯어 먹는 재미도 있네여...
보통 오리탕 먹을때 나와서 먹었을땐 잡내가 있어서 좀 그랬는데...
이건 그런 부담이 없네요~~
쌈 싸먹는 재료로 싸먹어 봅니다...
이렇게 저렇게 싸먹다 보니 접시가 비워졌네요~~
주물럭 시킵니다...
주물럭은 한 마리가 아니라 500g 입니다....2~3인분 정도 되겠네여~~
다 익혀서 바로 먹게끔 해줍니다...
성질 급한 사람에겐 아주 굳입니다...ㅎㅎㅎ
그렇게 맵지앟고 적당히 매콤해서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에겐 아쉽겠지만
과니에겐 딱 입니다...
요즘에 고길 야채랑 많이 먹게 됩니다...
야채를 많이 섭취 해야 좋지 않겠어요~~^^
바베큐를 먹은뒤라 배부름도 있지만
주물럭은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많이 섭취하게 되어 금방 포만감이 생긴답니다...
주물럭을 먹게 되면 기다려 지는것....
볶음밥...ㅎㅎㅎ
밥이 먹고 싶어 주물럭을 먹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쌈 한 컷 하고 바로 흡~~~입~~
가다리던 보끔밥~~~
맛있게 마무리 합니다....
이 집은 바베큐 메뉴로 맛있는집 입니다...
오리 바베큐 외에 삼겹 바베큐도 괜찮은 곳 입니다...
이쉬운건 샐러드 먹던 중에 야채 속에서 넵킨 티슈가 나왔답니다....
그냥 바꿔준다는말 만 하는 종업원의 응대 태도가 속상 하네요...
좀더 성숙한 서비스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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