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춥진 않나요~~???
제가 있는 곳은 산이 곁에 있어서 여름에 바람이 불때 시원한 나무향을 느낄수 있지만
가을이 깊어 가는 지금은 조금 춥습니다....
하지만 춥다가도 점심시간이 되면 아직은 뜨거운 햇빛이 작렬 합니다...
토요일 오후 아들놈과 산책 나갔다가 더운 날씨에 냉면 먹을가 하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모밀 먹으러 갑니다...
늘 모밀은 먹을땐 홈플에서 사줬는데요...
이윤..... 홈플에선 모밀이 셋트 메뉴로 나와서 약간의 초밥과 돈가스와 모밀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소바로 먹는건 아들놈에게 첨일겝니다...
제법 탱탱한 면발이 괜찮아 보입니다....
직접 해주는 수타가 젤루 좋지만...
그것까지 바라면 안되겠지요....
수타가 아니라면 갠적으로 생면 보다 건모밀이 더 좋다고 생각 하는 과니 입니다....
생면이 더 좋아 보일수 있지만
건 모밀은 생각보다 더 면이 쫄깃하구 빨리 불지 않는 장점이 있답니다....
작은 공기가 아니라 (中)탕기에 나와 얹어 먹기엔 좋겠네요....
일단 깔끔하게 한 뭉퉁이 말아 봅니다...
가쓰오부시를 좀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는데
그 쓴맛 만 빼면 생각보다 다시가 괜찮네요...
아들놈에게 물었더니 홈플게 더 좋다고....ㅎㅎㅎㅎ
이 녀석 그 분 맛에 길들여 진것 같네요.....
아이들 라면을 즐겨 먹다 보면 입맛이 인스턴트로 변하게 되는데...걱정 입니다...하면서두 저두 라면이 좋은데~~~ㅎㅎㅎㅎㅎㅎ웃음만......
대접두 크고 하니 남은 면 다 말아 봅니다....
쓴맛을 감추려 제 압맛에 맞게 개조 두 하구요....
그리고 흡입.....ㅎㅎㅎㅎㅎ
걱정 입니다....이렇게 빨리 먹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유명한 의사분이 그러더군요...
20대엔 괴식과 폭식을 해두 소화액이 많이 나와서 괜찮지만...
40대에 넘어서면 그 소화액이 줄어 들어 위나 대장이 상하게 된답니다...
기름기 음식을 먹게되면 외국인은 피하지방이 생겨 뚱뚱 해지지만...
한국인은 내장지방이 생겨서 그 심각성을 모르더라구요.....
그러니 많이 먹어도 살 안찐다고 자만하지 말구
40대 여러분 이제 부터 소식 하세요....저부터~~~ㅎㅎㅎㅎ
모처럼 소바를 먹어 봤네요....
냉면보다 소바 먹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청기와 모밀촌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71-129
032-466-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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