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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같은 과니의 요리

돈가스의 화려한 외출~이 아니고 변신..

 

요즘 들어서 울 마눌이 바쁩니다..

낮엔 일하고 밤엔 학원을 다니는 주일 야학을 합니다..ㅎㅎㅎ

미용을 배워서 다른이에게 봉사 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지난 1월 부터 시작을 한지 두달이 되어 가네여..

덕분에 전 가사일까지...물론 전부는 아니지만.ㅎㅎ

암튼 아내 노릇 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ㅜ.ㅜ

빨리 자격증을 따기 만을 바라며

오늘도 욜시미 밑반찬 만들고 있는 과니랍니다...

 

 

큰애가 좋아하는 두부 조림 입니다..

예전에 두부를 하두 좋아해서 이것 저것 해줬더니..

자긴 두부 조림만 좋아 한다구...헐....

팬에 살짝 익혀서 양념장 얹는 그런 조림 입니다..

 

 

 

요건 진미채와 사각 어묵을 같이 볶은건데요..

진미채볶음은 보통 볶고 나면 딱딱 해서

부드럽게 하기위해 물에 한번 축여서 볶으면 부드럽게 된답니다..

거기에 사각 어묵을 채로 썰어서 같이 볶아주면 먹기에도 좋구여....

 

 

굴소스나 데리야끼 양념으로 볶아주면 더 맛있지여~ㅎ

 

한참 반찬 만들기에 집중 하고 있을때...

밖에서 누가 부릅니다...

택배랍니다...

 

요걸 턱 놓고 가네여...

멀까여....

 

 

 

상자를 열어보니 돈까습니다...

 

아마도 울마눌이 나 힘들까봐 가끔씩 요걸로 해주라고 시켰나 봅니다..

이게 더 귀찮은데...우~쒸....

 

 

 

암튼 궁굼해 안을 봅니다...

별로 커 보이지 않는 사이즈....

한팩에 두개 들어 있네여...

 

 

 

 

이왕 팩을 개 봉 했으니 오늘은 요놈으로 저녁을 해줘야 겠네여...

 

 

 

렌지에 해동을 해서 두개를 튀겨 봅니다..

제가 멀 할지 아실까요???

 

과연 제가 멀 할까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제 카 스또리로 보내주삼...ㅋㅋ

 

 

 

 

 

 

 

 

 

 

 

김을 준비 합니다...

전 김밥을 싸려 합니다...

돈가스 김밥~

 

 

소스도 있고 돈가스를 길게 잘라서 싸면 맛있을것 같아요...

ㄱㅂ천국에도 있던데....

 

 

단무지와 우엉도 있고...

 

 

 

달랑 요건만 합니다...

모양도 중요 하지만...

실용성도 중요 합니다...

있는 반찬으로 최선을 다하자..머 이런 개념 인게지요~~

 

 

맨밥으로 싸지만

들어 가는 고명들이 짭짜름 한거라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겠네여...

 

 

 

 

그래두 주 재료가 돈가스인지라...

소스는 넣어여 겠지요~

 

 

 

일단 한개 싸 봤습니다...

고놈 참 탄탄하니 이쁩니다...

 

 

 

한팩으로 6개 나옵니다...

여섯줄이면 충분 합니다...울 가족 먹기엔..ㅎㅎㅎㅎ

 

 

일단 맛을 보고...

음....

생각보담..우수~합니다

 

마저 썰어서 접시에 담아 봅니다..

잘썰었지여~~^^

 

 

 

김밥에 싸먹는 돈가스...

돈가스는 이렇게 김밥으로 봄 나들이를 가려 합니다...

김밥 싸들고 놀러가고 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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