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과닙니다...
한 동안 장어에 빠져 살다가 요즘 한우에 푹 빠져 있지요...
저번에 부천에서 무한으로 한우를 먹고 왔는데..
부천 한우 무한리필가기>>>>http://blog.daum.net/bori11972/8602626
서울 개봉동에도 비슷한 곳 을 소개 해줘서 바람을 가르며 잽싸게 다녀 왔답니다..
부천에서 먹었던 가격보담 조금 세긴 하지만
구로엔 24,000원대가 있다지요...
요즘에 한우 무한리필이 대센가 봅니다..
고기 좋아 하는 과니만 복 터졌지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44-5(LG 전자 2층)
02-2683-0107
무한 리필 메뉴는 두가지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프리미엄과 일반급으로....
프리미엄은(1등급 한우) 샐러드바 이용 포함해서 35,000원이구요..
프리미엄은 특수 부위가 나온다네여..
일반급은(2등급 한우)샐러드바 포함해서 25,000원 입니다..
부위는 생등심, 안심, 갈비살, 채끝으로 한 팩씩 구성 되어 있답니다..
때문에..간판에 22,500원이라고 해서 알고 왔지만 실제 가격은
25,000원이란걸 기억 하세요~샐럿바는 무조건 이용 해야 한답니다..
암튼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저흰 일반급(2등급)으로 주문 들어 갑니다.....
그리고 이 집은요..
주기적으로 조직 검사를 해서 한우로 잘쓰는지에 대해 테스트를 하는
인증된 집이기도 합니다...
샐럿바 좀 함 구경 먼저 해볼까요~~
감자와 맛탕들...
강정...
떡인데...약간 실망 했다요~~
그리고 다양한 야채들...
야채는 기본 적으로 셋팅을 해주고 모자르는건 추가로 가겨가서 드시는 시스템 입니다...
하지만 요청을 하면 두말 없이 가져다 주시기도 합니다~^^
요거 소세지는 맛있게 먹었어요..
그외엔 고기 먹느라 거의 안왔던 기억이..ㅎㅎㅎ
다른 손님들은 부지런히 왔다 갔다 하시지만..
과닌 그 시간에 고기만 흡입 했답니다...^^
떡갈비와 우불고기~~
그리고 간단하게 국수도 말아 먹을수 있어요~~^^
한 바퀴 빙 돌았더니 배고프네여..
이제부터 자리에 앉아 고기좀 먹어 볼까요~~
차돌박이 입니다..
아주 꼬습습니다ㅎㅎㅎ
차졸박인 냉동 쇼케이스에서 담아 오시구요...
요건 냉장 쇼케이스에서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한 팩에 구성은...
등심...안심....갈비살...채끝으로 포장 되어 있답니다...
일단 한 점 먹어 봅니다..
음.....
헉~~*.*
오~ 맛있다!!! 이론~~~
부천에서 먹었을때와 틀립니다..
부천에서도 맛있게 먹었지만 여긴 맛이 좀 틀립니다...
비록 몇 천원 차이지만 정말 맛있는데요..
오우~~완전 신난 과닙니다..ㅎㅎㅎ
정신 없이 먹기 시작 합니다...
야야..~퍼뜩 좀 꾸버봐라~~~~~~~
오잉~~이게 먼교...
한 참 달리고 있는데..
저희 담당 서브 해주시던 분이 요걸 가져옵니다...
프리미엄에 나가는 부위인데
직원들이 테이블에 서브 해주다가 손님들이 맛있게 잘 먹구
손님과 직원간에 소통이 잘 되면 이렇게 서비스차원에서 드린다구요...
아마도 아까 직원분이 설명 해주실때
설명을 잘 들어서일꺼에여..ㅎㅎㅎ
가져 오신 부위는..부채살, 살치살,채끝살 입니다..
입에서 침이 막 고이기 시작 합니다...
거기에다 육회까지..완죤 신난 과니!!
육회도 냉동만 먹어봤는데..
이건 생육횝니다..아~~흐....
고맙단 인사는 뒤로한채..불판에 고기 올리느라 정신 없네여...
열심히 사진찍느라 정신 팔린사이 이것들이 육회를 다 먹어버렸네여...우~쒸~~
ㅎㅎㅎ 제 맘을 어케 아시고 또 한 접시를 주십니다..
맘도 고마우셔라~~^^
깻잎에 싸먹으니 향긋하니 좋네여~~
양송이 버섯도 챙겨 주십니다~~
굽자 마자 입으로..그리고 사라집니다~~^^
아쉬움에 서비스 고긴 다 먹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옵니다...
근데요..아가 그 분이 요걸 가져 오시면서 한 말씀 하십니다...
진열된거 가져 오시는데..
보기에 같아도 안에 마블링을 잘 살펴서 가져 오시면 더 맛있는 고기를 드실수 있다고
설명 하시네요..
음 ...그렇군요..
저흰 다 똑같이 포장 되어 있기에 다 같은줄 알았는데......-.-
음...먹어보니 확실히 틀리네여...
담부터 고기 가져 올때 눈으로 확인하고..알았지 야들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아직 과니의 위는 배고픕니다...ㅎㅎ
한 참 먹고 있는데 요걸 가져 오십니다...
살치살인데 많이 못 가져오시구 한 점씩 맛 보라구 가져 오셨네여...
이런걸 설화라 하나요...
갑자기 참치생각이..ㅋㅋ
소금을 약간 부려서 가져 오셨네여...
잘 먹겠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렇게 긴지...빨리~~!!
음 드뎌..한 점을 입으로~~~
말 안해도 이 느낌 아실려나..ㅎㅎㅎㅎ
오늘 과니 엄청 포식 하네여~~
그리고 소개 합니다...
저희 테이블을 담당 하셨던 정 은 순여사님 입니다...
이렇게 손님을 가족 처럼 대해주시고..
덕분에 집밥을 대접 받는 기분으로 너무도 잘 먹었답니다..
하나하나 잘 챙겨주시고
고기에 대해서도 확실한 마인드로 설명도 잘 들었지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마도 이렇게 좋은 직원분들 땜에 고기도 맛있는지 모르겠네여~~^^
이제 마무리로 접어 드네여...
다들 배부르다 해서
국수 하나 말아 왔는데 ..냉면 먹자고..읍쓰~~~
냉면 들어갈 배는 따로 있나 봅니다~
식사냉면...2,500원..
가격치곤 작지 않은 양으로 부담 없는 양이기도 합니다..
제 주먹 보다 더 큰 배 조각이 인상적이네여~~
시원한 냉면으로 자리를 텁니다...
이집은여...
메뉴는 이렇구요...
음료와 커피는 무료구요....
이렇게 판매도 한답니다...
테이블이 있는 홀과
온돌이 있는 방으로 구성 되어 있지요...
계산대 뒷쪽에 제법 큰 놀이방이 있어 아이들 놀기에도 좋답니다..
그리고 이런 상도 받으셨네여...
친절한 직원분을 생각 하니..
아마도 이곳 사장님의 마인드가 어떤지 새삼 느껴집니다...
그냥 배만 부르는게 아니라 마음이 더 배부를 하루 였습니다~~
고기가 먹고플때..안심 한우 기억 하면서 개봉동에서 과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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