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니..까르니 두 브라질에 가다~

 

 

비가 한도 끝도 없이오다

잠시 하늘문을 오프 했네요..

한손에 우산을 안드니 올매나 개벼운지 날아갈것 같습니다..

오늘 모임이 있어 방배동 에 있는 슈하스코가 무한 리필되는 까르니 두에 왔답니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09-4  6층

02-598-5066

까르니 두 브라질

 

 

방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50미터쯤 11시 방향으로 걸어오면 바로 보인 답니다..

 

 

 

 

 

오픈 한지 얼마 되질 않아서 깔끔하고 돋보이는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수 있답니다..

 

 

 이곳을 찾게 되면 한번씩은 사진에 담는 양념통~

 

 

스테이크는...

 

기본 스테이크외에

 

무한리필 되는 두가지 코스가 있답니다..

 

스테이크 코스와 슈하스코 코스인데요..

 

스테이크 코스는 28,000원에 부가세 별도구요..

 

스테이크 3가지 종류가 나오고 그중에 한가지를 리필해서 먹는 방식과

 

슈하스코는..브라질식 꼬챙이 요리로서 32,000원에 부가세 별도..

 

스테이크 두 종류와 슈하스코스테이크 2종류..그리고 수제 소세지까지 5종류를 드시고

 

역시 한가지를 리필해서 먹는 방식 입니다..

 

그런데 원하는 부위를 말하면 친절하게 다 갖다 주시니 한가지에 열중 하지 마시길...

 

스테이크 종류를 몰라도 써브 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한가지 한가지

 

정성스럽게 알려주시니 먹으면서도 기분좋답니다~

 

 

 스테이크 종류외에 사이드 메뉴랍니다..

 

샐러드와 볶음밥..맛도 상당히 맛있구요..

 

요 메뉴 역시 음식이 비면 알아서 채워주시는 써브님들의 센스..

 

 

 

 

 

 

 

슈하스코를 주문...

첫번째로 나온 요리는..삐까냐 슈하스꼬

 

등심에 가까운 부위랍니다..구운 향이 좋은 요리랍니다..

약간 질긴듯 하지만 씹는 맛이 좋습니다..

 

 

 

 접시에 담기전 꼬챙이에서 썰어 주실때

두껍게 달라면 두껍게 얇게 달라면 얇게 주시니 미리 말씀 하세요~

 

 

 

 

 

 

 

 

 

 꼰뜨라 필레..채끝에 가까운 부위로서 부드러운 맛..

 

전 미디움으로 먹었답니다..레어로 주문을 해도 그렇게 격하게 생은 아니어서

나름 레어도 괜찮듯 싶네요~

 

나중에 리필 할때 제일 많이 주문 했던 부위 이기도 합니다~

 

 

 

 

 

 

 

 

 

 

 

 

사이드 메뉴의 리필은 계속 됩니다..

저희 모임님들의 먹성이 너무 좋아서~~ㅋㅋ

 

 

 

 

 아우 까뜨라...갈릭 스테이크

 

마늘 향이 구수한 스테이크로서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던 부위랍니다..허리쪽 이라네요...

 

 

 

 

 

브로세찌 필레..

꼰뜨라 필레나 안심 부위를 브라질식 양념에하루 숙성한뒤 야채와 함께 구운 요리..

 

구운 토마토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요리지만 고기의 질감은 조금 질긴감이 있었답니다

 

 

 

 

 

토마토는 아주 굳~

 

 

 

 링귀사..수제 소세지랍니다..

맛은 정확 하게 표현 하자면..

홈플이나 2마에서 파는 수제 소세지보다 조금 나은듯한맛...

 

 

 

 

 

 

 

 

고기는 전체적으로 상 중 하중에 상을 주고 싶구요..

예전 사당에서 스테이크 부페를 갔었는데 거기보담 이곳이 고기의 구운 정도나

향이 더 좋았답니다..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맛에서도 좋은 시간 보냈네요..

스테이크를 아주 뽀나게 먹은 기억이 아주 생생 합니다^^

 

 

 후식으로 넘어가서...파인애플을 통채로 계피가루로 입혀 구운 요리로서

야바카시 란다...

 파인애플을 구우니 단맛이 더 나는듯...

그리고 나온 이과수 커피라는데..커피 맛보담 커피잔에 더 맘이 흘려 버렸네요...

 

 

 

모처럼 분위기 있는곳에서 식사를 하니 몸도 마음도 홀가분하게 씻어낸듯 합니다...

가족 또는 연인들..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까르니 두 에서 보내심이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