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니
과니맛집
겨울되면 오뎅꼬치 처럼 인기있는 꼬치구이...
조그마한 꼬치에서 탈바꿈 하고 완죤커진 꼬치...
요즘 많이 사랑 받고 있는 꼬치집 소개 할까 합니다..
꼬지마루
이수역점
02-3476-5792
서울 동작구 사당동 139-66
좀 시끄러운게 흠이지만서도...
선술집을 가게돼면 조용히 도란도란 얘기하고 싶은데 대부분 북적북적 돼요...
할수 없지요..
연말돼면 더 하겠지만..
각진 테이블에 각진의자로 우리를 맞아줍니다..
앉자마자 주문 들어갑시고...
꼬지마루의 좋은점은
주문책자에 나와있는 사진대로...
그~~대로 나온다는거...
이쁘게보여서..
푸짐하게 보여서..그렇게 시켜보면 실망...절망...
꼬지마루는 그렇질 않아서 좋은것 같아여..
재료도 신선한것 같구..
쑥갓 위에 뿌려진 고춧가루가 조금 부담스럽당...
그래두 국물은 깔끔...
통큰 동태 한마리..
야들야들한 살이 돋보이는 동태탕...
큼지막한 내장도 술 한잔에 꼴닥꼴닥 넘어 갑닉다...
오왕~~밥 말아 먹고 싶다..
과닌 이렇게 국물 안주 보면은 밥먹고 싶답니다~~
꼬치집에 왔으니 꼬친 머어봐야죠...
스페샬로 주문 완료..
큼지막한 꼬치...
담겨있는 접시가 다 맘에드느건??.....ㅋㅋㅋ
서브 하시는 분이 오셔서 먹기 좋게 셋팅 해주시고 갑니다...
아마도 선술짐이다 보니
꼬챙이로 장난치다 다칠까하는 배려겠죠...
암튼 푸짐해서 좋네요..
]눈오는날....
집에서 요렇게 꼬치 구워서
잔 두들기면 운치 있겠다 싶네요...
그나저나
올 12월도 연락안돼는 모든 인맥들이
웬일로 위성추적을 했는지 다 만나게 돼는 달....
과니 간도 참 힘들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밖에 날씨가 넘 추워서 나가기 전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나갈까 하는 맘에
시원한 홍합탕 시켜 봅니다..
탕 종류는 요렇게 휴대용 버너가 아닌
고체연료에 주니 한결 깔끔하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아요..
단 국물이 금방 식어소 걱정 이지만..
벨 누르면 언제든지 달려오시는 헬퍼님들이 고체연료 리필 돼니까 부담없이
벨 누르시길...
바지락 만큼 호박산이 덜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감칠 맛은 없어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조개가 요 홍합 아닙니까..
많이 먹어도 부담없는...
오늘 많이 추워졌는데..
배에 홍합이랑 국물이랑 잔뜩 채우고 나가야 겠습니다..
한 국물 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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