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니
과니맛집
오늘 정말 기막힌곳을 알려 드리죠...
배부르게 맛있는 소 한마리를 알찬 가격으로 모시는...
성암축산 정육점식당
서울시 관악구 신림1동 1587-7
02-861-2989
신림역 4번출구로 나와 직진해서 다리건너 옆을보면 간판이 보여요~~
거실로 된 좌석이구요...
예약을 미리 해서 편 하게 앉을수 있었지요...
갓김치와 파김치에 고길 싸서 먹는 그 맛을 아실라나^^
시원한 동치미를 아에 항아리채로...
인심이 벌써부터 느껴지는 포스.츄츄츄
가격에서..떠~~억
소 한마리 1,000g에 39,000원
놀랍지 않습니까~~
07년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가격을 올리지 않으셨다는 울 사장님...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꾸려 왔다고 자신 있게 말씀 하십니다...
한우가 아닌 육우와 수입육이라고,,,,
수입이나 육우를 속여서 한우라고 팔아먹는 그 분들은
생각을 많이 하셔 야 할듯....
정말 많은 양입니다...
가만 생각 해보면 고기 부페보담 낳다는 생각이...ㅁㅁㅁ
소한마리(1,000g)
39,000원
등심, 갈비살, 차돌박이, 우삼겹, 토시살이 나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우삼겹 담으로 좋아 하는 토시살...
너무 부드럽죠....
숯이 아니라 일반 가스이지만
그래두 맛은 good~
한 점 한점 다 맛있는 부위들...
요렇게 소 한마리는 다 먹었고
담은 돼지 한마리로 가볼까나...
돼지 한 마리(1,000g)
28,000원
항정살 ,목살, 갈매기살, 오겹살의 부위로 구성...
박피가 안되어 있는 오겹살은
삼겹에 비해 맛도 좋지여~~^^
색도 참 고운 포기 김치에 고기 한점 싸먹어 보세요...
입이 안다물어 지지요^^
배가 호강하는 하루...
이날 비가 몹시도 오고 날도 너무 더워서 기분도 꿀꿀 했지만
이모님들이 어찌도 친절 하신지 정겹게 초대 받아서 간 것처럼 맛있게 먹고 왔지요...
보통 맛집이라면 손님 응대서비스는 꽝인데..
이곳은 절 첨으로 그런 편견에서 깨게 만든 곳이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리며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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