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다 다이닝~

 

 

과니블로그

과니의 맛집

 

고기를 유난히 좋아 하시나요~~

그렇다면 좋은곳 알려드릴까요??

무한 리필이면 더욱 좋겠죠...

고기 부페냐구요..혹~1인에 7,800...ㅎㅎ

아닙니다..그러면 어디??

바로

프리바다 다이닝~~

"소수의 사람들을 위ㅎ해 선별된 식사 "라는 뜻이래요.

지하철 사당역 13번 출구로 나오시면 우성타운 6층이죠..

건물 엘레베이터를 타면 바로 매장으로 들어갑니다..깜짝 놀랄걸요..문이 없어놔서~~ㅋㅋ

 

매장은 여는 씨푸드 부페처럼 아늑한 분위기...

다른 것이 있다면 접시들고 허벌나게 돌아 다니지 앟아도 주 메뉴인 스테키를

종류별로 3가지를 일일이 서브 해주신다는점..너무 맘에 들지요~~

대신 후식이나 디저트,샐러드는 셀프~~^^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타임이구요..28,000원에 부가세 붙습니다~~참고 하시길

 

 

무한 리필이라는 메뉴 주문하면서 스테이크의 굽기도 같이 주문 합니다..

서브 해주시는 분이 미디움 웰던을 코치 해주시기에 전 그냥 미디움으로 직진 할랍니다~~^^

 

 

 

주문 해 놓고 간단히 요기합니다..고구마 샐러드~~그리고 인기 많은 찹 스테이크..

오히려 전 찹 스테이크가 더 맘에 들던데..ㅎㅎ

 

 

샐러드 코너 ... 아담 합니다

 

드레싱 코너

 

디저트...

 

스테이크 소스들~~

 

 

야채종류는 보이는 종류가 다~~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를 좋아 하진 않지만 하얗게 보이는 갈릭 크림 스파게티 추천 합니다...

제 스스로 "냉 파스타"라고 이름도 지어 주었지요~~^^

 

 

빵은 기본으로 조금은 먹어줘야...............아~~하고 양식 집에 왔구나 하고 큰소리 칠수 있겠죠 ㅎㅎ

 

첫 번째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

 

접시에 담긴 모습이 이쁘죠...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담한 사이즈도 아닙니다..

여성분이 드시기엔 적당할듯...그러면서도 아직 두가지가 더 남았다는거...

 

어울리지 않게 와인 주문 합니다..

비싼건 아니고 하우스 와인 한 잔씩(4,500원)주문했어여~

제가 와인은 젬병이라...무슨 무슨 쇼비뇽이라던데..오케이 거기 까지~~

 

"스테이크를 먹을땐 우아하게 돈기스를 먹을땐 아이처럼"이라는 글귀가 생각 나네요..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두번째 라운드...

채끝 스테이크~~

고기가 얇은 편이지만 전 이 부위가 맘에 들어요..

오래전 경양식 레스토랑이라는 문패를 썼던 가게에서는 요 부위를 비프 스테이크라는 이름을 붙여서 비싸게 팔았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중간에 입이 심심 해서 담아 봤지요~~

 

 

오래된 여인과 함께 하고픈 전망 좋은 곳이네요..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아요...

와인 한잔 마셨더니 기분도 좋아지구...좋네요..

 

쿠루퉁 슾을 가져 왔길래 한 슾 떠 봤더니 담백 하고 좋네요~~^^

 

아까 말한 냉 파스타..인기 폭팔입니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

엉덩이살 부위로 만든 스테이크랍니다...

꼭 곱창의 곱을 먹는 그런 기분이 드네여..

암튼 세가지다 전 기분 좋게 먹었어요..

리필은 마지막 코스로 온것만 리필이 된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오늘만 그런건지 다른 부위도 주문 가능 하다고 해서

등심을 다시 주문 했어요~~

 

저한텐 요게 네번째 접시인데..사실 한번 더 먹었답니다~~^^그래두 리필이라는걸 확인은 해야 하지 않겠어요~~^^

 

커피를 끝으로 기분 좋게 사당의 밤은 그렇게 저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