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디지탈점 독도참치 두번째 방문기~~

 

새로운 곳은 항상 설레임을 주지만

같은 곳의 방문은 그 설레임을 되새겨 주던가 실망으로 추락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항상 맛집을 찻아 다니며 소개 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 그저 지인들과 또는 동료 들과 부담 없이  들렀다가 좋은곳이 있어 그저 편하게 소개 하고자 합니다.

이곳 독도 참치는 두번째 방문으로서 첫 경험이 너무 좋아서 당시 18,000원의 무한 리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그 윗선인 25,000원의 코스로 소개 합니다.

장소는 구로 디지탈점 인데 5년전 낡은 건물의 공단의 공장 건물들이 없어지구 도심속의 신축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지하철역도 구로공단이 아닌 구로 디지탈역으로개명 하게 되었죠.

때문에 거주 인구가 늘어 나면서 역 주변의 먹거리두 자연 스럽게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게 음식은 시대에 맞게 지금도

변화 하고 있습니다.그만큼 맛집도 많이 늘어나게 됐는데..한가지 문제는 서비스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큰 아쉬움이라 하겠습니다. 

이곳 독도 참치도 마찬가지인데 주 메뉴격인 참치를 직접 서브 해주는 실장님 들은 친절 하신데 그외의 종업원들께선...

그래두 이해 되는건

제가 주로 이용하는 시간이 금요일 이구 시간대는 저녁 8시경이라 제일 황금 시간대라 그럴만두 하려니 하구 그냥 넘어 가려 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독도 참치(25,000원의 무한리필)

 

 

 

 

 

 

기본 셋팅이구요..테이블 옆엔 언제나 참치와 짝꿍인 구이 김이 한타스~~

적어두 한달에 먹을 김을 여기서 다먹은것 같아요..

 

일단 새콤함으로 입안을 자극 해줘야겠죠...

 

참치집 답게 소라죽인 아닌 참치죽...

 

어딜 가든지 계란찜은 빠지지 않는거 같아요~

 

참치를 다듬고 남은 잡뼈로 무조림을 해서 약간 참치 찌개 같은 맛이나요...

 

드뎌 나왔군요...

저번 18,000리필 먹을때는 앞다이에 앉앗는데 이번엔 인원이 많은 관계로 룸으로 예약했더니 나오는 포스가 상당히 틀립니다..

제가 권해 드리고 싶은건  조금 한가한 시간에...인원은 세명정도..좌석은 다다미에..아셨죠~~^^

 

다른 분들은 메뉴 소개 하실때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 주시는데

전 이름을 잘 몰라요..그저 맛잇게 먹엇다는거 밖엔..

중간 중간 실장님께서 어디 어디 부위 라고 설명 해주셨는데.다 비슷비슷 해서....^^

그냥 사진만 올릴께요~~

 

 

 

 

 

요놈이 조금 느끼했던 녀석인데..

예전에 아는 후배와 참치회를 먹다가

후배...형~기름기 많은 참치를 왜 참기름에 찍어먹어요??

그런 물음에

망설임도 없이 저의 머릿속에서 장엄한 대답을 토해 냈죠

"넌 느끼한 삼겹살 먹으면서 왜 기름장 찍어 먹냐??"

ㅎㅎㅎ

 

 

 

요게 세번쩨 리필인데 두번을 더 리필 했어요..

먼저번보다 (18,000)조금 들 느끼 하구 담백한 맛이...아마도 비싸질수록 맛도 그렇구 느기함도 덜 한가 봅니다..

실장님 말씀으론 단가가 올라갈수록 회 부위도 머릿 쪽으로 올라 간다더군요...

그럼 어두 일미는 참치를 두고 한 말인가.....ㅋㅋ

 

먹다가 조금 느끼해지면 요렇게 초장에 콕 찍어서 먹는것도 별미~

 

 

새우가 다 떨어져서 고추 튀김으로 급락..에휴~

 

그래두 게다리 들어간 미니 어묵 우동으로 중간에 입가심 하구요~

 

메로 구이죠...

 

데리소스로 구운...메로는 껍질이 맛있어요..꼭 치킨 껍질같은...

 

후반으로 접어들어 초밥을 지어 주십니다...

제일 아쉬운건 다다끼(참치의 겉만 1000도의 열로 익힌)를 오늘 못먹었어요..하필 오늘 재료가 떨어지냐구요..ㅠㅠ

실잠님께서 미안해 하시면서..

 

 

요놈 비싼 부위 라면서 직접 먹여 주셨답니다.다음엔 꼭~~

맛나는 참치 기행이었습니다...구로 공단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