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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니의 어설픈 빵이야기

딸기 케잌~

자동차를 처음 배울때 처음 산 자동차의 뒷유리에

"초보 운전"이라는 문구를 부칩니다.

운전이 처음이라 많이 서투르니 양해해 달라는 뜻....

보통들 앞에 차가 서행을 하거나 운전을 이상하게 하면 경적을 울리지만 이 문구를 붙이는 차에겐 관대하죠.

초보니까~~^^

케잌을 만들면서 난 이 문구가 좋아요.

단지 초보라는 이유 하나로서툴지만 나만의 생각을 가진 케잌을 만들수 있다는것...

아니.... 그 모티브는 인터넷이라는 많은 선생님들의 작품을 내 생각을 합해서

리메이크 했다는게 더 올바른 표현일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저에겐 작은 소망이 하나 있읍니다.

제가 음식을 만들땐 사랑과 행복을 생각하며 요리를 합니다.

그 마음이 제음식을 드시는 이에게도도 스며들어 그 사람이 말을 할때도사랑스런 말과 행복스런 말들만

할수 있기를 그래서 모든 이들이 사랑하고 행복해지기를 ...그게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당돌하고 어이없는 이야길수 있지만 가수 김 건모님이 하늘을 나는게 꿈이듯이.....

 

 

 

    

 

 

딸기 케잌을 만들까 합니다.

아직 시트는 믹스에 의존하고 있어요.이젠 저도 박력분으로 바꾸려 할까봐요.조금 용기가 생겼거든요~~^^

 

 

케잌은 12cm 용 4개 분량에요.

물기없는 그릇에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4 개)해서 따로 섞어주세요.

흰자는 설탕 2큰술을 나누어 거품을 냄니다.

 

 

노른자와 믹스(700g)그리고 흰자를 섞어 주세요. 

오븐에서 180도에서 22분 소요 됩니다.

 

바로 꺼내지마시고 잠깐 오븐 문만 살짝 열어 놓고 힌김 식힌후

꺼내어 식힌망에서 식혀주시면 되요~

 

이름을 새길 쵸코렛에요.

망고 코팅 쵸코렛에 생크림 조금만 넣고 중탕으로  녹여 글씨를 짤주머니로 비닐 위에 쓴후 냉동실에서 굳히면 끝~

 

케잌위에 딸기를 올릴건데요..무스처럼 만들거에요.

요렇게 잘라....

 

젤라틴을 물에 불려놓고 손질한 딸기를 팬에서

종이컵으로 물 1컵과 설탕 반컵으로 졸여주다가 불려놓은 젤라틴을 넣고 식혀 주세요.

 

무스링 안에 무스띠를 두르고 시트넣고 그 위에

딸기를 올려주세요..

 

 

하다보니 딸기의 양이 모자라서 

그 옆의 테두리는 마침 딸기 분태가 있길래 그것으로 대코 했어요~~^^

 

 

낸장고에서 한시간 굳히고 꺼내어 무스링을 빼주세요..조심히~~

 

 

 

코팅 쵸코로 이름쓴걸 올려주세요.이름이 많이 삐뚤삐뚤 하죠~이해 하실거에요^^

 

 

 

 

 

요렇게 해서 케잌이 또 하나 탄생이 되었네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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