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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같은 과니의 요리

만원으로 명절 전 부치기~~

 

 

블친 블에 들어갔다가 모둠전을 보게 됩니다....

 

비도 오고....

 

탁배기도 땡기구....

 

머릿속도 하해집니다...

 

그날 과니의 작은 욕심이 결국은 일이 크게 번질줄은.....ㅎㅎㅎㅎ

 

전을 직접 부치기로 결심한 과니...

 

퇴근이 무섭게 집근처 마트로~피~~~~~~~~~~~~융~~

 

 

 

미니 마트에서 구입한 전 재료들 입니다....

 

세가지를 부칠건데요....

 

고추전.....깻잎전.....그리고 빠질수없는 동그랑땡~~^^

 

 

 

 

재료를 구입해보니...돈 만원도 들지 않더군요~~

 

오~~

물론 약식으로 구입 장을 봤지만 

요즘 정신 없이 뛰어데는 물가 생각해 보면 알뜰하게 장을 본 과니 입니다...역시~~~...ㅋㅋㅋㅋ 

 

 

 

 

 

 

 

재료 믹스~~

여기에서 간을 잘 해야 나중에 맛있냐 없냐의 갈림길이 나뉘게 되죠...

 

과니의 양념은....

소금....다진 마늘...참기름...설탕....후추~~를 적당하게...ㅎㅎㅎ

 

 

 

고추전 부터 시작 합니다...

 

솔직히 첨 만들기가 거시기 하지 막상 재료 준비 되면

일사 천리 되는게 전 부치기 아니겠어요~~^^

 

 

 

향이 그윽한 깻잎전....

전중에 울 마눌이 젤 좋아 하는 전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좋이하는 동그랑땡~~

 

 

 

 

전중에서 제일 인기 있는것이 요놈 아니겠어요~~^^

 

 

 

 

 

 

 

 

 

 

혼자서 부치려니 두시간 정도 걸렸네여...

만원 치곤 상당히 많이 나왔죠....ㅎㅎㅎ

 

 

전을 부치다 보니 두주 후면 추석이 다가 옵니다...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만원 정도면 이만큼이나 부칠수 있다니 새삼 놀랐습니다.....

비록 세가지 정도구 동태전도 빠진 약식이지만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이렇게 전을 부칠수 있다는게 흐믓하기만 합니다...

 

 

 

 

 

 

접시에 담아 따끈한 전을 한 젓갈 음미 해 보려다

직장이다 학원이다 바쁜 마눌오면 같이 먹어야 겠네여....

아~~탁배기 사러 갈까나...ㅎㅎㅎㅎ

 

 

 

 

 

전을 부치면서 한가지 느낀건

전은 혼자 부치면 정말 재미 없습니다...것두 두시간이나 걸렸거든요.....

머든 같이 해야 흥이 난다는.....

마눌아~~올 명절에두 많이 도와 줄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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