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스크림같은 과니의 요리

술을 부르는 요리..닭볶음탕~

 

 

과니

과니요리

 

오늘 머하셨나요??

월요일의 시작....

힘들게 일하고

열심히 뛰고

하루ㅡ를 욜시미 보낸 당신을 위해 오늘 과니가

드리는 선물...

 

 

바로 바로 닭 볶음탕~~

 

 

 

아주 큰 놈으로

닭한마리 준비 합니다...

아주 아주 실한 놈으로...

 

 

 

 끓는 물에 한번 데쳐야 겠지요...

그래야 기름기가 조금 빠져서

잡내와 느끼한걸 없애 주니까요...

 

근데 근데..

닭이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멀까....

 

알아 보셨나요~~

아융~센스쟁이...

그래요..닭 껍질을 벗겼답니다..

아 물론 요리 할때 껍질이 있어야

담백한 맛을 낼순 있겠지만

기름이 쫙 바진 볶음탕을 울 식들이 좋아해서...싫으시다면 껍질을 벗기지 마세욤~

 

 

 좌~~데친 닭을 물과 함께 렌지에 올려놓고

야채를 올려야 겠지요..

요건 대파랍니다..

저희 집에선 식구들이 모여서 밥먹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기본적인 야채를 살땐 아주 고민이랍니다..

특히 파나 양파 같은건 나중에 남아서 버리기 일수...

그런 경험 하셨죠...

물론 냉동실 보관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생야채가 좋잖아요..

때문에 집근처에 있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돼는데..

거기에서 요렇게 두 뿌리 정도만 애교로 구입 가능 하지요...

과니가 또 한 애교 하거든요..므흣**

 대파를 큼직하게...

 

 

 

다른 야채들도 큼지막 하게 접수 완료..

 

 

 잉~~너 모냐....

고추장인데 이름 모를 집 고추장..

아시는 분이 퍼 주셔서 아주 잘 애용 하고 있는 그 고추장 같네요..

 요놈을 3숟갈정도 크게 넣어 봅니다

 

 과니 작은 토깽이랍니다..

과니가 혼자서 요리 하면서 사진지고 있으니가

자가가 잡아 주겠다고 하네요^^

암튼 간장 한 국자..접수

 

 

 레드 와인에요...

만원도 안되는 가격인데 달달한게 가끔씩 한잔 하지요...

전 비싼 와인은 뎅채 그 맛을 모르는 삼류 입맛을 가진터라..ㅋㅋ

진로 포도주 같은 그런 와인을 좋아해요..

더군다나 요놈은 스테이크 소스나 닭요리 할때

술대신 쓰기도 하고요..

닭요리 할때는 물대신 콜라를 이용해도 아주 궁합니 잘 맞는다는걸

팁으로 전수 하면서...

 

 

 나머지 양념인 마늘과 후추..그리고 밑간을 위해서 소금추가 했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는거라 웬만하면 맵지 않게 하려고

고추가루는 보류 했답니다...

어릴때 부터 매운 맛에 길들이면

나중에 중독 되어서 자꾸 자극 적인 맛을 찾기 때문에

어릴대는 순한걸로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변비 걱정도 안합답니다...

 

지금은 물이 많은듯하지만..

보글보글 끓니다 보면 국물이 자작 해지면서

간도 맞을거에요...감자도 포옥 익을 것이고... 

 

 

 짜잔~~

것 봐요..국물이 자작 해졌죠~~

색은 조금 그래도 맛은 있을거에요^^

 

 

 

 

 접시에 옮겨 봅니다~~

 먹음직~~

요놈이란 이슬이 한잔 했음 좋겠네요^^

 

과니의 닭 볶음탕이었습니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