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캠핑이야기

진동리의 아침~~

 

 

 

 

짧지만 즐거웠던 일박 이일의 휴가로 다녀 왔던 곳

진동리의 아침 펜션을 소개 합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579번지

(033)463-4937

016-233-4937

인터넷에서 "진동리의 아침"을 검색하면 자체 홈페이지가 있어요~~

 

 

인천에서 새벽 2시반쯤에  부시시일어나서 아이들깨워서

고고씽합니다....

지금 시각이 새벽 세시를 가리키네요...

전 새벽여행을 좋아 하거든요..그래야 아침 일찍 부터 놀수 있으니까요..

물론 운전하는 전 밤을 꼴딱 세우겠지만~~^^

 

강원도 쪽으로 진입 하면서 벌써 멀리서 날이 밝아 옵니다..

여행 하면서 느끼는 는 이런 기분은 여행을 더 설레게 하죠...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가족들의 코고는 소리도 잼있구요~~^^

 

벌써 날이 발아 졌네요...6시 밖에 안됐는데~~

 

목적지인 진동리를 가기전에 동해 바다 한번 보고 가야죠..

그래서 젤루 먼저 찾은곳은 설악 해수욕장...낙산 가는길에 있답니다..

동해 바닷가는 경포대 아니면 낙산 밖에 몰랐는데 가는길에 어찌그리 해수욕장이 많은지...

 

아직 이른 아침 이라 그런지 아님 휴가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몰라도 한산 하네여~~

 

물은 차갑지만 그래두 기분은 좋습니다..

 

모래 지형이 꼭 서해 같아요..

 

다시 발길을 돌려 다른곳으로 이동~~

 

ㅋ~~하조대...

짧은 휴가라 여러군데 다 가보느라 바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해도 점점 뜨거워지고 날씨도 무더워 집니다..

 

 

 

바닷물이 파랗죠..

물감을 뿌린듯 이쁘네요~~물속도 깨끗하고...

항상 서해 쪽으로만 가서 동해는 오랜만 이거든요..기분도 마음도 파랗습니다~~

 

 

 

이제 목적지인 진동리를...

근데 속초에 오면 두부를 먹으라기에..둘러봐도 마땅한데가 없어서...

여기계신분들 말로는 관광객이 많이줄어서 두부 파시는 분도 시내 쪽으로 많이 가셨다네요..

안그래도 오는길에 계곡쪽으로 물이 많이 말라 있어서 걱정도 되고요..

암튼 강원도가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한껏 멋도 내고~~

 

 

 

울 마님~~^^

자기말 안들으면 소심한 B형이랍니다~~ㅋㅋ

 

 

 

강원도는 어떻게 찍어도 멋있어요..싸구리 사진기로

저 풍경을 담기엔 미안할 정도로...

 

 

 

 

계곡물이 마르긴 많이 말랐죠..ㅠㅠ

 

ㅎㅎㅎ 도착 도착....

 

 

 

 

 

인터넷에서 본 사진들이 다 있네요..

이런식으로 주변에 페션을 뛰엄뛰엄 배치 했어요~~

 

 

예약한 4인실..

 

 

테라스로 보이는 이 모습을 보고 이집을 결정 했지요...

앞이 확 트여 바람도 시원하고...

 

 

 

복층 구조라 위에 침실과 일인용 전기 매트가 있어요~~

 

 

졸졸졸 물소리가 들려 찾아 봤더니 문 바로 입구 옆에 작은 물줄기가 있네요...

자면서 간간히 들려오면 운치 있겠는걸요~~^^

 

 

오자마자 잠자리하고 인사합니다..

주변이 다 산이라 온갖 곤충이 다 있어서 조금 아이들이 무서워 하기도 하지만

그래두 금방 익숙해 지네요..

처음 도착 했을때 큰 벌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사장님께서 지금까지 벌에 쏘인사람 없다고 걱정 하지 말라는 말에 마음을 놓아요~~

저두 좀 그랬거든요..어릴때 쏘인 경험이 있어서...

 

짐 풀자 마지 바로 앞에 있는 계곡으로 이동..

다행이 이곳은 물이 많아요..낚시로로 유명하고...

저래 보여도 가운데 수심은 어른 가슴까지 온답니다..하지만 물살은 세지 않아서

아이들 물놀아 하기엔 안성맞춤....

 

 

송어회...그처에 송어 양식장이 있지요..

저희가 산건 아니구요 도착해서 알게된 분들이 오늘 떠나면서 주신거에요..

양이 너무 많아서 같이 먹자구...

야외로 나오면 마음도 다 넓어지는 것 같네요...이런 정도 느끼고...

 

 

 

 

 

 

 

 

계곡이 처음인 아이들이 그저 많은 추억을 담아갔음 바랍니다.

 

 

 

 

 

 

 

 

 

 

물놀이도 할만큼 했고 배도 고프고

그렇다면 이젠 밥을~~

 

여행의 가장 큰 기쁨은 이렇게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먹는 것이죠~~

사장님께서 직접 키우신다는 상추와 껫잎 그리고 고추를 밭에 가서 아이들과 따왔습니다.

먹거리를 직접 따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선물 받았네요..

이곳 맘에 드네요..^^

 

숯불의 불길에 점점 더 익어가는 가족애를 느낍니다..

 

 

그리고...1사간 후....

 

 

 

 

 

배부르게 먹고 나후 마님과의 오붓한 커피한잔....

 

해도 점점 저물고 진동리에서의 1박도 저물어 갑니다~~

 

320x100

'여행, 캠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화문 스케이트장에서~~  (0) 2010.01.31
테디베어와 세계여행~  (0) 2009.10.11
인천 대공원~~  (0) 2009.04.19
강원도 신포 낚시터의 빙어잡이~~  (0) 2009.01.26
코엑스 식품및 기자재전~  (0) 200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