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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이야기

나들이~~

 

오랜만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도시락을 싸본다....

부산에서 택배로온 어묵으로 국을 끓이고~보온병에 사~삭

 

그 장국에 말을 국수도~~

야외에서 국수를 말아본 가족은 아마도 우리 뿐일껄...ㅋㅋ

 

김밥이 아닌 맨밥을 가져 갈거니까 김치는 역시 볶음김야 제대로쥐~~

참치넣고 샤~샥

 

 

아이들 한테는 역시 치킨또는 돈가스...

오늘은 돈가스로...결정!!근대 시간이 없다~소스는 어쩌지...대충 케찹으로 할수도 없그..

음~~~~~~~으음~~~~

냉동실을 본다...눈에뛰는 분말스프 하나..짜파게티 스프....뚜뚱

요놈으로 짜장소스를 만들었다..여시 난 천재...옆에서 울 마님이 째린다.

난...못본척...^^

 

 

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히히~~^^

계란만 보면 행복한 나~~^^

 

집 근처에있는 인천 대공원...

자리깔고 자전거 타기전에 배부터 채워야쥐...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착한 우리가족~~사랑합니다...^^

 

꽃 이름도 모르면서 그냥 바라본다...찰칵

지딴에 멋있는줄 알겠지..

훗날 네가 이 사진을 보며 그러겠지~~

아~촌시려~~ㅋㅋ그래두 이쁜 내 새끼~~^^

 

너희들은 아직어려서 지금은 부모가 가자고 하면

멋 모르고 따라 오겠지만

예전 내가 그랬던거 처럼..

이 아이들도 조금 나이를 먹게 되면 귀찮다고...

내버려 두라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불만과 불평을

해 대겠지...그래도 어쩔수 없는 으린 너희들의 부모이기에

그 불만들을 감수하면서 얼루겠지....

그것이 인생의 순환 고리이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난 왜 그랬을까??후회를 해보지만 이젠

내가 입장이 바뀌어 본다.너희들도 나중에 아빠처럼

생각의 나이가 되었을때 늦은 후회를 하고...

아들아 우리 그때가 오기 전에 많이 놀자구나..

나중엔 놀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시간들이 오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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