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니입니다
얼마 전 소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아는 분 소개로 갔던 식당인데요^^
과니는 소고기를 먹을 때면 많이 먹는 스탈이라 한우는 늘 부담이었는데
또 이렇게 거하게 사주신다니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지 아니한가"ㅎㅎㅎ

[카카오맵] 우풍당당 논현본점
인천 남동구 논현남로 30 1층 (논현동)
https://kko.kakao.com/eNdW3xyetl
우풍당당
인천 남동구 논현남로 30
map.kakao.com
우풍당당 입니다.
주차는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오픈하신 거 같은데 여전히 새집 같은 분위기네요~
직원도 사장님도 너무도 친절하셔서 고기가 맛이 없어도 또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한우가 아니면 100배 보상이라니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는 거 아닌가요.
그렇담 맛있다는 거죠~






셀프바에서 필요한 찬이나 장들 가져가시면 되고요~
일단

불판을 달구고 있자면


밑반찬이 나옵니다.

뚝배기에 소고기뭇국 나왔는데
내가 끓인 것만큼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고기의 시작은 살치살이 아주 맛나다고


요놈으로. 시작합니다~

입에서 녹아 녹아~
내가 먹던 그 수입산이 아녀~ㅋㅋㅋ


한우 모둠입니다.





살치살만큼은 아니어도 역시 맛납니다
근데요~
소고기는 잘라먹는 거 보담 큼직큼직하게 먹는 게 더 맛있고 육즙도 팡팡 터진답니다.


그리고 등심~

곁들여 구워 먹는 통마늘도 먹어가며~

등심도 순삭입니다.

마무리는 업진살에


육회로 마무리합니다.
뭉티기 먹고 싶었는데 일요일은 도축을 하지 않아서 뭉티기가 없데요~아쉬워라~


고기 먹으면 냉면이죠~
근데 언제부턴가 찬 거 보담 따뜻한 잔치국수를 먹게 되었는데
여긴 냉면밖에 없어요~
사장님이 된장죽밥이 있다 하셨는데 그건 담에 먹어봐야 겠네요
대신 이 집의 시그니처 깍두기 볶음밥 주문 했어요

불판에 파기름 내시려고 파무침을 먼저 볶으시다라고요
그다음엔 영상 보실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단한 수고가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밥 하나 볶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제입엔 살짝 단거 같은데 저처럼 나이가 있으면 된장죽밥을 드시고 젊은 분들이 볶음밥을 드신데요~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8 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이만큼 나왔어요~
식사냉면 6개와 볶음밥 4인분 포함입니다.

자몽에이드로 오늘 하루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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