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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먹거리~

한번 먹어보라길래 맛보았습니다. 백보이열탄불고기피자

과니입니다
저에겐 약간 징크스 같은 게 있습니다
음식이든 음식점이든 맛있다고 추천을 받으면
10에 8할은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제가 너무 기대가 크거나 그 지역 성향과 제 입맛이 다른 이유겠지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제가 조미료맛을 좋아하기에 나트륨이 적거나 자연적인 맛을 추구하는 곳이나 음식이라면 그 또한 저하고 맞지 않겠지요~

무슨 얘기하려고 이렇게 서론이 기냐고요

사실은 지인분이 피자를 시켜 먹어 봤는데
밥 반찬 할 정도로 내용도 풍성하고 맛도 맛있다고 시켜 먹어 보라고 합니다.

제가 피자를 좀 많이 좋아하거든요~




요즘 핫한 더본코리아의 백보이 피자입니다.
백보이 피자 메뉴 중에 시그니처 메뉴인 열탄불고기 피자를 포장했습니다.



포장지에서 올라오는 갓 구운 피자의 열기가 손으로 느껴지네요~
이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이 열기 때문에 집으로 오는 동안 따뜻했네요~
오~~~ 이  감성은 뭐람~~


다시 본론으로~~




올 땐 몰랐는데
전단지에 무료증정이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은 은박 도시락이 있습니다.




전단지를 다시 보니 스파게티를 준다는~~~
아싸리바싸리~~~
키오스크 주문해야 준답니다.




치즈 토마토스파게팁니다.
공짜라도 맛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피자 개봉합니다.




한 개는 제가 뺐지만 고정핀이 세 개나 꽂여 있어요~
아마도 철저하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함 같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토핑 폭탄이네요~


매울 거라는 말에 살짝 당황했지만
맵질이인 저에게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맛은~~
없지 않으나 저에겐 기대치가 커서 그런가
그분의 말처럼 확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우맛은 부드러우면서 바삭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피자들의 도우들이 다 비슷해진 맛입니다.
노모어피자의 우유소금도우를 시작으로 청년 피자도 그렇고~
식감이 부드러운 도우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빵도 맛있어지니 전체적으로  맛도 업되는 것 같아요~


발품판덕에 피자도 먹고 스파게티도 먹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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