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횟집추천 자연산횟집 용기포횟집

과니입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
찬바람도 많이 불고 이럴땐 국물 있는거 먹어야 하는데 아는분이 회를 사준데요.
예~~하고 달려 갑니다.



가만히 보면 저는 회를 그닥 좋아 하는편이 아니라서 대체로 지인 분들이 사줄때만 횟집을 가는것 같네요~~^^

[카카오맵] 용기포
인천 남동구 장승로 4 (만수동)

https://kko.kakao.com/MhE0jtkNYG

용기포

인천 남동구청 건너편에 있습니다.

주차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글을 보시기 전에
좀 알아둘것이 있는데요~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특히 생선쪽은 제가 잘 좋아 하지도 않고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
맛있는 회라 할지라도 그걸 잘 모릅니다

단지 횟집에 갔을때  제가 좋다 별로다 판단 하는거는 곁들이 찬이 많이 나오냐 안나오냐.
나오더라도 가성비가 있냐 없냐의 기준으로 판단 하니까 참고 하세요
정말 회 맛을 몰라요~ 초장이나 쌈장맛으로 먹는 과니랍니다.

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당 6만원 코스 입니다
자연산 이랍니다.
성게가 오늘은 자연산이 아니랍니다.

기본 전복죽 나옵니다.

옆에 바지락국인데 너무 시원합니다.
보통 맹탕 이던데 여기는 시원한 맛이 강하네요

기본찬~~

홍어 애인가요?
성게알이랑 요거랑 자연산 홍합 나왔어요

홍합이 아주 실합니다.
전 성게알은 잘 못먹어서 다른분께 양보 했어요

홍합을 입에 넣었는데 입안이 꽉차서 씹는맛이 좋은데요^^

회가 나왔는데 방어랑 우럭이랑 다른거 두가지가 더 있는데 머라 말해 주셨는데 잊어 버렸어요.



다들 방어가 맛있다고~~


전 우럭이 맛있다고~~ㅋㅋ

진짜 회를  맛볼줄 모른다니까요~~ㅋ

광어전은 진짜 맛납니다.
제가 먹어본 동태전보다 더 맛있어요^^

방어 머리구이와 청어 구이

모둠 해물~~

새우 고구마 튀김

그리고 매운탕인데 처음걸 못 찍고 중간에 찍었어요.
국물이 칼칼하니 진해요.

밥도 잡곡밥이고 오뎅볶음에 밥 반공기는 먹은듯~~



다른분들이 좋다 하시니 전 따로 설명할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회맛을 알아야 좀자세히 설명할텐데 그렇질 못하니 좀 아쉽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