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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니 일상~

과니........향초 만들기 2탄~~

 

 

 

 

 

 

 

 

 

하이2과니블입니다............

 

 

 

 

 

 

 

 

 

 

 

 

 

 

 

 

 

 

 

 

 

 

 

 

 

 

 

과니의 향초 만들기...제 2탄~~

 

 

 

 

 

 

 

 

 

 

 

 

 

 

 

 

 

 

 

얼마전 고마운 분께서 선물을 보내 셨네요~~

한번도 뵌적이 없는데.....

 

제가 멀 해드린것도 없는데....

과니란 블 하나만 보시고 저에게 저라는 사람 한테...

 

 

오직 믿음으로 이렇게 감사를  주시네요~~하트3

 

 

 

 

 

잘 마실께요~~감사

 

 

 

 

 

 

 

 

 

 

 

 

 

 

 

 

감사의 의미로 하트 발사 뿅뿅~~ㅎㅎㅎㅎ

 

 

 

 

 

 

 

 

 

그리고 보답으로 멀 하나 해볼까 합니다....

 

동안 해보고 싶었던걸 이참에 해보려 하네요...

 

뭘??

 

향초를   만들까 합니다.......

 

 

 

 

지난번엔 공실이가  혼자 다녀와서 가져다준 사진으로 포스팅을 했지만

 

오늘은 제가 직접 발품 팝니다....

 

차를 가져 가니 가는데만 두시간 걸리네여...ㅠ.ㅠ

 

그래도 마음은 가볍 습니다....ㅎㅎㅎㅎ

 

 

 

 

 

 

 

 

 

 

 

 

 

 

방산 시장을 가려면 광장시장을 거쳐 가야 합니다.....

이 유혹을 지나 치려면 배를 든든히 하고 와야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물건 사기도 전에

 가진 돈 뭉치를 모두 뺏기고 말겁니다...흐흐흐흐흐

 

 

 

그런데 말이죠.....

 

전 여기 음식 별로 입니다....

배가 불러서도 아니고 약이 올라서도 아닙니다....

 

제가 한번 맛을 봤는데...

 

서비스도 별로고 인사성도 없고....

 

맛도 별로 입니다.....

 

제 입맛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한 곳 .........

 

여기만 빼고 말입니다.....

 

 

 

 

 

 

 

 

무언지는 아시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실이가 지난번 왔을때 먹어 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꼭 먹고 가겠다고 합니다....ㅎㅎㅎㅎㅎㅎ

 

컵에 담아 먹어가며 방산시장으로 이동 합니다........

 

 

 

 

 

 

 

 

 

 

 

 

 

 

 

 

 

방산 시장에 드뎌 입성 합니다........

 

 

 

 

 

 

 

 

 

 

 

 

 

방산 시장에 오면 보이시는 것처럼

쵸코렛 만들기 재료 파는곳도 있고요....

 

제빵 기구 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앞 건물에 제가 살 재료가 있는

비누와 초 재료 파는 건물 입니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은거야??

물었더니 평일 에도 사람이 많답니다.....

 

초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초를 태우는 심지 입니다.....

 

 

굵기도 다양 하고 우드 종류도 다양 하지만.....

 

심지 고르기가 제일 힘듭니다....

 

지난번 만든결과 심지가 얇으면 잘 타지를 않더라구요~~^^

 

 

심지를 고르고................

 

 

 

 

 

 

 

 

 

 

 

 

 

 

 

 

 

 

 

향초를 만들거라 파라핀에 들어갈 향을 고릅니다....

 

너무 진하지도....유하지도 않은 그런 향을 고르는데...

10분이나 걸렸습니다....

 

 

 

 

요걸로 정 합니다....

 

아주 매력 있는 향입니다.....

 

사장님이 고를줄 아네~~하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

 

 

 

 

 

 

 

용기를 고릅니다..........

 

 

 

 

 

 

 

 

 

 

 

 

 

 

 

 

 

용기에 붙일 스티커.....

 

이걸 붙여야  돈주고 산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장지 선택후 집으로 복귀 합니다......

 

아침 10시에 나가서 밥 한끼도 못 사먹고

집에 오니 오후 3시가 넘어 갑니다....

 

배고픈것도 모르고 열심히 돌아 다녔네요.....

 

정말이지 방산시장은 날을 잡고 가는곳인것 같습니다....

 

가고 싶다고 무조건 갈수 있는 거리는 아닌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

 

 

 

 

 

 

 

 

집에오자마자....

바로 만들려니...공실이가 한 마디 합니다......."나~배고퐈~~~~~"

 

자기가 같이 가줬다고 생색 내고 있습니다....

 

우쒸~~이럴줄 알았으면 혼자 다녀 올껄~~

 

하면서도 전 공실이랑 같이 다니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어딜 잘 다니지 못하거든요.....

 

 

 

"내가 만들고 있을테니 밥 차려~~"

 

 

 

알았다~~~~~~~~~흥ㅋㅋㅋ

 

 

 

 

 

 

 

 

 

그런데 재료를 하나씩 꺼내 보는데....

 

먼가 이상 합니다.....

 

파라핀을 넉넉 하게 두봉을 샀는데...

한 봉 밖에 안 보입니다....

 

아뿔싸....

 

계산할때 정신이 없어서 한 봉이 빠졌나 봅니다....

 

 

이렇게 되면 계산이 착오 되는데.....

 

5개 정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세개도  안나올것 같습니다.....

 

 

 

일단 마음속에 둔 분만 드리고 다른 분은 또 날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정신 똑데이 차려야 겠네요.....

 

벌써부터 노안이지 싶습니다....ㅠ.ㅠ

 

 

 

 

 

 

 

 

 

 

 

 

 

요거 붙여서 마무리 해달라 공실이에게 부탁 합니다....

 

 

 

 

 

 

 

 

 

 

밥 차려 가며 중간 중간 오가며 사진만 열라 찍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전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사진만 찍고 있네여~~~ㅋㅋㅋ

 

 

 

 

 

 

 

 

 

그나저나 저번에 만든 향초보다....

 

향도 색도 이번꺼가 훨~ 나은것 같습니다.....

 

 

집안에 향이 너무 그윽 합니다.....

 

 

 

 

 

 

 

그 향을 조심히 담아

포장합니다.....

 

 

 

 

 

 

 

 

 

 

 

 

조금이나마 감사를 보내주신 분께

 

이렇게라도 감사로 갚을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물질을 물질로 갚는것과는 다릅니다.....

 

물질이 아닌  마음이 담긴 감사를 받았기에

 

마음이 움직이는겁니다....

 

 

아마도 물질을 받았다면....

부담이 백배겠지요....

주는 감사가 더 행복하다는걸 더 느끼게 해준 오늘 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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