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라젠 입니다~~

 

 

라젠...

02)6264-7080

서울 양천구 목동 917 목동 파라곤 상가네 지하1층 39호

주차...식사시~3시간 무료...

 

 

 

 

 

 이곳을 처음 알게된 것은 작년...

아마도 그때로 기억 됩니다...메뉴판 닷컴에서 알게 됐는데

올려진 사진을 보고 얼마나 먹고 싶던지...

근데 목동쪽으로 갈 기회가 별루 없어서 ..이제서야 1년만에 가게 됐네요 ㅎㅎ

라멘을 좋아하는 소녀랑

별루 좋아 하지도 않으면서 찬란한 저의 언변에 유혹 당한 순둥이

그리고 저...이케 셋이서 손 꼭 잡고 갔드랬죠...

중요한 쿠폰2장(음료수 1병 서비스,와 주먹밥 )들고 말이죠...

주문은 가게 밖에 나왔있는 발권기에서 하라기에 낑낑 대고 있는데

안에서 주문 해두 돤다고...

괜히 밖에서 고민 했잖아요...아마도 시스템이 바꼈나 보죠...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깔끔하구...인테리어두 제 맘에 꼭^^좋네요~~

종웝원께서 주문을 받고 선불이라 하시기에..선금 입금 하고..테이블 한쪽에 놓여 있는 계란을 봅니다..

올라온 글대로 공짜로 계속 준다는 (더 달라고 안했음..고로 더 주는지는 모름)삶은 계란을 먼저 배고픈 배에 찔러 넣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지만 계란과 마찬가지로 공짜로 준다는 잼이 발라있는 샌드위치는 없던데요...

물어 보진 않았지요...

어차피 저흰 라멘을 먹으러 왔으니까요...

 

 

 

 

기본찬과 라멘에 베티남 쌀국수 처럼 생 숙주가 나오네요..

향도 좋고 뜨거운 국물에 곁들여 먹으면 맛도 좋은 숙주에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

생활에 달인에 나와서 그런지 메뉴 아름이

달인 커플 셋트에요...마침 활인을 하기에 얼릉 주문 했죠...

구성은..달인 특면 2개 +주먹밥+ 치킨+ 카프리1병...

달인 특면은 삼선 우육라면과 해물 라젠으로 되어 있구요..

그 중에서 주먹밥과 살로만 튀긴 치킨이 먼저 나왔네요..

스시처럼 연어와 커틀릿을 얹어서나온 주먹밥...나름  ^^ 

 

 

 

그리고 요건 메뉴판 닷컴에서 쿠폰을 뽑아간 주먹밥 셋트 구요...

 

두~둥...

..요 친구가 주문한 왕새우 해물 라젠...6.000원

매운 면과 국물이 포인트랍니다..

 

이거 주문 하기전에 피자 처럼 주 대료..토핑을 추가 할수 있어요..

물론 추가 하는 만큼 가격도 업 되구요..기분이 업 되는건 사람마다 차이구...^^

암튼 새우 라젠을 시키면 왕새우를 더 추가 할수 있답니다...

 

요건 달인 커플 셋트에 포함 되어있는 메뉴중 하나인

해물 라젠 입니다..

겉으론 담백해 보이지만 됫끝이 매운맛이 있어요..적당히~~

커플 셋트 주문할때 그러 시더군요  양이 상당히 많다고...그말 진짭니다..양이 많더라구요~~

양이 적으신 분은 세분이서 드셔두 될듯 싶네요..

암튼 "달인 커플셋트"추천 합니다..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큰 새우 @.@

역쉬 해물 라젠 입니다...

 

솔직히 전문점 말고 씨푸드 부페 같은데서 라멘 이란걸 먹어 봤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진짜 별루 였거든요..

이렇게 전문점에서 먹으니까..

와~~진짜루 틀리구나 하는걸 느꼈어요..진짜 맛있습니다^^

국물도 개운 하구요....

 

요건 순둥이가 먹은 커플셋트 중 하나인 삼선 우육 라젠이구요...

 

계란 반쪽이란 큼직한 꽃게와 홍합도 있구...

 

쫄깃한 면발에 얼큰 한 국물까지...

하지만 제입엔 안 맞는다는거.....

사실 제가 빨간 국물은 싫어 하거 든요..

중국집에서도 짬뽕보담 중식우동을 더 좋아 한답니다..

남들은 일식우동이 더 맛있다고 하지만 전 중국집 우동이 더~ 훨씬~ 아주~맛나다는거....^^

 

그래두 제일 맛난건 제가 먹은 해물 라젠 입니다..

요 긋안에 행복도 있구 기쁨도 있구 즐거운 비명도 있으니까요... 

해물라젠 속에 차돌백이도 숨어 있네요..그래서 국물이~~^^

 

그릇도 상당히 큰 그릇인데..면보다 건지 재료가 더 많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비해서 라젠에서 추천한 왕새우 해물 라젠은

면이 상당히 많구요...여자분이 시키실경우 남길수도 있다 싶네요...

 

많다 많다 하면서 결국엔 다먹게 됐네요..

그만큼 맛있었어요..

후회도 없구요..

솔직히 올라온 글이 올 3월까지 이후로 없어서 걱정은 했었는데..

다행이도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답니다....

오랜만에 좋은곳 알게 돼서 저 역시 기분 좋았구 라멘 초보자라도

자신있게 추천 할수 있는 곳이에요..

요즘 장마철이지만 오늘 미루고 미루던 빨래를 한 것 처럼 제 마음은 뽀송뽀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