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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 먹거리~~

 

 

온다고.....

 

아니 왔다고 한 봄은 대체 어디 간겨~~~

 

날씨도 춥다 덥다 반복 합니다....

이런 날씨 일수록 몸도 쳐지는 법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여기저기 감기로 인해서

고생들 많이 하시네요~~

블친님들도 감기 조심 하세요~~^^

 

아~~

블친님들이라....

 

보시기엔 댓글 몇 안되어 보이지만...

사실 저에겐 다름 블의 댓글수보다도 소중 합니다...

저처럼 작은 블에도 방문 해 주셔서

기분 좋은 댓글 남겨주시니

저에겐 참 소중 한 분들이랍니다...

 

 

 

사실 전 ...아직 까지 컴을 잘 못합니다...

이런거 잘 모르고 살아도 큰 불편함을 못느꼈으니까요...

그래도 요린 좋아해서

메뉴판 닷컴에서 첫 인터넷을 시작 했지요...

결혼해서 마눌이 기초를 알려준 덕분으로요...아마도 97년인가 봅니다...

 

메뉴판에서 사진 없이 글로만 요리판에 올리다가...

사진 올리는 법 알게 되서 디카로 조금씩 올리게 되었지요..

 

아~그때 사진이 올라가는 희열이란....ㅎㅎㅎㅎ

저에겐 큰애 태어나던 같은 기쁨이었답니다......

 

그러다 몇년이 지나면서...

먼가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메뉴판에 제 글을 올리지만

결국 그 글은 제 글이 아니라 메뉴판의 글로 되어 있으니까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제글을 간직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시작한게 다음에서 블을 개설 하게 되었지요...

 

오로지 제글을 간직 하기 위함이었지요...

자판도 느리지만 그때 까지도 인터넷에서 누군가와 글을 섞는다는게

첨엔 무섭기도 하구 당황스럽기도 하구 해서

누가 제 글에 댓글 달면 삭제 하거나 무시 했답니다...

어차피 전 제글 저장 용으로 블을 시작 한거니까요...

 

지금 생각 하면 우습기만 하네요....

이제와서 소용 없지만 그때 제가 글을 삭제 했던 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제가 무지 해서 그랬습니다....

 

지금은 다 공개로 해놓고 편안하게 블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래도 늘지 않는건 자판 입니다...

아직 150타라고 믿으실지 모르겠지만...그렇습니다...

 

그러나 전혀 불편 하진 않습니다...진짭니다...ㅎㅎㅎ

 

물론 쪼금 있긴 있습니다...

 

자판을 보고 모니터를 보니 오타고 많고

포스팅 한번 할때면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도 전엔 2시간 걸렸는데...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제가 불편 하지 않기 땜에 자판도 안 느나 봅니다...

땜에 아이들 만큼은 확실히 교육 시켰습니다...

사실 실킬것도 없이 요즘 애들은 아주 잘 하더군요....

 

제글은

다른 분들처럼 일주일에 몇번씩 글이 올라가진 못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의 짬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제가 일하는 직업의 특성도 있지만

집에 늦게 들어오다보니 아무래도 집에서 대화 위주로 하다 보면

컴에 앉아 있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좋은 분들이 많이 알게 되서

글이 안올라오면 걱정도 많이 해주십니다...

너무 감사한거 있죠...

얼굴도 모르는 저를 이렇게 걱정 해주시니...ㅠㅠ

글타고 방문도 그리 잘하는것도 아니구..요러모로 죄송할따름 입니다...

 

그래서 과닌 글 올릴땐

좀더 신중 하고 진중히 글 올릴려고 노력 합니다...

진심으로 한줄 한줄 올릴려고 노력 합니다...

 

보이는 단점보다 안 보이는 장점이 더 많은 제 블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글이 늦게 올라오더라도 많은 이해 주시구요...

저또한 곁에서 블친님들의 소중한 지기가 돠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두 먹거리 블이라 사진 안올림 먼가 서운해서 몇장 올립니다..

주로 과니네가 잘 시켜 먹는 집들인데..

웬만 하면 배달 안하구 직접 사러 갑니다....

 

동네 피자 중에 피자 마룹니다...

큰 메이커 처럼 비쥬얼 있진 않지만 제입엔 아주 좋습니다..도우도 웰빙이구....

 

 

씬피잡니다...

 

 

얇아서 바삭하니 크래커 먹는 느낌이랍니다....

 

 

가격은 10,500원~~

 

 

 

다들 아시는 부어치킨...8,500원

다른 분들은 부어 별로 라던데 저희동네 부어는 맛있습니다...자부 합니다...ㅎㅎㅎ

다른 동네 부어는 어떨진 몰라도

저희 동네 부어 사장님은 기름도 한결같이 같은 제품으로 사용하시고 또.....정직 합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단골집 중에 한 곳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순대 좋아 하는데...

가끔씩은 이렇게 내장만 산답니다....3,000원

허파 빼구...

전 허파를 잘 못먹거든요....

이아들은 허파를 좋아 하는데...

제가 싫기때문에 허파는 빼고 삽니다....ㅎㅎㅎㅎ

 

 

여기도 단골집이 있었는데...

그 가게가 다른 사장님이 인수 했답니다....

음식점은 맛도 중요 하지만 정도 중요 합니다...

튀김하고 같이 팔던 단골집인데 이제 몸이 안 좋으시다고 쉬신다네요...

참 정많고 좋으신 분인데...

제가 가면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돈안받을테니 머좀 먹고 있으라고....^^

 

사장이 바뀌니 인심도 바뀌어서 이젠 그 집 안갑니다....

 

다른곳에서 새로 뚫고 있습니다....

 

 

허파는 빼줬는데...간만 잔뜩 있군요...아흐~~~~

 

이집도 생각좀 해봐야 할듯....ㅋㅋㅋㅋ

 

가끔은 저녁 대신 이렇게 분식으로 한 끼 때우는것도 좋습니다...

설겆이도 안하고...ㅎㅎㅎ

 

배부를 때가 편안하지 않나요...

과닌 이렇게 배가 부를때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제 블도 그런 불이었음 합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그런블이 되도록 과니가 열심히 자판 두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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