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이태원에 사는 아는 후배가

맛있는 집이 있다길래

아주 멀리서 지하철 을 세 번 갈아 타고 이태원 역에 내려 4번 출구로 나가 보광동 종점행 0013번을

타서 도착한 이곳...용산구 보광동 94-6번지 랍니다.

 

 

 

전에 정육점을 했데여..그러다 고깃집으로 변경~~

그래서 고기 하나 마큼은 정직 하시다는데~~

 

먹고 있는 동안에도 빈 자리가 없을 만큼 나마면 바로 들어오고 를

반복하는 이 집에 오는 고기 맛좀 보러 왔습니당~~^^

 

처음 문을 열고 들어 갔을때 빈 자리가 출입구 바로 옆이 었는데

바로 가운데 자리가 비어서 옮기는 과정에서 일 하시는 분이 약간 짜증을 내신것 외에는

고기를 다먹고 나올때 까지

친절하게 써브 해 주셨습니다..^^

 

메뉴판

개 개인의 개성이 다른 만큼 가격의 견해도 개 개인이 틀리기에

비싸고 안 비싸고는 알아서 생각 해 주시길...

 

기본 상추 입장~~

 

중요한 숯판도 입장 하시고~~ 

 

 

 

 

새콤한 파무침에 콩나물을 더한...이곳 보광동 주변엔 이렇게 파 무침을 응용 한곳 이 많았슴

 

 

 

양파 절임은 그다지 손이 많이 안 갔지요~~

 

 

 

이 집에서 젤루 맛잇다는 묵은지 를 볶아서 나온 볶음 김치인데

달달 해서

개인 적으론 파무침이 더 맜있었다는...

 

 

 

열무김치에...

 

무생채까지

고기 먹을때 느끼하지 않게 곁들여 먹을수 있는 가지 수가 많아서 좋았죠...

 

소금장에 마늘...

그런데 고추가루는 왜 나왔지??

사진 올리면서 저두 지금 봤네요..^^민망해라....

 

고기가 나오구여~~

한국인의 힘~~삼  겹   살!!

 

 

 

노릇 너릇 구워지구~~~

 

 

요걸 상추에  쏘 옥~

 

공기밥 시키지 않아도 그냥 나오는 콩이 잔뜩 있는 구수한 된장 찌개~

 

파무침에 곁들인게 제일 맛있던데여~~

 

지글 지글

 

생수 대신 녹차 티백에 담굼질을 한 시원한 녹차 맛 생수~~ 고기 먹으면서 중간 중간에 마시면

느끼함을 싸악 가시는 역활을 해 줍니다

 

볶음 밥을 주문했는데 처음엔 버턴줄 알았는데 버터 맛이 안 난걸 보면 마아가린 인것 같은....

 

맛있게 비벼 주십니다...^^

 

 

한 숟갈 뜨고~~

 

한 쪽 벽을 메우고 있는 사인들...

가까이서 찍어보니 잘 아는~~

 

 

 

후기~~

보통 삼겹을 먹으면 맛있다가도

나중에 배 불러올때 느껴지는 삼겹 특유의 냄새가 있었는데...이 곳은  냄새가 나지 않을 뿐더러

괜 찮다 라는 느낌 보다 맛있다라는 느낌이 더 강했어요.

멀지만 또 오고 싶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암튼 기분 좋게 고기 먹구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