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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이야기

강원도에서의 좋은날 더좋은날 n 캠핑장에서 좋은 1박2일여행

과니입니다
지난주 캠핑장 소개해드렸는데요
그곳에서 보냈던 하루 올립니다.



3시입실이라
좀 늦게 출발해서 4시쯤 도착한것 같아요


[카카오맵] 더좋은날n캠핑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624-6 (무릉도원면 운학리)

https://kko.kakao.com/2c4hUa2_-W

더좋은날n캠핑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624-6

map.kakao.com



숙박동은 2층인데요
저희는 봄이라는곳을 예약했어요


짐을 먼저 풀고

길건너편에 계곡이 있다 해서 옷 대충 갈아입고 계곡으로 향합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차도 옆에 있는데도 차 소리가 안 들리더라고요.

캠핑장에서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물놀이할 수 있는 계곡물이 있어요.
어린아이들도 놀 수 있을 정도로 깊지 않아요.
물반 고기반이라는데 물고기는 안 보이고
다슬기만 보이더라고요.
작은아이가 이런 체험을 참좋아해서 작은 뜰채도 챙겨왔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물이 많이 차갑던데 아이는 전혀 개의치 않네요.



나이가 23인데 다슬기 잡으며 해맑게 웃는 참 맑은 아들입니다^^
일본에 가있는 큰애도 그렇지만 둘다 이쁘게 잘 자라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물이 맑으니 저희도 더 맑아지는것 같아요


날이 어두우지고 배도 고파지네요~
밥 묵고 합시다~~





야외는 무조건 숯에 삼겹이죠~


옆동에 오신분들이 나눠주신 김치와 닭발입니다.
꼭 이런곳에 오면 서로 나눠먹는 재미가 있어 캠핑이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짬뽕에 새우에 목살에 푸짐하게 먹었네요~~

여유가 있을때마다 나오고 싶지만 늘 실상은 그렇질 못해서 아쉬움이 많은데 이렇게 한번씩 나오면 후회없이 놀고 가려 해요~



꿈에서도 행복한꿈 꿀수 있을것 같습니다.


알차게 놀고
즐겁게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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