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동~신떡까페~~신나는 즉석 떡볶이

 

 

 

 

 

과니블입니다.........

 

 

 

 

 

 

 

 

 

 

 

 

 

아는 분이 가게를 오픈 하셧는데요~~

 

떡볶이집을 열었습니다....

 

원래 하시던 일이 이쪽 방향이 아니셧는데....

 

이야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누구 한테 전수 받은것도 아니고 경력이 있으신것도 아닌데....

 

그 대담함은 저의 소심함을 토닥 입니다.....

 

 

거하게 오픈 씩을 하시진 않으시고 매장 준비 하면서

손님들이 들락 날락 하면서 물 흘러가듯 조용히 가게를 오픈 하신지 근 두달 되어가서

인사차 찾아가 봤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제 글 스타일을 아시기에

 

이글이 선정용인지 진심인지 아마 아실거라 생각 되기에

구차하게 변명 같은거 없이 포스팅 시작 합니다.......

 

 

 

 

 

 

 

 

 

 

 

 

 

 

 

원래 분식집을 하던 곳인데.....

 

한 두달 지켜 보시고 계획도 잡으신 끝에 인수를 하셧답니다.....

 

가게 인테리어도 새로 하셧는지

깔끔하니.....이름 그대로 까페같은 분위기 입니다.....

 

 

 

 

 

 

 

 

 

 

 

 

 

작은 가게에 종업원겹 사장겸 쉐프겸~~

세가지를 혼자서 다할수 있을 정도로 손도 빠르신분이라

감각도 있으신지 가게가 깔끔하면서도 센스도 돋보이는 인테리어 답습니다....

 

 

 

 

 

 

 

 

 

 

 

 

 

 

과니도 이런 가게 하나 차리고픈 맘이 팍팍 생깁니다~~~

 

 

 

 

 

 

 

 

 

 

 

 

 

 

 

 

 

 

냄비도 소품처럼 이용할줄 아시고 제법 이십니다.......

 

 

 

 

 

 

 

 

 

 

 

라면도 가지가지~~~~ㅎㅎㅎㅎㅎ

 

 

 

 

 

 

 

 

 

 

 

 

 

 

 

 

 

그만 찍어대고 떡볶이나 먹으랍니다............

 

 

 

 

 

 

 

 

 

 

 

 

 

 

 

 

여기에 육수는 멸치육수를 부어 줍니다.....

 

 

 

 

초벌로 살짝 끓여주고..........

 

 

자리에서 직접 끓여 먹는 즉석 떡볶이........

 

 

 

 

 

 

 

 

 

 

 

 

 

 

 

 

 

 

쫄사리와 면사리를 같이 먹으니 이게 궁합이 은근 좋네요~~~ㅎㅎㅎㅎ

 

 

 

 

 

 

 

 

 

 

 

떡도 일반 밀가루 떡이 아닌 밀떡 입니다.....

말랑거리는 치감이 좋습니다.....

 

 

 

 

옆에서 맛이 어떠냐구 자꾸 묻습니다.....

 

 

떡볶이 고추장 소스도 직접 개발해서 숙성 시켜 쓰신다는데....

이것 저것 물어 보시면서 맛이 어떠냐구 자꾸 재촉을 ......ㅋㅋㅋㅋ

 

 

 

 

 

근데 과니는 말입니다.......

 

떡볶이류와 빙수류를 그닥 좋아 하지 않습니다.........

 

고기맛이라면 모를까....ㅎㅎㅎ

 

거기에다........

집에서 완전히 끓여서 하는 집 떡볶이라면 맛이 어떤건지 알겠는데....

 

즉석은 돌아 다니면서 먹어 본적도 없고

 

예전에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신당동 찍접가서 먹어본 할매 떡볶이가 처음 이었는데

그때 완전 실망 이었습니다....

 

때문에 즉석 떡볶이 맛이 원래 어떤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맛에 대해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치만 그 신당동 보다 맛이 좋았고....

와~맛있다는 아니고 맛있다라고는 할수 있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입소문이 나서 이 동네 여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는데...

제 평가는 굳이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간 울애들은 넘 맛있다고 합니다....

마약같은 맛이라고.....

 

과니....................너 마약하냐??

아들.........아~~아부지~좀~ㅠ.ㅠ

 

 

 

 

암튼 제 대답은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볶음밥도 있다 해서 주문해 봅니다....

 

남은 궁물에 버터를 넣은 날치알밥이라......오 호~~~

 

 

 

 

 

 

 

 

 

 

 

 

 

그럴싸 합니다............

 

 

 

 

 

 

 

 

 

 

한 숟갈 뜨니~~~

 

요거 은근 맛있습니다...코로 스며드는 버터향도 매력 적이고......ㅎㅎㅎㅎㅎ

 

 

 

 

 

 

 

 

 

 

 

 

 

아이들 연신 엄지손 치켜 세웁니다..........

 

그깟 떡볶이가 머라고....ㅎㅎㅎㅎㅎ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 좋다고 빙수 썹쓰 들어 옵니다.......

 

 

 

 

 

 

 

빙수 같지 않은 빙수....가짜 같으면서도 먹으면 빙수~~~ㅎㅎㅎㅎㅎㅎ

 

 

 

 

 

 

 

 

 

 

 

 

 

 

 

 

 

암튼 잘 먹었습니다.....

 

화분대신 밥값 정확하게 내고 왔습니다.......

 

 

 

 

 

 

 

 

 

 

 

이쁜가게~~~

 

이쁜 사장님~~

 

이쁘게 대박 나시길 빕니다.....^^

 

 

 

 

 

 

 

 

 

 

 

 

식샤를 합시다.......ㅎㅎㅎㅎㅎ

식사 하셧나요??

때거르지 마시고......

 

밥때가 되면 맛있게 품위있게 후회없는 식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