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딱이야~~부천 일품신토오리~

 

 

 

 

 

 

 

 

 

 

오늘 구경 시켜 드릴곳은 인천에 있는 오리 정식 집입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열을 가하면 괜찮다는데..........굳이 피할건 없겠지요........

 

 

 

 

 

 

부천 원미구 쪽에 있는 오리 정식집 입니다.....

 

규모가 꽤큰 음식점입니다.....

 

 

 

 

 

 

 

 

 

 

조금은 늦은 시간이었기에  룸에서 편안하게 자릴 잡아 봅니다....

 

 

 

 

 

 

 

 

 

 

메뉴는 보시다시피 보이는게 다 입니다.......

 

정식코스로 나오는 방식인데....

 

오리의 요러가지 요릴 접해 볼수 있습니다.....

 

 

 

 

 

메뉴의 구성은 정식 코스 4가지가 다 이지만....

개별 메뉴로도 주문 할수 있답니다.....

 

 

 

저희는 금상첨화정식 (63,000 원) 시켜 봅니다....

 

밑반찬 나오십니다.....

 

양념게장인데 상당히 특히하게 나옵니다....

묻혀서 나오는게 아니라.....양념이 위에 턱~~

 

맛은 ......양념 맛입니다.......ㅎㅎㅎ

 

 

 

 

 

 

 

 

 

 

 

 

 

다른건 몰라도 오리와 곁들여 먹기엔 양파장 보담

부추 무침이 훨 낫더랬습니다.......

 

 

 

 

 

 

 

 

 

 

 

 

 

 

정식 코스로 첫번째.....

오리 로스 입니다.....

 

 

 

 

 

 

 

기름장에 살짝 양념 되어서 나옵니다.....

 

 

 

 

 

 

 

 

요즘에 주물럭 보다 로스가 더 제 입에 맞더군요.....

 

간혹 냄새가 나는곳도 있지만....

이 집은 잡내 없이 아주 꼬습습니다......

 

 

 

 

 

 

 

 

 

 

 

 

 

 

안주가 구워지고 있으니...조국통일을 위해 건배~~~

 

 

 

 

 

양파장에도 먹고.....

 

 

 

 

 

 

 

 

 

부추 무침에 먹고......

 

오린 오리대로 소금구이의 맛이 있는것 같네요....

 

저 어릴때.....

오리로스가 한 동안 유행 이었는데.....

 

그땐 모양이 동그랬었죠....냉동으로 얼린 오리 였는데....

 

뼈를 발라낸 오릴  소세지처럼 돌돌 말아서 얼렸다가

썰어져 나오는 방식 이었죠~~

 

지금은 그 방식이 생오리로 바뀌어서 맛도 많이 부드럽고 냄새도 들 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코스...

주물럭과 훈제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물럭도 그렇고...로스도 그렇고....

 

나오는 양들이 작은 양이 아닙니다....

 

 

처음에 이곳에서 정식 먹자고 했을때.....

 

질끔질끔 몇가지 나오다가 죽 먹고 끝이라고

그렇게 먹느니 차라리 한가지를 배 부르게 먹자 했지요....

 

그런데 그 생각은 오해 였습니다........

 

편견 이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용서 받을 방법은

지금 이시간.........누~려~~~~

 

 

 

 

 

 

 

 

훈제에 머스타드 없냐 했더니....

초장 같은게 매콤한 머스타드 랍니다.....

 

 

 

 

 

 

 

 

고기 자체가 쫄깃 하니 어케 먹어두 맛나네요~~

 

 

 

 

 

 

 

 

 

쪼까 배부를 만하니....

죽 나옵니다....

 

 

 

 

 

 

 

 

죽 한그릇 쓰읍~~하고.......

 

 

 

 

 

 

 

 

 

 

 

 

 

 

오리 날개죽지와 살 발라낸 뼈를 넣고 끓인

삼백탕이 나옵니다.....

 

삼백나무와 같이 끓인거라는데....

 

요건 제 입엔 안 맞던데요.....

제가 애들 입맛이라.......

 

 

요건 패쓰 하고~~

 

 

 

 

 

 

 

 

후식용 냉면 나옵니다.....

 

정말 딱 한 젓갈 입니다.....

 

근데 배가 이미 불러 있기에  요것도 적어 보이진 않네요....사람의 마음 이란......ㅎㅎㅎㅎ

 

 

 

 

 

 

 

 

 

 

 

팥빙수를 마지막으로 정식은 마무리 됩니다.....

 

 

 

 

요거이 많이 답니다.....많이~~~

 

 

 

배 퉁퉁 두둘기며 일어 설려 하니....

 

저 보다 어 린 노 무 자식님께서

술이 아직 한병 남았다고.....안주 하나 시켜서 먹고 가지는군요.....

술 좋아 하시는 분들은 술남은게 아깝나 봅니다....

 

전 안주 남은게 더 아깝 던데.....-.,-

 

 

 

 

 

 

안주할만 한게 있냐 했더니

쭈꾸미전 있답니다.... 오천냥 이랍니다....

 

 

 

 

 

 

 

메밀가루로 반죽 해서 부친것 같습니다.....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지금 배가 불러서 맛이 그렇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우짯든....비추 입니다....

 

 

 

 

 

 

사진으론 맛이 안 보입니다....

 

그래도 사진은 무조건 이쁘게 찍어야 한다고

어른들이 하두 그래서 ....

어떤 사진이든 이쁘게 찍을려고 노력 합니다.....

 

 

 

 

 

 

 

제 나와바리에서 좀 멀리 왔지만....

후회없이 잘 먹고 갑니다.....

생각보다 기름기도 적어서 먹는데도 불편함이 없었네요~~

 

혹 기름기의 양이 많고 적음이 냉동과 생의 차이 이지는 않겠지요.....

과니가 무지 하니 혹 아시면 깨우쳐 주시고 가시지요....ㅎㅎㅎㅎㅎㅎ

 

잘 묵었습니다~~끄~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