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니
과니맛집
아침 저녁으로 차가워진 공기가
제법 이젠 가을 냄새가 납니다..
늦은 일요일 저녁
아이들과 바다보러 가까운 인천으로 달립니다..아싸~
집이 인천이라 가까운 바다가 많이 인접해 있지요..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왕산 해수욕장이나 을왕리 해수욕장등을 갈수 있답니다^^
마침 조개구이가 생각나거 바람도 쐴겸
을왕리로 목적지를 정했답니다..
아직 해가 지기전이라
한시간 정도는 모래사장에서 뛰놀수가 있었네요~~
아파트 놀이터에 있는 모래보다 여기 모래가 아이들에겐
느낌이 틀릴거에요~`그쵸~~^^
멀리 보이는 선착장으로 곧 해가 지려 합니다...
ㅋㅋㅋ
사진찍기를
수줍어하는 마님~~^^
자`이제 해두 많이 저물었구
배가 슬슬 고파집니다...
해수욕장 뒤로 보이는 가게들이 전부다 회나 조개를 팔지요~
을왕리 해수욕장
인천중구 을왕동 71-1
조개구이 골목...
참 많지요~~
어디든 주시는건 다 같을것 같네요~~
어디가 더 맛있고 더 주는 곳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렇다고 자주올수 있는 곳도 아니기에 단골집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이렇게 같은집이 많은데는요~
그때 그때마다 느낌이 가는 곳으로
몸을 맡기면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 운을 걸어 봅니다..
수족관에서 조개들이 어서오세요~~하고
인사를 합니다~
여기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좀 센듯 하지만
무한 리필이 되기때문에
맘놓고 먹어도 될것 같네요..
저흰
구이보담
아이들과 먹기 편하게 조개찜으로 새우와 같이
나오는 메뉴로 정했어요~~
기본찬....
조개찜+새우찜...中...60,000원
무한 리필리구요..
대신 리필땐
새우와 가리비 같은 조개는 리필에서 제외라는거 기억 하세요~~
적당히 쪄진 조갯살이 너무 맛있어요~~
왕새우도 많이 주셨구요~~
큰게는 아니지만 손바닥 만한 꽃게도 한 마리~~^^
자연산 홍합~~
양식에 습관을 들여서 그런지 자연산의 맛은 별로 였지만
조개찜 추천 합니다...
리필을 세번을 더해도 사장님의 후한 인심으로
배부르게 잘먹었지요...
한가해진 가을바다도 보고
담백한 조개찜으로 마무리된 하루가 즐겁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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