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스케이트장에서~~

 

 

과니의 여행기~

 

 

 

이제..며칠후면 개학을 앞둔 초등생의 아이들에게

모처럼 짬을 내어 인천에서 서울의 광화문에 다녀 왔지요...

서울에서 회사 생활하는 저로선 그렇게 큰 의미는 없지만 집이 인천인 아이들에겐..

큰 건물들이 그저 신기한가 봅니다...

다녀 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 유명한 서울 한 복판의 스케이트장을 다녀 왔지요~~

매표소에 가보니..아뿔사...

전 무조건 가면 그저 신발 대여해서 걍~타는줄 알았죠...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시간도 한 시간으로 정해져 있구 또 토욜이라 지금 시간이 오후4시인데 7시표 부터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 옆엘 보니 인터넷에서 미리 사전 예약이란걸 해두 된다는 내용도 있고..ㅠ.ㅠ

그러게 사람은 그저 배워야 된다는 교훈...

 

그래서 책 읽는 벤치 동상에서 사진 한~장^^ 찍으며...가르침을 받고~~

일단 오후 7시표를 예매하고 2시간 정도 시간이 있길래.근처에서 이른 저녁먹고

볼거리를 칮아 이동합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뒤에 세종 대왕의 동상이 턱하니 우리를 반겨 줍니다..

 

 

마침 그 옆에서 한글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전시회가 있길래

무조건 고고~

 

대왕님 이신가봐요~~^^

 

 

한글을 만들라는 어명이시오~~

백성들도 좋아하는군요~~^^

 

안에 정말 볼게 많아요~~

 

 

요건 다 아시지요...??영화에서도 나왔던 신기전~

 

 

 

관람을 마치고 근처에서 즐겁게 놀이중~~

 

 

브이자의 손가락이 콧구멍으로~~ㅎㅎ

 

 

아~아이들은 콧구멍을 좋아 하는군요^^

역쉬~~

저희 아이들만 그런건가요~~??

 

 

 

 

 

 

자~

이제 스케이트 탈 시간이랍니다..

 

 

 

 

모자가 없으면 입장을 못해요..

안전 장비는 필수...장갑은 기본~~!!

 

 

드뎌 입장 질서는 지켜야죠~~

근데 우리 국민들은 너무 부지런해서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제생각엔 입구 주위에서 앉아 있다가 들어가도 한 10분 차이일것 같은데...

굳이 먼저 들어가려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럼 50분밖에 못타지 않냐구요~~??

에궁 30분만 타더라도 헥헥@.@

 

스케이트장은 크게 소형 스케이트장과 대형 스케이트장으로 연결 되어 있구요~~

 

 

 

 

 

그 옆에 썰매장도~~

전 스케이트가 잼있는데 오히려 썰매장이 더 인기에요..완전 매진~~ 

 

주로 아이와 엄마가~~^^

아빤 어디에...

 

 

 

 

 

 

이러고 있으니 스키장 같은데...오~호

 

아그야~~천천히^^

 

다들 즐거워 보입니다~~^^

 

이제 그만 집에 가자는데..싫다네요~~^^

 

 

 

여러분~~여러분도 와 보세요..정말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