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에서 몇번 소개된 가게라
제가 있는 곳에서 거리는 멀지만 등갈비는 좋아 하던 터라 잘아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 찾아간 곳~~
지하철 2호선은 14번출구로 나와서 11번족으로 걸어 오셔야 하구요..
4호선 이라면 11번 출구로 바로 나오시면 되지요...
던킨과 베스킨 사이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 오셔서 쭈욱~
직진 하시면 ...
의청 바베큐가 나온 답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451-26
02)587-6921
생각보다 작은 가게구요..30명 정도 앉을수 있는 테이블~
때문에 예약을 하려 했더니 안된다 하시네요.. 일단 가서 기다리고 안기다리는건 그때 운에 맡기는 수 밖에..
다행히 저희 갔을때는 자리가 있더라구요~~
의청 바베큐..라고 검색창에 한글로 치면 자체 홈페이지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대체로 센편입니다..제 생각엔...--;;
등갈비+대하 大-1
추가로 등갈비 주문 했습니다.
기본 찬인데 생마늘에 생양파가 조금 어색 했는데..
나중엔 그걸 제가 쌈장에 먹고 있더라구요..가을 양파라 그런지 단 맛도 나고^^
같이 나온 옥수수 스프..괜찮습니다..
고급 스럽진 않지만 나름 나이프가 잘 들어요~~
나름 유명해진..
본 메뉴 나오기전에 나오는 소세지와 함박...
소세지는 좀 그렇구 함박은 맛있어요..소스도 맛있구~~
등갈비 입니다...
푸짐하니...처음엔 그램수로만 짐작해서 작을 줄 알았는데..
나름 양이 많네요~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서 잘라서 드세요..
손으로 잡고 뜯어도 전혀 안 무식 합니다..
원래 갈비는 뜯어야~~^^
단 먹고나서 치아를 상대방에게 보이지 마세요~~
왜냐구요??
바베큐의 끈적임 소스 양념이 치아에 묻어서 꼭 영구 같아요~~^^
곁들여 나오는 빵과 야채...
의외로 빵이 맛나요~~
솔직히 방송에서 많이 나와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여느 맛 집처럼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그냔 부담없이 즐겁게 드시면 무난할 것 같아요~~
오늘만 그런 건지 등갈비 자체가 많이 타기도 탔지만 뻑뻑하다 라는 느낌이 많이 났거든요~~
대신 셋트로 나온 대하구이는 고소하고 담백하고...
껍질채로 먹어도 정말 고소 했지요~~^
오동동한 살이 돋보이는 대하 구이랍니다..
추가로 시킨 등갈비...
조금만 덜 익혔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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