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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먹거리~

또오리 인천 만수점~~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

겸사겸사 만수동에 있는 오리집을 찾았지요...

한달전 메뉴판에서 회원님이 올리신 곳을 보고 맛있게 보여서 가족들 데리고 왔답니다..

 

또오리 (오리 전문점)

인천 남동구 만수동 1072-2

(032)462-5292

 

일단 넓은 주차장 맘에 들고여~~^^

 

어케어케 찍다 보니 먼저 가신분의 사진구성이 같게 되네요...

그 분도 이해하시리라~~^^

 

들어가는 입구....

 

창문쪽에 걸린 현수막인데요..오리 만두를 시작 했나봐요..

맛에 자부심이 있으신지 맛없으면 돈을 받지 않는다는...

하지만 정작 맛이 없어도 맛없다는 말을 자신있게 하실 손님은 계실까??ㅋㅋ맛이 없음의 기준이 없기에...

 

 

기본찬은 정갈하고 작은 양으로 나오기에 더 드실분은 셀프라고 합니다...

가격이 그리 싼편을 아닌데 찬 리필은 서비스 해주셔두 될것 같네요  흠흠...

 

치커리 상추 샐러드...깔끔하고 맛있어요~~

 

이것 역시 강추~~^^

 

샐러드는 그럭저럭

 

시원하고 칼칼한 콩나물 냉국 입니다~~

 

보통 먹고 난 뼈는 원형 스텐통을 많이 비치 하던데 여긴 종이로 그릇을 만들었네요..

정말 이거 생각 하신분 존경 합니다...박수~~짝짝짝

 

예약을 하지 않아도 유황 진흙 구이를 먹을수 있네요~~

진흙구이..45,000원 (3~4 인분)

배를 가르니 안에 흑미 밥과 견과류가 쏟아져 나옵니다...

맛있겠져~~^^

 

 

 

이제 그만 보구 한 입 먹어 볼까요~~

 

밥 한 술 뜨고...호호 불어야 해요..뜨겁네여~

 

취나물에 싸먹는게 젤루 맛있는거 같아요~~^^ 

웬지 오리 보담 안에 들어있는 밥으로 배를 채우는것 같네요 ㅎㅎ

그래두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상추 겉절이에 싸먹어두 맛있구~~

 

큰 밤입니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오리를 먹고나면 서비스로 작은 항아리에 들깨 수제비가 나와요..

전 국수 시켰는뎅~~

수제비 강추 입니다. 걸죽한 들깨 수제비는 나중에 와서 식사로 먹어 봐야 겠네요~~

 

화장실에 가면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 일회용 칫솔이 있어요..

정말 좋으신 사장님 같네요~~^^

 

화장실두 깨끗하고~~

 

아..그 새 국수가 나왔네요..잔치 국수 3,000원

 

 착한 가격에 비해서 양도 많네요...

근데 잔치국수 라기 보담 웬지 김치국에 소면을 말아 먹는 기분이 더 드네요...

그래두 나름 시원하고 좋았어요..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맛 인것 같아요~~^^

 

 

 

놀이방이 아닌 아이들이 신나게 뛸수 있는 스카이 팡팡..

저두 해 보고 싶은데...아이들이 다칠까봐 마음만~~

암튼 맛있게 먹구

좋은 맘 가지고 집으로 왔답니다.

또오리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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