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 마을 신촌점~

 

 

 

지하철 신촌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빠져 나와 200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면 길 건너편 황제 갈비 옆에 있는

백세주 마을 입니다.

백세주 본사 자체에서 만든 체인점 이구요~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41-14 B1층

02-3233-103

 

백세주 마을을 소개합니다~~

 

 

들어가는 입구...

주황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한문으로 白...

항상 계단 내려 갈때는 조심조심~~^^

 

 

 

이곳은 홀과 룸..그리고 단체석으로 구분 되어 있어요..

룸을 예약제구요..5명 이상이어야 됩니다.

주점식으로 되어 있지만 한정식 집에 온 것 같은 착각...

홀도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고 조금씩 간격을 벌려 비교적 편안 하게 대화도 할수 있죠..그래서 그런지 대학교가 많이 밀집 되어 있는

신촌이지만 여자분들이 더 많네요~~

 

 

 

생백세주 주문 했어요..

일반적으로 병에 있는 그런 백세주가 아닌 직접 담근... 물론 본사 연구소에서요~~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메뉴판 사진을 제가 안주 시키면서 몇장 찍었거든요..다른 메뉴판과는 조금 틀린..

 

 

 

졸졸졸...

맛요~맛있어요..진짜루..

예전에 백세주를 몇번 마셨는데 한약 냄새가 좀 많이 나구 씁쓸 하기두 하구..

그런데 이건 와인같이 달콤해요..뒤끝도 없구..하지만 급하게 마시면 쉽게 취하는..

메뉴판에 알콜도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안주 나오기전 에 나오는 떡이에요..절편 같은 맛..특이하죠.

 

매콤한 어묵 국물..요것 때문에 나중에 어묵탕 시켰더랬죠~

 

 

카운터이자 안내 데스크..

 

 

해물 파전입니다.

주점 오면 꼭 필수 코스~~^^

 

 

 

골뱅이 무침..

 

 

요 안주는 재료비가 가격에 50%가 들어 갔답니다..

야채도 그렇구 모든 재료를 좋은 재료 로만 사용 했데요...

 

새콤한 맛이  침 샘을 자극해 입안의 근육을 깨웁니다~~

 

 

다음으로 시킨건 오븐에 구운 보쌈...

 

 

 먹음직 스럽죠~~*^^*

보기에두 연하면서두 쫄깃 할 것 같아요..얼릉 먹어야쥐~

 

 

 곁들여 나오는 양배추 피클인데..

고기에 너무 잘 어울려요..

아쉬운점은 추가시 2000원 입니다..

 

요렇게 한 셋트에요~

 

가래떡두 보이구 절편으로 썬 마늘구이도 있구..맛탕  흠흠~~^^

 

이케 싸먹으면 입안이 훌륭해요..이곳 안주는 가신분이 그러시는데..

신촌점이 제일 맛있다네요.

보통 누가 소개 해서 가면 잔뜩 기대하구 가서 그런지 몰라도 실망도 컸었는데..

여긴 술도 안주도 맛있는거 같아요...

 

 

메니저 분께서 서비스로 복분자 한병 서비스 해주십니다..^^고마우셔라

근데 문제는 요거 마시구 백세주 마시면 맛이 없어져요..아무래두 단맛이 복분자가 더 강해서 그런가 봐요~

 

암튼 선물 주셨으니 맛있게 받아야죠~

 

 

 

따끈한 국물이 필요할때..

여기 메뉴판을 보면요..거기에 들어가는 재료의 원산지도 표시되어있구요..

각 메뉴의 맛 정보도 설명 되어있어 고르는데 참고도 많이되요..또 하나... 메뉴의 특성을 고려에

어울림주라고 그 메뉴에 어울리는 술도 상세 하게 설명 되어 있으니까 안주 고르시구 술을 고르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두군데로 나뉘어 매운맛과 순한맛....

 

요거 빠지면 안되죠..유부 만두~

 

낙지 호롱도 있네요..쫄깃한 맛~

 

친구끼리도 연인끼리도 잘어울리는 카페 같은...화장실두 더 없이 깔끔한

 이곳 백세주 마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