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니블입니다............
안녕들 하신지요~~^^
날씨도 제법 더워지......................
는게 아니라 무슨 한 여름 처럼 30도가 넘나드는 날씨가
무서워 집니다..........
션한 국수가 당기는 오늘같은날....모밀 먹으러 갑니다....
평상시엔 콩국수가 먹고 싶다가도 막상 국수를 먹을때면
냉면이나 냉모밀이 먹게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마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ㅎㅎㅎㅎㅎㅎ
공실이도 없구~~
그래도 엄마없는 티 안내려구
가급적 집밥을 많이 먹여 왔는데....
어쩔때는 제가 밥 하기 귀찮아서 애들 데리고
분식집으로 고고싱 합니다....ㅎㅎㅎ
착하지 착한 아이들....
아빠가 쏠테니 맘껏 먹어라....!!
메뉴가 아주 찰집니다...........
생긴지도 얼마 안되긴 한것 같아도
가게 분위기도 그렇구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
혹시나 화장실도 가봤는데....
역시 청결 합니다.....
쥔장님이 깔끔 하신분 같습니다.......
다녀온 사이 음식이 나왔습니다...
시원하게 냉모밀 하구 만두 시켯습니다.......
밑반찬.........
고명을 넣구 한 숟갈 먹어 봅니다.......
첫 맛이 장어 초밥 먹는 기분 같아서
혹시 육수를 장어뼈 사용 하시나 여쭈었더니...
오로지 멸치만 쓰신다 합니다....
아마도 멸치 향이 강하다 보니 장어맛이 낫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가 그 비릿함이 조금은 부담 스러운데...
작은 아이는 맛있다 하는군요....
입맛 따라 다르다는 팁 드립니다...........
면은 아주 쫄깃 합니다....
그래도 맛이 있어서 그런가 면 추가 해서 호록 했습니다..........
고기만두.........
칭찬 해주고픈 만둡니다.....
삼둥이가 먹던 그 집 만두랑 비슷 합니다.....
제가 요런 만두 좋아 해서 그런가
인당.....일면 일만두 했습니다........
요런 만두 좋아 합니다......
공실이 오면 꼭 같이 와야 겠습니다.......
며칠후 공실이와 같이 왔습니다....
난 고기 만두가 좋은데....야는 김치만두를 시킵니다....
결국은 고기만두 먹을거면서
김치 만두 시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김치 만두는 별룬데.....ㅜ.ㅜ
담엔 공실이 빼고 와야 겠습니다......
돈가스 입니다....
돈가스는 아주 대박 입니다.............
근데 소스가 제 입엔 잘 안맞았습니다.....
직접 만드신거라는데.....
루를 볶아서 고소한 향은 있는데....
돈가스는 돈가스 소스다워야 한다는게 제 지론이라....
저의 고집 인걸로....하겠습니다....ㅎㅎㅎㅎ
크기는 보시는 봐와같이........
한 번씩 다 먹어 봐야 하는데.....
전 만두가 자꾸 생각 나네요~~~^^
오늘도 달달한 꿈을 꾸기위해
아이스크림 한 입 합니다....
좋은꿈 꾸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