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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니 일상~

아쉬움은 새로운 약속을 만들고......

 

 

 

 

 

 

화성에서의 1박 2일중...

 

제 2일....

 

 

 

 

 

지난밤 토닥성에 집에서

새벽까지 수다만 떨었지요~~

 

저두 말 하는거 좋아하지만....

 

에효~~토닥성도 말 디게 많아....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비밀 인데.... 말 입니다........

 

 

우서님은 더 많아....말 많아 아주 많아~~~ㅎㅎㅎㅎ)

 

 

 

 

하고 싶은 얘기도 참 많은데...

시간이 너무 모자른게 너무 아쉬운 지난 밤이었습니다....

 

담날 점심때 가야 하기도 하고....

 

제가 고속 도로만 들어가면 눈꺼플이 무거워 지는

이상 한 습관덕에 

잠을 충분히 자야 하기에....

새벽 4시에 일단 대화 중단 합니다.....

 

 

 

 

 

 

 

 

 

담날 아침 9시가 넘어서 일어나 봅니다.....

 

토닥성네 베란다씩 창문을 열면

버들 낚시터가 보이는 아주 멋있는 2층집 입니다......

 

 

 

형네 집에서 본 풍경 입니다~~

아주 예술이자안 ~~나

주기자안~~~나~~

 

 

 

 

 

 

 

 

 

토닥성이 화성에 어떻게 왔는지는 잠시 까맣게 잃어버리고

 

그저 형집이 넘 멋있다고만.....

철부지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아침에 라면 끓여줄라고 냄비 찾고 있는나에게

중국집 가잡니다....

점심을 자장면을 사줄라고

아침 부터 중국집에 전화해서 문 언제 여냐구~~하시던 그 모습이 선 하네요~~ㅎㅎㅎㅎ

 

너무 이른 시간이라

자장면은 담 기회로 먹기로 하고.....

 

밥 먹으러 나가 봅니다.....

 

 

 

 

 

 

 

 

 

 

 

 

 

집 근처에 조립식 한옥을 건축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옆에 한옥 단지를 지으려는건지.......

 

똑같은 한옥이 여러채 지어지고 있습니다.......

 

 

 

 

 

 

 

 

 

 

토닥 형님이 유심히 보고 있네요......

 

강원도로 가면 이런집을 짖고 살고 싶답니다......

 

그래서인지  건축 과정을 아에 머릿속에 외우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ㅎㅎㅎㅎㅎ

 

 

 

 

 

 

 

 

 

 

 

그만 밥먹으러 가잡니다......

저두 배고파요~~

 

 

 

 

 

 

 

 

꽤큰 보리밥 집인데.......

 

오리와 삼겹살도 팔고 있는 가든 같은 곳입니다.....

 

점심 먹으러 왔으니 밥 먹자 했습니다.......

 

 

 

 

 

 

 

 

대청마루가 시원해 보입니다.....

이런곳에서 밥먹으면 소화도 잘 될것 같습니다........

 

 

 

 

 

 

 

 

 

 

이른 점심때라 손님이 한가 합니다......

 

넓은 집에 왕처럼 식사할수 있겠습니다.....

 

 

 

 

 

 

 

 

 

 

메뉴들은 이러 합니다......

 

 

 

 

 

 

 

 

 

 

 

 

 

정수기물에 익숙 해졌는데.........

 

어쩌다 이렇게 곡차나 엽차가 나오는 집이면........

때론 생소 하기도 합니다......

 

 

그 옛날.....

 

식당에 가면 늘 옥수수차나 보리차가 나오긴 했지요......

 

그러다 정수기물로 바뀌면서.......

 

어떤곳은 물도 직접 떠다 먹어야 하는 음식점도 있기도 합니다.....

 

 

음식이야 인건비 아끼면서 저렴하게 나오는 방식은 좋긴 한데......

 

물만큼은 직접 주는게 맞다 생각 합니다........

 

나그네가 목이 말라도 물인심은 좋은 대한민국이었음 하는 바램도 있고요...........

 

 

 

 

 

 

 

딱 가격에 맞는 상차림 같습니다.......

 

 

 

 

 

된장국도 집된장 맛이 나지만.....

요즘 시판되는 된장도 집된장 맛이 나는 제품도 많이 있지만.........

절대 미각도 아니고....

시판되는 것인지....

직접 담근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된장국은 맛이 좋습니다......

 

 

 

 

 

 

 

 

 

 

이집 동치미도 맛이 좋습니다......

 

 

 

 

 

 

 

 

 

젓갈도 맛나고.......

김치류만 빼곤 밑반찬은 정갈하고 맛이 좋습니다......

 

 

 

 

 

 

 

 

 

 

 

 

요건 비지 입니다.......

비빔밥에 넣어도 좋고 그냥 떠먹어도 괘안습니다.......

 

 

 

 

 

 

 

 

2인분용 비빔밥 거리 입니다......

 

 

 

 

 

 

 

 

 

일단 밥은 비벼 놓고.....

 

 

 

 

 

 

 

 

 

 

된장국 한 숟갈 떠먹은 다음.........

 

 

 

 

 

 

 

 

 

 

 

 

맛있게 쌈 싸먹습니다..........

 

 

비빔밥 쌈싸먹어도 맛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맛있으니 밥도 금방 먹었네요~~~

몇숟갈 안 먹었는데........ㅠ.ㅠ

 

 

화성에서의 짧은 휴가 였지만......

맛있는 여행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정겨운 사람과 같이 해서 그런가........

 

밤늦게 대화를 하면서 피곤도 할것 같은데.........

오히려 몸이 더 가뿐해지네요.....ㅎㅎㅎㅎ

 

 

 

화성에 내려와서.....

 

잘 지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적응 하고

얼굴도 편해 보여서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앞으로 계획한대로 순탄하게 잘 이뤄졌으면 합니다........

 

옆에서 혹 딴지거는 일이 벌여져도......

그 물가에

개울가를 건너가야 하는 일이 생기면

그 물가엔 안 들어가면 그만이니......

힘들더라도 다른 시냇가로 건너갔으면 합니다.......

 

이제 충분히 힘들어 했으니까 말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잘~~~~~~먹었쓰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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