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불판이 못내 아쉬운 과니가
올만에 디지탈 단지역에 왔다가 불판이 딥다 큰 "오늘 한점"에 왔지요...
서울 구로구 구로동 1124-36
02-868-0892
여기 올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오늘 한점에
오는 이유는 고기맛도 맛이지만 크디 큰 불판에 반해서 오는 이유가 더 크답니다~
불판이 크니 올려주는 곁들이 반찬도 풍성 하지요...
저만큼의 김치와 무침이 올라가도 1/3밖에 차지 하지 않는다는....
오늘 한점의 초절임 양파는 달큰 하면서도 고기에 잘 어울린답니다..
메뉴는 이러이러 하구요...
돼지 모둠 한 접시 입니다...
불판이 크니 접시채 다 올려도 넉넉한 사이즈...
불판이 작아 불편하다구요..??
그렇다면 오늘 한점으로 오세요..
3인분을 다 올려도 끄떡 없답니다~조금 빡빡 하지만...ㅎㅎ
공기밥을 시켜야만 나오는 된장찌개...
오늘 한점에선 찌개와 누룽지까지 써비스~~
어울리진 않지만 날 달걀 한 개를 줘서 후라이를 해봅니다...
생뚱 맞지만 그래두 서로 먹겠다고 난리...
고기도 알맞게 익어가고...
맛있게 먹는일만 남았죠~
고깃집에서 먹는 계란 후라이도 별미네요...
한쌈 한쌈해서 우적우적 고기를 잡수어 봅니다...
느끼한건 요 누룽지가 쵝오~
시큼한 김치올려서 한 입하면 굳이 냉면을 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래도 볶음밥은 먹어야 하기에 주문을 해봅니다..
배가 불러도 볶음밥 들어갈 자리는 따로 있네요..희한하게~^^
넉넉 한 불판에 넉넉한 웃음이 필요하면 오늘 한점에서 한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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