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부평점~~

부평 산곡점에 있는 롯데마트내에 알래스카...

씨푸드 부페를 여기저기 가봤는데요.

오늘은 알래스카랍니다~

 

 

2층에 푸드 코트와 같이 자리 잡고 있지요..

여기 도착한 시간이 3시 정도여서 런치 타임 이용 했어요~~

 

알래스카 매장엔 다있는 북극곰...

얼마전 모 방송에서 다큐로 봤던 "북극곰의 눈물"이 라는 방송이 생각나는뎅...

여기 북극 곰은 참 평온 하네요~~^^

 

자리를 점장을 통해 안내받고 본격적으로 식사에 들어갑니당~

 

 음료는 커피에서 음료 생수까지 골고루 구비 되어있구요..물론 무한 제공이랍니다..

전 생수를 마셨는데 생수 비이커에 생 레몬을 넣어서 느끼한 음식을 먹으면서도 이 물때문에 기분도 좋아 지더 라구요..

 

김치는 한국인의 힘!!

 

 

닭 꼬치와 딤섬들..볶음밥도 보이구요..

 

즉석요리인데..다른데와 달리 코인은 따로 없구 말 그대로 조리사님께 주문 하면 바로 나오는 핫푸드와 쿨푸드로 구분 되어있죠..

 

 

 초밥은 저의 식구들이 무쟈게 좋아 하는 메뉴..

와사비 없이 따로 주문했어요..아이들은 매울까봐..친절하게 골고루 담아 주셨더랬죠..

하지만 굳이 와사비가 있어도 여기 초밥은 웨딩홀 부페처럼 맵지 않아 좋아요.

머~매운거 좋아 하시면 진열대에 와사비를 따로 가져 가시면 되구요.

 

회길이가 그렇게 길진 않지만 나쁘진 않아요..그저그저 평범하면서도 맛있죠~^^

 

 

내부 모습인데..월요일이었구 디너 시간과 겹쳐질 때라 한가한 편이죠..

오히려 이 시간때가 더 맘에 들던데요..복잡하지 않구 편안하게~~

 

 

 

조금 질겼지만 맛은 깔끔한 닭봉...

메뉴 종류는 여는 씨푸드와 견주어서 손색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은 ..아무리 많아도 먹을게 없는니 가짓수는 적어도 손이가는 음식이 낫죠..

오히려 오션 스타보다도 알래스카에 점수를 더 주고 싶어요..서비스도 그렇구

맛도 강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구요.10점 만점에 8점..

 

즉석요리인 매운 쌀국수 볶음..

 

 

초밥 오늘 너무 많이 먹나~~ㅋㅋ역쉬 스시 길이가 너무 짧아~~ㅉㅉ

 

육회는 막내 아이가 좋아하는 거라 듬뿍 가지고 왔어요..아이들이 좋아 하는 퐁듀도 있구요~

 

냉 모밀 국수.. 아~~시원함~^^

 

날름 날름 참 잘먹죠~~^^

 

요게 두접시 짼데..넘 먹는거 아닌가..

 

도토리묵도 깔끔히 비우고..

요 녀석이 요런걸 좋아해요..동치미 국물에 밥 말아 먹는것도 좋아 하구..

 

음식은 남기지 마세요..드실만큼맘 조금씩 덜어서..사삭~~

 

 

후식으로 미니케잌과 과일로 마무리 하구..

다른 음식도 다 찍고 싶은데

그러려면 아이들과 나 배 터져요~~^^

 

케잌과 아이스 크림 코너에요~~

 

알래스카 가격이랍니다.

그리 비싼가격은 아니에요..물론 메뉴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저렴하게 저 처럼 점심시간 이용하시면 되요.너무 많은건 바라지 마시구요..기대 하시지도 마시구 있는

그대로 즐겁게 식사할 마음만 가지고 가세요..그럼 실망도 후회도 없으니까..

정말 기대하신다면 여기보담 목동점 토다이 권해드립니다.가격이 조금 빡빡하긴 하지만~~

 

 

씨푸드는 가시기전 요거저거 다 따져 보고 가시는게 제일 현명 하답니다.

이상 알래스카 후기였습니다~~^^